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드 - 왕좌의게임/시즌7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7> 4화 리뷰







미드 <왕좌의게임 시즌7> 4화 리뷰








<스포주의>




벌써 4화니까 이번시즌도 오늘로써 반이 지나가 버린 겁니다.


1시즌을 1년넘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7화편성은 너무 잔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주에는 세르세이가 유론이 잡아온 엘라리아에게


사랑하는 딸 마르셀라를 죽였던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했습니다.


물론 빚 갚는데 소질이 뛰어난 라니스터의 장녀답게 이자도 빼놓지 않았죠.


ㅎㄷㄷ


독한 엄마들한테 태어난 죄로 딸들만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복수에 대한 이런 익숙한 흐름에 대해 잠깐 생각해보면


원작가 조지 마틴옹은 인간의 심리에 대해 많이 연구를 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착하고 정의로운 스타크 가문의 캐릭터들이 죽어나갈때 느꼈던


안타까움과 분노는 당연하다고 쳐도,


대표적인 악역 캐릭터의 본가인 라니스터가


다른 의미의 악이었던 하이스패로우에게 잔인하게 당할때만 해도


라니스터를 응원하게 되었던것이 생각났거든요.


아리아의 복수도 통쾌하지만,


세르세이의 복수에서도 저는 똑같이 쾌감을 느낍니다.


제가 이상한 걸까요?


ㅠㅠ




각설하고... 스토리로 다시 돌아가보면


존스노우와 대너리스도 드디어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약간 코믹한 설정이 있었던 것도 무척 유쾌했었습니다.



그리고 존스노우의 인성을 믿는 별종 라니스터 티리온의 도움으로


여왕도 존스노우에게 조건없이 드래곤글라스 채굴을 허락하였습니다.


윈터펠에서는


산사와 브랜이 다시 조우하게 되었고,


시타델에서는 샘웰 탈리의 활약으로 조라 모르몬트가


회색병을 고치게 되어 대너리스의 품으로 곧 돌아갈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니의 무결병들이


라니스터의 본거지 캐스털리 록을 치러 갔지만


또 한 번 뒤통수를 맞게 되었죠.


바다에서는 유론에게 역공을 당했고,


제이미는 본병력을 이끌고 올레나 티렐을 치러 하이가든으로 진격했죠.


결국 성은 쉽게 함락되었고,


독주를 마시며 올레나 티렐이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동맹도 나름 든든했겠다...


대너리스는 곰방 칠왕국을 접수할 줄 알고 기대가 컸는데,


계속 뒤통수만 맞고 있는 상황.


티리온의 신임도가 많이 걱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4화가 시작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1




하이가든을 점령하고 재물도 빵빵하게 접수한 라니스터.


강철은행에서 꾼 돈을 갚기위해 자기들 고향을 내주고


티렐가를 먹어버렸습니다.


제이미가 잠시 마차를 멈추고 금화주머니 하나를 꺼내 브란에게 던져줍니다.


티리온과 함께였을때부터


계산하나는 확실했던 브란.


ㅋㅋ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2




금화주머니 하나로는 성이 안찼는지 막 자꾸 뭘 더달라고 합니다.


ㅋㅋ


제이미가 "아니 그걸로 모자라?"


하니까


이제 현금말고 부동산을 달라고 합니다.


막 접수한 하이가든은 어떠냐고 묻는 브론.




귀찮아진 제이미는 전쟁에서 이기면 성을 하나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3




제이미가 하이가든을 함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강철은행 파견 담당자가 매우 좋아합니다.


14일만 기다려 달라고 했던 세르세이의 심중이 이거였나 봅니다.


대너리스의 부자 동맹 티렐가를 접수해서 빚을 갚을 마음이었던 겁니다.



물론 급박하게 상황이 전개되었고


나름 뒤통수를 맞은거긴 하지만,


대너리스도 그레이조이와 도른쪽 동맹들이 까였을때


티렐쪽의 안전을 매우 시급히 고려해야 했을 것 같은데...


캐스털리 록을 치러가면서 뭔가 꼬인 듯 한 느낌입니다.


훔...


하여간 싸움은 선빵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4




윈터펠.


돌아온 브랜을 만나러 온 리틀핑거(베일리쉬).


이 개놈의 자식이 옛날 캐틀린에게 티리온의 검이라고 뻥친


발라리아산 강철 단검을 브랜에게 넘깁니다.


엄마가 없으니 자기가 대신 스타크 아이들을 돌보러 온 것이라고


마음에 전혀 없는 소릴 하면서요.


