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좌의게임 시즌5> 10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5 10회 리뷰 (시즌 파이널) 시즌 5 최종화 리뷰 입니다. 마지막까지 쇼킹하고 예상치 못한 이야기의 흐름이 지속 되었습니다. 스타니스 군영. 윈터펠로 출정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고드름도 살살 녹고 있는게 싸우기 딱 좋은 포근한 날씨인 듯 합니다. 멜리산드레가 기분이 좋아져서 스타니스에게 가서 알랑방구를 뀌어봅니다. 어깨로 턱을 슬쩍 치면서 반항심을 보여주는 스타니스. 딸래미까지 제물로 바치게 한 여사제가 밉기는 한가 봅니다. 근데... 이게 날만 좋았지 큰일이 났습니다. 장수의 보고를 듣자하니 밤새 병력의 반이 탈영을 했다고 합니다. 말과 검도 가져 갔답니다. 황당한 스타니스. 게다가 나쁜소식은 겹치는 법이지요. 또다른 병사가 스타니스를 찾아와 차마 보고하지 못하고 머.. <왕좌의게임 시즌8> 6화(마지막회) 리뷰 6화(마지막회) 리뷰 입니다. 완전히 파괴된 킹스랜딩을 허탈한 표정으로 걷고 있는 티리온. 종소리가 울리면 공격을 멈추겠다던 여왕의 약속은 거짓이었습니다. 이제 대니에 대한 충성심과 믿음은 사라져 버리겠죠. 그레이웜은 아직까지 학살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존과 다보스가 달려와 말려 봅니다. "야 그레이웜! 전투는 끝났잖아! 왜 죽여?" "서세이를 따르는 자들은 숨을 쉬면 안되기 때문인거다!" 여왕 말고는 누구도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다는 그레이웜은 계속 처형을 이어 갑니다. 미산데이 때문에 더 독해진 것 같은 그레이 웜 입니다. 바로 여왕을 찾아가 따질 것 같았던 티리온은 왕궁의 지하 대피 통로로 향합니다. 제이미형과 망할 누나가 잘 도망 갔을지 궁금했겠지요. 길이 막혔지만 날씬한 만큼 작은 틈새.. <왕좌의게임 시즌8> 5화 리뷰 대너리스와 세르세이의 마지막 전투. 마지막 시즌인 만큼 정말 공들여 촬영한게 느껴졌습니다. 볼거리는 백귀와의 전쟁 이상이었네요. 러닝타임도 평소보다는 더 긴 1시간 20분 정도였습니다. 바리스가 누구에게 편지를 씁니다. 내용은 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왕위는 존스노우에게 돌아가야 정당하다는 내용이네요. 미산데이가 죽어 상심이 큰 대너리스는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존스노우를 만나 더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바리스. "왕위는 너에게 돌아가야 해!" 하지만 존스노우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나의 여왕님은 대너리스 뿐입니다!" 이를 멀리서 보고 있는 티리온 라니스터. 대너리스를 찾아간 티리온. 퀭해진 대니가 처음으로 입을 연 내용은 의외였습니다. "누가 날 배신했지?" 어떻게 알고 있는 걸까요? "배신자는.. <왕좌의게임 시즌8> 4화 리뷰 백귀와의 전쟁을 끝내고 뒤처리가 이어집니다. 조라의 죽음을 슬퍼하는 대너리스. 테온의 죽음을 슬퍼하는 산사. 간만에 존스노우가 멋져 보이던 장면. 죽은 이들을 추모하며 남은 사람들에게 '위아 더 월드'를 외칩니다! 대너리스가 조라를, 산사가 테온을, 존이 모르몬트 가문의 영주 아가씨를, 샘이 에드, 아리아가 돈다리온을 보내줍니다. 희생자가 많았던 만큼 태울 시체도 산더미 입니다. 희생자들의 애도가 끝나고 연회가 시작됩니다. 상석에는 왼쪽부터 브랜, 산사, 존스노우, 대너리스가 앉았습니다. 저는 3시즌 9화이후로는 이런 분위기를 볼 때 피의 결혼식이 생각나서 뭔가 찜찜 합니다. ㅎ 연회가 시작되자 겐드리가 하운드에게 와서 물어봅니다. "아리아 어딨어요? 아리아가 안보이네요? .... 딴건 아니구요 백귀 대.. <왕좌의게임 시즌8> 3화 리뷰 이번 8-3편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처럼요. 