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13회 리뷰

2016. 8. 2. 10:01국내TV/국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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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월화드라마 <닥터스> 13화 리뷰

 

 

 

 

 

 

 

 

 

 

 

 

 

달달 ~ 달달 ~

 

막 요러고 끝났었죠.

 

 

 

 

 

 

 

 

수술중에 꾸벅꾸벅 졸던 경준에게 ~ 가서 잠이나 자라는 친절한 혜정쌤.

 

이거 수술중에 이렇게 어시를 막 보내도 되는건가요?

 

실제 현장에서 이라믄.. 쪼인트를 심하게 까일것도 같은디.

 

 

 

 

 

 

 

 

야식 배달을 하러 온 멋진남자 남궁민.

 

한혜진씨 다음으로 카메오 출연한다고 이미 기사가 나왔었죠.

 

이 드라마는 우정출연하는 배우 스케일이 좀 크네요.

 

다른 드라마 주연급들이 이렇게 막 음식 배달부로 나오다니...

 

 

 

 

 

 

 

 

 

잠시 고민하더니 자신의 아들이라며 아이의 증상을 의사선생님들께 물어봅니다.

 

7살짜리 남자아이인데 요즘 걷는게 좀 이상해졌다면서요.

 

친절한 의사선생님들은 외래 잡아 줄 터이니 진료를 받으러 오라고 합니다.

 

 

 

 

 

 

 

 

틈틈히 짬을 내서 데이트를 하는 혜정과 지홍.

 

바쁜 의사선생님께서 이런 하트모양의 이어폰 분배기는 언제 사셨는지.

 

 

사랑은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드나 봅니다.

 

 

 

 

 

 

 

 

검사를 받으러온 남궁민씨의 아이들.

 

아픈 아이의 이름은 남달, 같이 온 형아는 남해라고 하는군요.

 

이름도 이쁘게 지었어요.

 

그런데 형 해가 너무 잘 웃는게... 이 아이도 좀 이상해 보입니다.

 

 

 

 

 

 

 

지홍에게 진찰을 받는 달.

 

걷는 모습을 지켜보던 지홍은...

 

 

 

 

 

 

 

 

표정이 어두워 집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게 확실한가 봅니다.

 

MRI를 찍어보자는 지홍.

 

남궁민씨는 검사비용을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ㅠㅠ

 

 

 

 

 

 

 

 

한편 지홍의 영입으로 신경외과 매출이 오르자 법인카드와 휴가제도를 원상복귀시켜주는 진원장.

 

자신이 얼마나 합리적인 사람이냐며 병원 간부회의 같은곳에서 장사꾼 티 팍팍 내주십니다.

 

무슨 북한정권의 전당대회도 아니고, 원장이 좋아라 하자 모두 똑같이 웃으며 박수쳐주시는 의사님들.

 

김태호 부원장만 똥씹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소변이 급하게 마려워 화장실로 달려가다 서우와 부딪힌 해.

 

자꾸 웃는것과 아이가 넘어지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는 서우는 해가 이상하다고 판단하고

 

화장실앞에서 기다립니다.

 

 

 

 

 

 

 

 

마침 지나던 윤도에게 해의 모습을 보여주며 의견을 물어보는 서우.

 

윤도가 보기에도 뭔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달이의 진료를 마치고 나오던 남궁민씨에게 가서 해를 검사받아보기를 권합니다.

 

원인없이 자꾸 웃는 것도 뇌의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하는 두 의사.

 

당황스러운 남궁민...

 

 

 

 

 

 

 

한편 그 원장에 그 직원들이라고, 병원 직원들이 비리를 저지른게 뉴스에 나가자

 

몹시 당황스러운 진원장.

 

 

 

적당히 해먹어도 걸리지만 않으면 진원장 밑에서는 큰일은 없을건데

 

걸려서 언론에 나간게 문제네요.

 

 

 

 

 

 

 

 

 

 

인주와 파란에게 내 여자친구 유혜정 선생을 소개합니다 ~

 

라고 공개연애를 선언한 지홍.

 

혜정은 살짝 당황하는 듯 하더니 이내.. 받아들이고 인사를 합니다.

 

 

 

 

 

 

 

 

 

아버지에게 이번 사건의 담당 검사가 자기네 병원 VIP고객이라며 전화좀 넣어달라는 진원장.

 

 

평소 인맥이 넓은 관계로 별탈없이 넘어가겠군요.

 

홍이사장이 죽고나서 아주 살판난 두사람...

 

 

 

 

 

 

 

 

강수가 웹툰으로 뜨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경준.

 

괜히 안준대(안중대)만 슬슬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한동안 좀 착한 치프가 되나 싶더니...

 

 

자기도 수술시간에 졸다가 디지게 깨지는 대신에 배려를 받았으면

 

아랫사람들도 좀 비슷하게 챙겨줄 것이지...

 

 

 

 

 

 

 

 

 

강수가 혜정의 내용으로 올린 웹툰이 온라인에서 뜨자

 

방송국에서 혜정을 취재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강수가 잘 설명을 하지만 ~

 

자기 연락처 알려주면 중는다는 혜정 !

 

 

 

 

 

 

 

 

 

달과 해의 상태를 보고 수술을 어떻게 할지 의견을 나누는 넷.

 

달이보다는 해의 상태가 좀 더 심각해 보입니다.

 

 

 

 

 

 

 

 

달이의 상태는 혜정에게 설명을 듣고...