ㅉㅉㅉ


이빨도 한두번이지...


이제 저런 뻔히 보이는 사탕발림에 넘어갈 어리숙한


산사와 브랜이 아닌데...


참 보기 안쓰럽습니다.



그래도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로빈곁에 있는것보다는


여기가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겠지요?


게다가 잘못해서 자기가 로빈의 엄마 리사를 죽인것을 들키게되면


악명높은 천공의 성 베일에서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을 해야 할 테니까요.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5





이제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겠다는 미라.


"이젠 내가 필요 없을 거야"라는 말에


브랜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그래 맞아."라고 이야기 합니다.


어이가 없는 미라는 많이 서운해 하면서


동굴에서 브랜든 스타크는 죽은거구나... 하면서 위로를 삼습니다.


브랜은 실제로 이제 감정을 거의 보이지 않는 희한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긴...


평생 종처럼 떠받들여준 호도르를 그렇게 방패막이로 죽여놓고


그대로라고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6




멀리 윈터펠성을 앞둔 한 소녀의 뒷모습.


아... 드디어 도착했나요?


우리의 아리아~!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7





오랜만에 돌아온 마이홈인데


웬 듣보잡 경비병 둘이 꺼지라며 못들어가게 합니다. ;;;


아리아 스타크라는 이름까지 밝혔음에도 이들은 믿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자기 고향을 지키는 문지기들인데 설마 썰어버리는건 아니겠지... 싶기는 한데


이노무 자슥들이 좀 많이 까붑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8




아리아가 전투력만 높아진게 아니죠.


말빨도 예전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만에하나 자기가 진짜 아리아고


니네들이 안들여보내줘서 돌아갔다는걸 산사가 알게되면


니들 감당할수 있겠어?


라고 겁을주자 잠깐 앉아있으라며 머뭇거리며 고민합니다.



자기들끼리


"니가 가서 보고해 ~!"


"싫어. 니가 가서 보고해 !~!"



라고 티격태격 하던중에 아리아가 사라집니다.



놀란 두녀석이 산사에게 달려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아마 정신나간 여자애일거에요.


막 이상한 사람들 이야기까지 꺼네고 그랬거든요.


로드릭이 어쩌구, 루윈이 어쩌고..."


(지난 시즌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루윈은 아작나기 직전의 스타크가문의 마에스터였구요,


로드릭은 충성스런 윈터펠의 기사 였습니다.


망할 배신자 테온 그레이조이에 의해서 둘 다 죽게되었지요.)





산사는 두사람 이름을 듣고는 진짜 아리아임을 알아챕니다.


그리고는 어디로 갔는지 알겠다며 일어서죠.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09




지하 납골당에 가서 아버지 석상을 바라보고 있는 아리아.


이제 아가씨라 불러야 되는거냐는 아리아에게


"당연하지"


라고 씩 웃으며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꽈악 ~ 포옹을 합니다.



브랜도 어제 돌아왔다고 알려주며 산사는 아리아를 안내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0






"돌아왔네"


라며 무표정으로 한마디 툭 던지는 중2병 동생을 꼬옥 안아주는 아리아.



얘가 요즘 환상을 본대...


라며 브랜의 이상한 상태 이야기를 슬쩍 꺼내는 산사.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1





환상이 아니라규~! 라고 절규하는대신


그간 아리아의 족적을 정확히 맞히는 브랜.


"교차로에 갔었군"


"킹스랜딩으로 갔었네..."


"뭐... 세르세이가 명단 첫번째 였으니까..."


라고 쪽집게 기술을 살짝쿵 보여줍니다.



아리아 : ;;;;;;


[이녀석... 언제 점쟁이가 된거여...;;]


뭐... 칼잽이가 되어버린 아리아나


점쟁이가 되어버린 브랜이나 놀랍긴 마찬가지지요.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2




드래곤 스톤.


무결병들의 안위가 걱정되어 산책나온 미산데이와 대너리스.


존스노우가 다가와서 보여줄 것이 있다고 합니다.


드래곤글라스 광산을 찾았나 봅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3




어두운 동굴에 그냥 돌맹이로는 안보이는 광석들이 빽빽히 들어 차 있습니다.


이제 캐서 무기로 만드는 일만 남았나요?


존스노우의 계획은 나름 착착 진행되가는 듯 합니다.


백귀녀석들이 조금만 천천히 오면 좋을텐데요.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4




이 동굴에는 드래곤글라스만 있는것이 아니었습니다.