백귀와의 전쟁을 질질 끌지 않고 이번화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저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남은 3회는 세르세이와의 사건들로 매듭지어질 듯합니다. 전투 장면이 대부분이어서 대충 요약하려고 해도 캡처 사진이 상당히 많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귀와의 전쟁을 앞두고 손을 벌벌 떨고 있는 샘웰 탈리. 저번화에서 집안의 가보인 강철검을 조라에게 넘겨주길래 지하묘지로 가서 길리와 함께 있으려나보다... 싶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윈터펠 성벽 바로 앞에 각종 무기를 준비해 놓고 병력 배치도 마무리. 모두의 표정에 엄청난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있겠지요. 인간끼리의 전투와는 다른 공포감이 느껴집니다. 거세병 앞에 도트락 기병대, 그 옆.. <왕좌의게임 시즌8> 2화 (리뷰) 약속했던 병력과 누이 없이 혼자 윈터펠로 온 제이미 라니스터. 그동안 여러 사람에게 한 짓이 있어서 그런지 환영받지 못합니다. "하... 너 이색히. 내가 너 때문에 바다 건너가서 개고생 한 거 생각만하믄..." 라는 표정으로 제이미를 갈구기 시작하는 대너리스. 비록 미친 상태에서 무고한 사람을 여럿 죽인 아버지였지만, 등 뒤에서 비겁하게 그 아버지를 살해한 제이미는 타르가르옌의 복수 대상 넘버원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대니도 좀 그렇습니다. 저번에 지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킹스랜딩으로 갔을 땐 암말도 못하다가 이제 와서 자기 홈그라운드라고 이렇게 까지 몰아붙이면 되게 치사한 거 아닌가요? ㅎ "근데 왜 혼자 왔냐?" "나도 누나한테 속았어요. 아 글쎄 누나가 유론을 시켜서 에소스에서 황금용.. <왕좌의게임 시즌5> 9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5 9회 리뷰 지난 8화에 이어 9화도 대박!쇼킹하고 스케일 넘치는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스타니스의 군사 진영.한밤중의 소란에 놀라서 밖으로 나온 멜리산드레.몇몇 막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헐... 빛의 신께서 이러실 리가 없는디...;;' 한두군데 였으면 병사들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여기저기 불이 붙은 것으로 봐서... 누군가에 의한 고의적인 화재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20명 정도의 침입자가 있었던 것 같다는 다보스의 보고가 이어집니다.화난 스타니스가 근무 똑바로 안 선 보초병들을 죄다 사형시키라고 합니다.ㅎ 지난회에서 아버지께 20명의 정예를 달라고 했던 램지 볼튼의 짓이 틀림 없겠군요.많지는 않아도 어느정도의 손실을 본 듯 한 스타니.. <왕좌의게임 시즌5> 6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5 6회 리뷰 시즌5 6화 리뷰 입니다. 흑과백의 성.아리아에게는 계속 시체 닦는일만 주어집니다.지긋지긋해진 아리아가 선배 언니에게 대듭니다. "언제까지 이 짓만 시킬거야? 지겹다고!" "아직 멀었어 이뇬아.." 여전히 텃세가 심한 나쁜 선배 언니 입니다. 심지어 아리아가 자는데 침실로 찾아온 자켄.한밤중에 난데없이 아리아의 호구조사를 시작 합니다.왜 물어보는지는 모르나 착실하게 대답하는 아리아. "거짓말 ! 짝!!" "아야!" 아리아는 있는 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자켄은 웬지대답이 하나 끝나면 회초리로 아리아를 계속 때립니다.아무도 아닌자 놀이는 한동안 계속 될 것 같습니다.마지막 질문에는 심지어 얼굴에 회초리를 날리는 자켄. 한 성깔 하는 아리아가 계속 참을리가 없습니다. "드러워서 이젠..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