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67)
-
그래비티 페이먼트와 미라이공업으로 본 기업과 직장인에 대한 단상
"직장인" 사회의 한없이 약한 존재들... 이런 회사가 아니라면 때려 치우자 !! 그래비티 페이먼트의 [댄 프라이스 CEO] & 미라이공업의 창업주 [야마다 아키오] 인터넷 기사나 관련 서적을 접해 본 분들이라면 이 두 회사의 공통점을 알고 있을 것이다. 잘 모르셨던 분들이라면 아마도 이 두 기업의 이야기에 폭 빠져들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부러워하지말고 본인의 회사 사장님과 비교해가며 생각해 보고 적절한 시기에 사표를 휙 ~ 던지도록 하자. 설마 산 입에 거미줄이야 치겠는가~!? 2011년 카드결제회사인 그래비티에서 연봉 약 3만 5천달러(한화 3850만원 정도)를 받고 있는 기술자인 헤일리라는 직원이 어느날 CEO 프라이스가 다가가 안부를 묻자 "당신은 나를 착취하고 있어요"라고 했다고 한다. 프라이..
2016.07.08 -
수면제의 위험성
주변에 수면제를 먹는 지인이 있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증상들 때문에 큰일을 겪으신 분들이 있었군요.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작용이 있는것을 알고도 병원에서는 별다른 방안없이 수면제를 쉽게 처방해주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1. 수면제를 먹고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자살을 시도할수도 있고, 기타 부상당할 위험한 행동들을 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깨어나면 정작 본인은 기억을 못한다고 하네요. 동영상에 소개된 한 여성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네요. 호주의 한 여성도 수면제를 먹고 돌아다니가다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수면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복용 후 혹시 이상한 행동을 하지는 않..
2016.07.07 -
이대호 2런 홈런 시즌 11호, 배트플립 - 사구 우려
믿고보는 조미예 기자님의 오늘 이대호 선수 홈런 기사 입니다.(Daum) 그런데 메이저리그에서는 사소한 배트플립(타자가 공을 친 후 배트를 던지는 행위)도 비매너로 간주되기 때문에 내일 사구(보복구)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감독이 이대호를 조용히 불러서 얘기했다고 하네요. 내일 사구가 나와도 참고 그냥 걸어나가라고요. 훔... 우리나라에선 그리 드물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메이저에선 그런 분위기 인가 봅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투수가 기분 나빴다면 이대호 선수는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답니다. 뭐 잘 모르고 그랬으니.. 상대방도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말고 함 봐줬으면 좋겠네요.
2016.07.02 -
자외선 차단제의 진실
http://v.media.daum.net/v/20160702031054974?f=m 헐... 이거 어제 우연히 보게 된 기사인데... 물론 논란이 있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기사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니 자외선차단제라는 것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하네요. 이거야 원... 가습기 살균제로 시작해서, 페브리즈, 자동차 워셔액에, 자외선차단제까지... 왜.. 주방세제도 거품 남겨놓으면 폐에 무지 않좋다는 얘기도 있던데... 화학물질은 파는쪽에서 아무리 안전하다고 외쳐도 이제 못 믿을 것 같습니다. 가급적 자연으로 돌아가서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살아가야 겠어요. 주방세제나 세탁세제도 가급적 조금씩만 쓰고 잘 행구고... 페브리즈같은 기능성 제품들은 가급적 안쓰고 살며, 무조건적인 살균을 외치는건 인체에도 해..
2016.07.02 -
원동욱 강사님과 블로그차트의 무료강의 이벤트 스크랩 2016.07.01
-
썰전172회를 통해 본 대우조선해양 비리
김구라씨와 유시민 작가를 평소 좋아하기는 하지만, 자주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습니다. 평소 즐겨보는 드라마 1~2개를 제외하면 TV는 잘 안보는 편이거든요. 어제 아침에 밥을 먹으면서 우연히 틀어 놓게 되었는데,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심도있게 잘 정리해서 전달하더군요. 평소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있던 사실들도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챙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프로그램이 참 잘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드는게, 진보와 보수의 패널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라는 인물들을 섭외한 것도 놀랍고 김구라씨도 다른 연예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다르게 간결하게 진행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껏 날을 세워서 두 패널이 같은 마음으로 비판하다가도, 의견이 다른 부분에서 과..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