더 보여줄것이 있다며 으슥한 곳으로 계속 대너리스를 데려가는 존.


이녀석... 대니에게 무슨짓을 하려는 거야!! 라고


음란마귀가 씌운듯한 생각을 하고있는데,


벽화들이 잔뜩 있는 동굴이 보여집니다.



숲의 아이들이 그린 벽화라고 설명하는 존 스노우.


갑자기 고고학 박사학위라도 취득한 사람처럼


막힘없이 대니에게 설명을 해 줍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5




그리고 숲의 아이들의 벽화에 "최초인"이 등장합니다.


아마도 숲의 아이들은 이곳 웨스테로스 대륙의 원주민 정도였고,


최초인들은 다른 지역에서 건너온 최초의 외지인 이었나 봅니다.


그들이 서로 싸웠는지 물어보는 대너리스.



존 교수님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오히려 숲의 아이들과 최초인들이 힘을 합쳐서


다른 공통의 적에 대항하여 싸웠다고 합니다.


그 공통의 적이란...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6




바로 화이트 워커.


ㅋㅋㅋ


벽화 맨 왼쪽에 있는 나이트 오브 킹의 모습이 실물과 매우 유사합니다.


숲의 아이들의 예술적 성향은


리얼리즘에 기반을 두었던 듯 합니다.


ㅎㅎ





그러면서 우리도 함께 그 백귀들과 싸워야 하다고 주장하는 존스노우.


이 시점에서 이 벽화들이 사실은


존스노우와 다보스가 급히 그린것은 아닌지


의심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7



막 그러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지는데...


막 뽀뽀라도 할 것 같은 애틋한 눈빛을 보여주던 두사람.



하지만 대너리스도 늘 하던 이야기로 맞대응을 합니다.



"그래 같이 싸우자꾸나."



"그러기 위해서... 먼저 꿇어 임마...!"


ㅎㅎ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8




동굴 데이트를 끝내고 나오는 대너리스를


바리스와 티리온이 난감한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기... 여왕님. 무결병들이....


캐스털리 록을 점령했습니다......"




"오.. 그래 잘되었구나"




"근데요...;;;;"



ㅋㅋㅋ



비어 있는 캐스털리 록과


마지막 하나 남은 동맹 올레나 티렐이 맞바뀌어진 사실을 알고


대너리스는 화가 머리끝까지 오릅니다.


티리온의 계략도 이제는 신용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당장 레드킵으로 용세마리를 끌고 쳐들어 가겠다고 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19




그래도 항상 마지막까지 남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올바른 자세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너리스.



갑자기 제3자인 존스노우에게 물어봅니다.



"야. 넌 내가 우째야 할 것 같냐?


씩씩 ! 내가 말야... 응?


전쟁중인데 말야... 응?


지금 지고 있고 말야... 응? "



;;;;



잠시 당황하던 존스노우가 대답을 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0




"용이 다시 살아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


모두가 그랬어.


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을 행한 사람을 따르려 하지.


또 다른 불가능한 일도 가능할거라고 믿으니까.


전에 알던 엿 같은 세상 말고


새 세상을 만들어 줄거라 기대하지.


하지만 용으로 성을 녹이고


도시를 불태운다면


그대도 다를 것이 없소"




참으로 존스노우다운 답변입니다.


대너리스의 화가 좀 식기는 했을 듯...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1





다시 윈터펠.


가족들과의 재회를 마친 아리아.


포드릭과 검술대련을 하고 있는... 아니아니,


포드릭에게 검술을 가르쳐 주고 있는 브리앤을 찾아옵니다.



자신과 대련을 해 달라는 아리아.



후후... 살짝 비웃어주는 브리앤느.



브리앤은 다른 교관을 추천하지만


"다른 교관은 하운드를 이기지 못해.


하지만 넌 이겼잖아."


라며 실력있는 사람과 겨루고 싶다는 아리아.



게다가 엄마 캐틀린에게 맹세했던것까지 거론해가며


브리앤이 거부하지 못하게 합니다.



결국 한판 거하게 벌어지는데...



요고요고 재미집니다.


아무리 암살용 검술을 익히고


변신술을 한다고 해도,


산도르를 검으로 꺾은 브리앤에게


아리아가 과연 상대가 될까 싶었는데....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2





중간에 발차기를 한대 얻어맞기는 했지만,


결국 이겨버리는 아리아.



호오... 이정도 였던건가요?