 

 

 

 

 

 

해의 상태는 서우와 윤도에게 듣는 남궁민.

 

달이를 고치러 병원에 왔다가, 해의 병도 알게되어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돈도 없는것 같은데... 두 아이의 수술비가 감당이 될지 걱정이네요.

 

ㅠㅠ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 돈을 꾸려고 전화를 하는 해,달 아빠 남궁민.

 

엄마도 없이 혼자 아이들을 키우느라 힘들텐데,

 

이렇게 애들이 둘다 아프니 얼마나 힘들지...

 

아놔 돈 없는 사람들 일단 수술받을 수 있게 이런거 국가에서 어떻게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언론에 직원들의 비리가 새어 나가자 디지게 깨지는 홍보팀 책임자.

 

어쩌다 혜정의 방송국 취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진원장은

 

병원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김태호 부원장에게 무조건

 

인터뷰 하도록 만들라고 합니다.

 

 

난감해진 부원장 태호.

 

 

 

 

 

 

 

 

 

한편 예상대로 영국은 서우에게 뭔가 감정이 있는게 확실해졌습니다.

 

하품하다 마주쳤던 현간호사와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휴대폰에 저장해놓은 의국 회식의 동영상을 서우에게 보여주다가

 

근접한 서우의 얼굴을 보고 화들짝 ~ 놀라 어색해합니다.

 

훔... 뭐 윤도가 정 ~ 서우에게 맘이 없다면 이 커플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

 

 

 

 

 

 

 

 

의국 사람들에게 또 국밥을 가져온 혜정 아빠 민호.

 

지홍과 잠시 차를 같이 합니다.

 

근데.. 저 같아도 고등학교때 나몰라라 할머니에게 던져놓고

 

저만 잘 살자고 새장가가서 살았던 아빠라면...

 

게다가 그 계모가 성격이 아 ~ 주 안좋고, 뻔뻔한 사람이라면

 

이제와서 다시 좋게 지낼 이유가 없지 않나요?

 

애가 한창 힘들시기에는 나몰라라 하다가

 

왜 이제와서 다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건지 훔...

 

과연 혜정이 계속 개판으로 민폐끼치면서 살았어도 이랬을지 의심이 드네요.

 

 

 

 

 

 

 

 

 

혜정을 불러다가 언론과 인터뷰 하라고 다시 한 번 압력넣는 진원장.

 

괜히 딸래미 서우는 같이 불러서 혜정과 비교하면서 기분나쁘게 하네요.

 

 

 

 

 

 

 

 

 

 

 

"봤지? 나도 원하는거 모두 그리 쉽게 얻기만하는 건 아니야..."

 

라는 꽤 설득력있는 서우의 말에

 

좀 안쓰러운 눈빛으로 서우를 바라보는 혜정.

 

 

 

 

 

 

 

 

 

윤도는 우리같은 사람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충고를 합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살던지, 아니던지...

 

 

명쾌합니다.

 

뭐... 능력있는 의사양반들이 부모님들 지원좀 끊긴다고 그리 힘들거 같지는 않은디..

 

 

 

 

 

 

 

 

 

안중대를 갈구는 경준치프에게 사람 좀 되라고 마늘 먹여주는 강수.

 

 

 

 

 

 

 

 

 

 

알고보니 파란도 이혼남이었군요.

 

이 돌씽 친구들은 왜 조용히 살고 싶은 조카네 집에와서 자꾸 이렇게 민폐를 끼치는 걸까요?

 

 

 

 

 

 

 

 

 

 

한동안 유행했던 "라면먹고 갈래?"

 

를 "인형뽑기 하고 갈래?"로 바꿔버린 지홍.

 

맨날 인형뽑기를 미끼로 아주 그냥 꽁냥꽁냥대는 두 커플.

 

좋을때죠?

 

 

 

 

 

 

 

 

잠시 위험한 때가 있었지만, 침착한 지홍의 리드로 달이의 수술이 무사히 끝납니다.

 

괜찮아질거라고 남궁민을 안심시키는 집도의 지홍.

 

 

 

 

 

 

 

 

걱정하며 은근슬쩍... 방송 정 안되겠냐고 물어보는 태호에게

 

부원장님이라면 오케이죠라고 쉽게 허락하는 혜정.

 

태호는 혜정이 되게 고마울 것 같습니다.

 

지랄같은 진원장 밑에서 부원장 하기도 힘드네요.

 

 

 

 

 

 

 

 

할매국밥에서 가져온 국밥을 혜정에게 먹이는 지홍.

 

할머니가 했던 국밥 맛과 매우 비슷하다는 혜정에게 은근슬쩍 아버지 이야기를 합니다.

 

지홍은 아무래도 아버지와 혜정을 화해시켜주고 싶은가 봅니다.

 

 

굳이 평생 원수처럼 살 필요는 없지만,

 

이미 애정이 식어버리고 서로 원한마저 있는 부녀에게

 

좀 무리수를 두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훔... 이 드라마 요즘 병원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 좀 적당히

 

섞인게 오히려 좀 애매모호해 지는 느낌입니다.

 

본격적인 의학 드라마라고 하기에 긴장감도 많이 줄어들었고,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라고 하기에도 좀 뻔한 흐름이고...

 

 

중간에서 줄타기를 하면서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느낌보다는

 

도저도 아닌 애매한 것이 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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