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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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시대> - 정혜신의 사람공부 <리뷰>
- 정혜신의 사람공부 리뷰 공부가 뭐길래 / 치유의 골든타임 / 이론으로 할 수 없는 것, 해서는 안 되는것 / 정말로 필요한 도움이란 / 제가 미친 건가요? / 사람을 죽일 것 같아요 / 마음을 움직이는 마음 / 현장에서 배우는 치유의 본질 / 새살이 돋는 밥상 / 뜨개질의 힘 / 사람이라서 흔들립니다 / 이론이 아닌 진짜 공부들 몇일전 회사일 때문에 왕복 4시간정도의 거리를 움직여야 했다. 서울은 차가 많이 막혀서 운전하기도 싫었고, 간만에 책이나 읽으면서 이동하자는 마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아직 읽지 못한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을 가방에 집어 넣었다. (공부의시대 시리즈는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5명의 저자가 각각 강의한 다른 내용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양이 그리 많지 않..
2018.03.20 -
깍두기 담그기
혼자사는 남정네가 깍두기 처음 담가본 썰 인터넷으로 깍두기 담그는 법을 잠시 검색해 보았다. 특히 많이 참고한 사이트는 네이버의 봉스님 블로그. 참고로 아래의 주소다. (https://blog.naver.com/bongs1021/221191404950) 암튼 그걸 비롯해서 몇 개를 더 찾아보고 준비물을 사러 마트에 다녀왔다. 일단 맛나보이는 무 한개. 생강 새우젓 멸치젓갈 마늘 소금 고춧가루 등 자 시작이다. 과감하게 무를 썰어보자. 봉스님의 경우처럼 바람이 들었는지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다행이 그렇지는 않았다. 봉스님 말에 의하면 바람든 무는 무슨짓을 해도 맛이 없다고 한다. 혹시라도 당신이 그런걸 골랐다면 버리고 다시 사도록 하자. ㅎ 내껀 육즙도 줄줄 흐르는 것을 보니 꽤 괜찮은 무 같다. 뿌듯뿌듯...
2018.02.15 -
<왕좌의게임 시즌3> 1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1회 리뷰 시즌2를 대강 짚어보면 파이앗 프리라는 못생긴 마법사에게 빼앗긴 용세마리를 구한 대너리스가 배신자들을 처리하고 다시 다른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존스노우는 하프핸드의 바람대로 자신의 손으로 그를 죽였고, 와이들링의 본거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블랙워터 전투에서 개고생하며 전투를 이끌었던 티리온은 전투도중 적군도 아닌 아군(누나 세르세이의 계략)에게 죽을뻔 합니다. 겨우 살았지만 얼굴에 흉칙한 상처를 남기게 되었고, 아버지에게 수관의 자리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전투에서 진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미모의 여사제 멜리산드레에게 잠시 투정을 부려보지만 그녀의 언변과 환상에 다시 홀딱 넘어가 버립니다. 다보스가 죽었다면 이제 멜리산드레를 견제할 세력도 없어져 버린듯 합니다. 의외로 승승..
2018.02.12 -
석양아래 통통배와 송도 신도시
가운데에 떡.... 하니 솟아있는 무인도에는 뭐가 있을까? 어부들은 들러봤을란가...
2018.02.12 -
황금빛내인생 45회 리뷰
황금빛내인생 45회 리뷰 간만에 하는 드라마 포스팅. 지안이 방황할때만 해도 드라마가 좀 징징대고 너무 내용이 쳐진다...싶었는데 노명희 여사에게 지안이가 대들면서부터 (내가 싫어용 해성家는요... 막 이럴때) 확 재밌어 진 것 같습니다. ㅎ 갑작스러운 명희의 결혼허락. 최재성의 인자한 웃음을 보고 혹시나.. 싶기도 하지만, 그 밑에는 당연히 명희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는 2인. ㅎ 도경은 일단 "각자" 생각해 보겠다고 합니다. "각자"라는 말에서 지안이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머리아픈거는 일단 재껴두고 일주일의 계약(?)연애기간이 얼마 안남았으니 바쁜 남친의 회사에서라도 데이트 하고자하는 열의를 보입니다. 홍보에 대해 별로 아는바가 없는 도경. 그나마 실무경험이 이는 지안이 이런저런..
2018.02.11 -
저스티스리그 <마블에 대항하는 DC의 영웅 프로젝트> 리뷰
수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이 한편이 되어 싸운다! 아줌마 ~ 아쿠아맨과 플래쉬맨, 사이보그 추가요! 사실 이 영화... 설정이 표절이긴 허다. 마블의 영웅들이 이미 어벤저스로 뭉쳐있기 때문에...ㅎ 예전 MBC의 몰래카메라 라는 프로그램이 대박치자 SBS에서 꾸러기카메라 라는 프로그램을 뒤늦게 따라 만들었던 것과 일치한다. "그래도 나오는 캐릭터나 악당들... 세계관은 다르니까 뭐..." 라며 관대하게 봐주고 싶다. ㅎ 게다가 수퍼맨은 내 또래라면 이견이 거의 없는 최고의 히어로가 아니었을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도 있고. 이 영화는 배트맨VS수퍼맨:저스티스리그의 시작(2016) 의후속편인 동시에 맨오브스틸(2013), 원더우먼(2017)의 세계관과도 연결이 된다. 맨오브스틸(2013) 배트맨VS수퍼맨..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