자켄 이녀석 아리아를 이렇게까지 만들어주다니


대다나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3




이 광경을 보고 놀란 두사람.


"뭥미...;;"



그리고는 뭔가 씁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베일리쉬는 더 찝찝할 듯.

(조심해야게꾼;;;)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4




드래곤 스톤에 돌아온 강철군도의 배 한척.


혼자 살아돌아온 테온 그레이조이와 존스노우가 정말 오랜만에 조우합니다.



"존이냐? ;;;;"


당황스러운 테온.


ㅋㅋㅋ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5




산사를 도와준것만 아니었으면 내 손에 죽었다며


멱살 한 번 잡아주고 끝내주는 존스노우.




테온은


"그건 그렇고... 여왕님 어딨냐? 나 도움좀 청하러 왔는데..;;"


라며 묻지만



여왕님은 마실 나갔다는 존.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6




하이가든을 탈탈 털어버리고


강철은행에 돈갚으로 킹스랜딩으로 돌아가고 있는 라니스터 군영.


샘웰 탈리의 아버지가 부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행진을 빨리 해야 한다는 말에


뒤쳐지는 놈들은 죠져버리면 된다고 대답하는 랜딜 탈리.



"아.. 그래도 하이가든에서 열심히 싸운애들인데...;;;


막 때리고 그러지 말고 경고부터 하세요"


라는 약해빠진 소리를 하는 제이미의 명령에


뭔가 불만스런 표정으로 말을 돌리는 랜딜탈리.


ㅋㅋ



뭔가...  킹스랜딩에 무사히 못갈 것 같은 복선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7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우두두두두두두ㅜ두두두두두ㅜ!!!



멀리서 엄청난 수의 말발굽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제이미 : 허걱 ~!! 이거 뭐냐? ;;;;;


브란 : ;;;;;;;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8




대너리스의 도트락 부대입니다.


어떻게 이 대군을 순식간에 여기까지 데려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복수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미친 도트락 기마부대와


용한마리가 똬악 ~!!!



"꾸 ~웨~ 웩~!!!"





말발굽소리도 살떨리는데 용까지 보고는 식겁하는 제이미와 브란.


킹스랜딩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하는 브란.


하지만 제이미는


"난 내 군대를 버리지 않앗!!"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29



대너리스는


"아우 ~ 내가 두번이나 당했다구!!!


너네들 다 주거써!!"



라는 표정으로 멋지게 외쳐줍니다.


"드라카리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0



ㅎㄷㄷ


다 큰 용이 왜 전쟁에서 사기캐에 속하는지 1인칭으로 아주 자알 보여줍니다.



불로 그냥 한번씩 긁고가면


사람이든 마차든 싸악 ~ 재만 남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1




동맹들이 당한 설움 한번에 갚아버리려는 듯


드로곤의 등에 직접 타고


라니스터를 통구이로 구워버리는 대너리스.


결국 레드킵으로 가는 대신


동맹을 털고 집으로 돌아가는 라니스터군을 따라 온 것이군요.



뭐... 군대끼리의 싸움이고


근처에는 민가도 안보이니


민심을 잃을 건더기는 없을거 같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2



간만에 몸푸는 도트락 부족들.


물만난 고기처럼 아주 신났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3




근데 제이미도 나름 대비를 하기는 했군요.


일잘하는 콰이번이 세르세이에게 보여주었던


용잡는 대형활 [스콜피온]을 가져오라고 브란에게 명령합니다.



"아놔 니가 해 임마 ~!!"


라고 이야기 하는 브란에게


"난 팔이 하나밖에 없잖냐.. 장전하고 쏠수가 없어. 니가 좀 해라."


라며 설득하는 제이미.


ㅋㅋㅋ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4





가던 중간에 갖은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겨우 도착한 브란.


비싸서 그렇지 얘도 뭐 시키면 일은 참 잘합니다.




귀찮게 쫓아오던 도트락녀석에게 테스트 발사를 마친후


본격적으로 용을 찾아 조준을 시작합니다.



아놔.. 대니 맞으면 어케해..


그러지 마라..;;;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5




이 싸움을 멀리서 보고 있는 티리온과


도트락의 장교들.


티리온에게 도트락 녀석 하나가 도트락語로 이렇게 얘기 합니다.


"Your people can't fight."



" ;;;;"




가뜩이나 라니스터 병사들이 죽어나가는게 마음 불편한 티리온인데


아주 염장을 지릅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6




그 와중에 돈 많이드는 용병 브란이 한 껀 합니다.


