전체 글(397)
-
왕좌의게임 시즌6-2 리뷰 <존스노우의 부활과 렘지의 폭주>
기대를 잔뜩 안고 본 지난 6시즌 1화는 역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존스노우를 지지했던 인물들의 위기가 왔죠. 시체를 방으로 옮기고 고민에 빠진 이 소수 정의파가 모두 몰살당하게 될까요? 뭐.. 개인적인 생각이긴 해도 알리세르 쏘로네 녀석이 지휘하는 나이트워치란... 너무 시시하고 약하고 그럴 것 같군요. ㅎ 또한 광신도 무리들에게 잔뜩 치욕을 맛보고 있는 라니스터가의 서세이에게 든든한 제이미가 돌아왔지만, 귀국길에 독살당한 딸의 시신을 보고 서세이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격한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광신도들 처리도 골머리 아픈데 마르텔가와 아주 원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게 좀 착하게 살지... 벌받는거 잖아요. 암튼... 이대로 얌전해지는 라니스터가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모습은 ..
2016.05.20 -
페브리즈의 DDAC성분은 정말로 인체에 무해한 것일까?
한국피앤지(P&G)에서 판매하고 있는 탈취제 '페브리즈'의 성분인 '제4급 암모늄클로라이드(DDAC)'의 인체 유해성 논란.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60519033604756 이거 안전하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위험할수도 있다는 말입니까? 기사를 쭈욱 읽어보니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페브리즈는 그 사용량에 있어서 가습기 살균제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텐데요... 글을 적고 있는 본인은 다행이도 가습기 살균제는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페브리즈는 엄청 많이 사용을 했었거든요... ㅠㅠ 안전하다고 하는쪽과 (환경부, 김필재 국립환경과학원 위해성평가 과장) 그렇지 않다고 하는쪽의 의견을 (박철원 연대 내분비연구소 조교수) 조금 더 보기 쉽게 정..
2016.05.20 -
메이저리그 강정호 홈팬들을 위한 시즌 5호 홈런 발사 ~
오늘도 여지 없이 강정호 선수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4번타자에 3루수로 선발출장한 강정호 선수.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사구(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습니다. 기다리던 홈런은 9회에 터졌는데요 상대팀의 마무리투수 2구를 공이 부서져라 때려내어 큼지막한 홈런을 만들어 냈습니다. ~ ! 박병호 선수도 그렇고 강정호 선수도 최근들어 4번타자로 계속 출전을 하고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진출도 모자라 뛰어난 활약에다가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팀에서 4번타자라니 .... 아직까지 믿기지가 않네요. ㅠㅠ 154km의 강속구를 뿌리는 상대팀의 마무리 투수의 능력도 놀랍습니다. 하지만 빠른볼에 강한 우리의 강속구 킬러 강정호 선수는 에이 이게 뭐야 ~ 하는 기분으로 뻥 때려내고 말았습니다. 높은코스 스트라익..
2016.05.19 -
<왕좌의 게임 시즌6> 1화 리뷰
이 드라마... 아직 시즌 1부터 못보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1시즌에 10화 정도의 분량이고, 스토리도 재밌고 진행속도도 빠릅니다.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 참고는 하셔야 합니다. 쇼킹한 소재가 많습니다. 주연급이다 싶은 인물들이 어느순간 하나, 둘씩 죽어나가거든요. 뭐 그게 현실감을 더하니 이 드라마의 매력중 하나일수도 있겠구요. 시즌6 첫화 리뷰를 시작합니다. 올리와 알리세르 쏘르네의 배신으로 5시즌 마지막화에서 존스노우는 칼침을 상당히 많이 받아 이렇게 눈밭에 누워 있습니다. 시즌6 포스터로 존스노우가 아더(화이트워커)로 변한 모습이 나와서 백귀가 되어서라도 존스노우가 계속 등장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어찌될지는 두고봐야 겠습니다. 왕을 잃고 사령관을 잃은 다보스와 돌로러스 에드. 존스노..
2016.05.19 -
괴롭고 힘들 때 도움이 되는 불교철학, 법륜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행복과 불행 남이 만드는 것 아니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中 나는 종교가 없다. 처음에는 별 생각없는 무신론자였다. 어렸을 때나 군시절에는 교회도 다녀보려고 나름 애도 써 봤는데 좀처럼 유일신의 사랑이라는 것이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흐르고, 어느날 인생을 좀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뭔가를 찾아 헤매다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 불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점점 불교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생의 고달픔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시 찾다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알게 되었다. 정확히는 기억..
2016.05.18 -
가습기 살균제에 이은 각종 생활용품 화학성분에 대한 우려
생활용품에 활용되는 각종 화학물질에대한 단상... 사실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터질 무렵 이런 생각을 했었다. 화학성분이 들어간 각종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기업의 무지, 비윤리성과 정부의 미흡한 검증 및 허가 시스템이 고질적인 것이라면, 다른 종류의 제품들에서도 인체에 유해한 것들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그 다른종류의 제품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려다 제일 먼저 머리속에 떠오른것이 바로 '페브리즈'였다. 페브리즈라는 제품이 항균, 탈취를 강조한 제품이었는데 옷이나 이불, 가구등에 뿌려서 나쁜 균을 억제하고 막는다는 것이 아닌가? 결국 가습기 살균제도 같은 개념의 제품이었으니 말이다. 문제는 인체 내부로 유입되었을때의 유해성인데 이 부분이 석연치가 않다. 다행이도 우리 가족은..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