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5회 리뷰

2016. 7. 21. 23:27국내TV/국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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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5화 리뷰

 

 

 

 

 

 

 

 

"노을 피디님 3개월만 나랑 연애 합시다. 찌~인 하게..."

 

방송이 장난이냐며 정색하던 노을...

 

 

 

 

 

 

"싫긴요 ~ 완전 고맙죠 ~!!"

 

라며 대스타님 ~ 장단 맞춰주는 센스쟁이 피디.

 

 

 

 

 

 

 

장단 맞췄다가 피디에서 짤리게 되고...

 

접시물에 코박고 자살시도 ~ ㅠㅠ

 

 

 

 

 

 

 

"에이 이꼴저꼴 안보고 나 아저씨한테 취집~ 갈래용."

 

라며 준영(김우빈)에게 당한걸 은근슬쩍 진농반농으로 지태(임주환)에게 분풀이 ~ !!

 

연달아 대쉬하는 봉숙이 아줌마(김재화)에게 혼잣말로

 

"난 자격이 없는데..."라고 혼자 다큐찍는 지태.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시작했지만

 

진정 사랑에 빠진건가요...?

 

ㅉㅉㅉ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네요.

 

누가 전화를 했는데 발신자가 안뜨고 웬 그림만...

 

알고보니 "개새"였습니다.

 

괜히 남의 전화 받아서 준영과 신경전 벌이는 지태.

 

형제의 난이 시작되는 건가요?

 

 

 

 

 

 

 

 

자동차 창문으로 몰래 보다가 어머나 깜짝 놀란 노을.

 

개새 처음보냐며 준영이 째려봅니다.

 

짤린줄 알았던 다큐PD자리가

 

개새의 은덕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신중영에게 얽히면 신상털리니 조심하라는 노직.

 

준영 팬클럽 회장의 문자를 보여줍니다.

 

"야들이 보통이 아니여... 조심해야혀"

 

 

 

 

 

 

 

 

 

행여 누나 상처받을까봐 준영에게 반하고 그러지 말랍니다.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차라리 지태에게 시집가라고...

 

"누나 어제 그 아저씨한테 까였어...ㅠㅠ"

 

라고 독백하는 을이.

 

잘 까였음. 결혼하고 보니 시아버지가 재수탱이 그 검사님 ~! 짜잔...

 

행복할리가 없잖아요.

 

 

 

 

 

 

 

 

 

바둑두나 했더니 알까기 하고 앉아있는 현준(유오성)과 지태.

 

뭐... 현실적인 이익앞에 나쁜짓은 좀 했어도,

 

뭐... 바람피고 자식낳고 도망와서 조강지처랑 잘 살고 있어도,

 

가족에게는 따듯한 좋은 아빠라고... 할라 그랬는데

 

안되겠네요.

 

나쁜놈입니다 그냥.

 

 

 

 

 

 

 

 

 

지태가 아버지가 준영과 행여 만나게 될까... 콘서트에 같이 가자는 하루에게

 

공부나 하라고 소리를 칩니다.

 

"옵빠 미쳤나봐 왜 줘래~?" 하믄서 자리를 피하는 하루.

 

자라나면서 오빠한테 혼나본 적이 없나봅니다.

 

일반적인 가정은 아니었습니다.

 

왜 다들 오빠한테 쿠사리도 많이 먹고,

 

심부름도 많이 당하고,

 

심지어 얻어맞는것도 일상이잖아요?

 

 

 

 

 

 

 

 

 

 

섹시한 아들의 마지막 모습이 될 지도 모른다는 준영.

 

그래봐야 눈썹하나 꿈쩍 하지 않는 영옥(진경).

 

아놔 길어야 3개월에서 6개월인거 같은데

 

엄마한테 준비할 시간 줘야 하는거 아니니?

 

박하게 하는거보면 영옥이 넘한다 싶으면서도,

 

자기 병 숨기고 이러는거 보면 준영이 나쁜놈 같습니다.

 

 

 

 

 

 

 

 

할일 많은 의원님께서 딸래미가 걱정되어 변장하고 콘서트에 잠입.

 

현실성 없음.

 

 

 

 

 

 

 

 

 

준영의 콘서트 시작.

 

나가수나 복면가왕의 가왕전같은 폭발적인 고음을 기대했다면 ~

 

당신은 낚였습니다.

 

이미 피아노 노래씬에서 봤듯이 저음으로만 1시간도 부를 듯 합니다.

 

 

 

 

 

 

 

 

 

비오는날 우산을 씌워줬던 고등학생이 준영임을 기억하고 있는 현준.

 

"니 아들래미다 이눔아 ~!!"

 

 

 

 

 

 

 

은수(정선경)는 아무래도 준영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 합니다.

 

현준의 통태파악도 그렇고... 정보력 쩌는 아줌니네요.

 

현준이 준영의 콘서트를 갔다는 말에 꽃병을 깨뜨려 버립니다.

 

 

 

 

 

 

 

 

준영에게 신세졌던 돈을 갚는 정식.

 

이제 평등한 관계라며 슬슬 작업 들어갈 것을 시사합니다.

 

 

 

 

 

 

 

 

심리전의 고수 준영.

 

노을에게 원하는 정보를 지치지 않고 묻는 방식으로 계속 얻어냅니다.

 

"굿잡 ~"

 

 

 

 

 

 

 

 

고등학교때는 절친 및 다른 아이들 앞에서 거짓 고백으로

 

노을을 완전 X되게 만들더니,

 

한 술 더 떠서 이번엔 자신의 극성팬들 앞에서 가차없이 노을의 신상공개~!!

 

얘 진짜... 노을 좋아하는거 맞나요?

 

생각이 없는 걸까요? 계획된 걸까요?

 

 

 

 

 

 

 

 

여차하면 맞아죽게 생긴 노을...

 

쑈라고 둘러댑니다.

 

 

 

 

 

 

 

화장실앞 기자들에게서 노을을 구해 나오는 지태.

 

신준영이 막아섭니다.

 

그리곤 다시 기자들이 여기저기서 몰려옵니다.

 

기자들이 많이 몰리자 결국 신분이 드러나는것이 두려워 노을의 손을 놓은 지태.

 

준영이 틈새 공략에 성공 ~!

 

 

 

 

 

 

 

 

몇개월 남지 않은 인생의 준영은 보이는게 없음.

 

거의 뭐... 내일보고 사는 놈들 아작냈던 오늘만 사는 아저씨...같은 느낌?

 

 

다큐찍으면서 서서히 친해져서 알콩달콩 연애 하나 싶었는데,

 

드라마가 자꾸 과격하게 옆길로 빠지는 느낌입니다.

 

둘이 손 꼭 ~ 붙잡고 어디까지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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