첫발은 피한건지 빗나간건지 안맞았었는데,


두번째에 오른쪽 날갯쭉지에 명중시키는 브란.



당황한 대너리스와 고통스러워하는 드로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7



일단 겨우겨우 물가에 착지했고,


대너리스가 얼른 내려서 창을 뽑아주려 합니다.


멀리서 이를 본 제이미.


대너리스가 여왕임을 알아채고는...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8



창 하나를 들고 대너리스에게 뛰어갑니다.



이를 멀리서 보고 있던 티리온이 혼잣말을 이어갑니다.


"멍청아.


이 망할 멍청아.


 하지마.


그냥 도망가 ~ 아우..."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39




달려오는 제이미를 본 대너리스.


살짝 당황하지만,


제이미가 대너리스에 닿기전에


드로곤이 제이미의 접근을 알아챕니다.


뭐.. 불로 뛰어는 상황이 되어버린 제이미.


꽃 됐네요.




제이미가 드디어 죽나요?


하긴 중요인물들 한 둘 죽어나갈때가 되긴 했지요.





사악하고 엄청 강하던 제이미는 이제 없어졌으니,


뭔가 애매한 제이미는 사라지는게 맞을것도 같습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40




하지만 아니랍니다.



일 잘하는 용병 브란이 직화구이 되기 직전의


제이미를 덮쳐 물로 빠집니다.


캬...


혹시라도 나중에 살아나면 하이가든 걍 줘야 되겠네요.


상황판단도 빠르고, 뭐든 시키는건 다 잘하고,


목숨도 구해주니까요.





그나저나 티리온이랑 브란이 다시 만나게 되어도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옛날에 브란이 티리온 목숨도 여러번 구했었죠.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 42



물에 빠지는 제이미.


갑옷 때문에 서서히 가라앉는데...


어떻게든 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뒷통수만 맞던 대너리스의 제대로 된 일격.


제대로 된 전투에서 용의 본격적인 활약도 처음이었죠.




킹스랜딩 쳐들어가려는 대니를 존이 막을때만해도


이번주는 좀 심심하게 가려나... 싶었는데,


역시 이렇게 시청자들 허를 찌르네요.







PS.


어느분께서 댓글로 대너리스가 외치는 드라카리스는


불을 쏘라는 명령이라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용 이름은 죽은 남편 드로고와 가문의 오빠들 이름을 따서


드로곤, 라에갈, 비세리온이라고 지었다고 하는군요.


제가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ㅎ ^^;


  • 2017.08.09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잘 읽었습니다. 산사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 ㅎ 그러니까요.
      베일리쉬야 그렇다 쳐도,
      저도 산사의 표정이 마음에 걸리더군요.
      이렇게 대단해지기 위해 그동안
      이 어린것이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라는 언니로써의 걱정일지...
      아님 다른 예상못할 마음이 있는건지
      매우 궁금합니다.

  • park 2017.08.09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찝찝한건 싫은데 ㅠ 스타크는 이제 좀 행복해졌으면 좋겟어요 ..

    • 그러게요. 저도 정의롭고 착한 스타크가문의 남겨진 아이들 만큼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원작자가 워낙 스토리를 어디로 이끌지 모르는 스타일이라 마지막까지 방심할순 없지요.
      그게 이 드라마의 매력일수도 있구요.

  • 용 이름이 드라카리스가 아니고 저건 그냥 불태우라는 명령입니다.
    용 이름은 죽은 자신의 남편과 타르가르엔
    가문의 오빠들 이름을 따서 드로곤, 라에갈, 비세리온 입니다.
    그 중에 4화에서 나온 용은 드로곤으로 남편이었던 칼 드로고에서 따온 이름이죠

  • 케일라 2018.03.18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랜과 티리온의 이야기가 가물가물하군요.. 저 단검이 언제 등장했었죠?
    브랜이 티리온의 목숨도 살려줬다구요?? 다 봤는데 왜 기억이 안나죠? ㅎㅎ ㅠㅠ

    • 단검은 1시즌에 나온건데 브랜스타크를 암살하려던 자객이 갖고있던거죠.
      나중에 알고보니 스타크와 라니스터를 이간질한 베일리쉬의 음모였었구요.
      브랜(브란)은 베일에서 티리온 대신 기사와 싸우면서 목숨을 구해줬었습니다.

  • 케일라 2018.03.21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티리온을 살려줬었어요. 맞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