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의 위험성

2016. 7. 7. 15:08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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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수면제를 먹는 지인이 있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증상들 때문에 큰일을 겪으신 분들이 있었군요.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작용이 있는것을 알고도 병원에서는 별다른 방안없이 수면제를 쉽게

처방해주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 동영상에 나온 부작용 정리 >

 

 

1. 수면제를 먹고 자신도 모르게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자살을 시도할수도 있고, 기타 부상당할 위험한 행동들을 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깨어나면 정작 본인은 기억을 못한다고 하네요.

동영상에 소개된 한 여성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네요.

호주의 한 여성도 수면제를 먹고 돌아다니가다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수면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은 복용 후 혹시 이상한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꼭 체크해봐야 겠습니다.

 

2. 음식을 과다하게 먹는다.

자신도 모르게 음식을 과다하게 먹어 굉장히 살이 찔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우우울증이 있는 환자들이라면 그것 때문에 자살을 하고 위험행동을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대만의 한 연구기록에서는 기저질환이 없더라도 복용하는 용량이 많을수록

자살위험도가 1.9 ~ 2.8배정도 증가한다고 하니 수면제라는 녀석 충분히 수상합니다.

 

불면증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무조건 자기위해 수면제를 먹다가

더 큰일이 날 수도 있으니 각자 알아서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 지인의 경우 술을 먹은 상태에서 수면제를 복용했을경우

위의 증상들이 훨씬 더 많이 관측되었던 것 같습니다.

술은 불면증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고 하니 불면증 있으신 분들은

술부터 멀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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