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기즈의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2016. 6. 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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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읽던 도중에 간단하게 리뷰를 했던 책 입니다.

 

끝까지 다 읽고나서 다시 한 번 되짚어 몇 자 적어 봅니다.

 

 

 

 

한 번 읽어볼 만한 자기계발서 입니다.

 

매번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는 얼마 못가서 실패하고,

 

자신을 구제불능의 '의지박약아'라고 자책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의 초반부에서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어요 ~ ㅋ)

 

다른 대다수의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대단한 성공에 대한 달콤한 보상을 미끼로

 

동기부여만 시컷 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는

 

무심한 그런 책들을 비판합니다.

 

 

 

 

 

 

 

 

자 ~ 목차를 보면서 책 내용을 한 번 살펴볼까요?

 

 

형광색연필이 칠해진 부분은 나중에 다시 챙겨볼때

 

좀 빨리 훑어보려고 표시를 해 놓은 겁니다.

 

 

 

 

 

 

 

 

 

총 8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대충 감이 오나요?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지,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얼만큼 있을지 알아보려면

 

역시 직접 읽는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 ~ 책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요약 한 번 해 보겠습니다.

 

 

 

 

 

 

 

 

 

1챕터 : 당신은 완벽주의자다 ~ !

 

저자가 정의하는 완벽주의란 무엇일까?

 

"난 완벽주의는 아닌데..."라는 생각을

 

다시해 볼 수 있게 하는 챕터 입니다.

 

 

 

 

<발췌>

 

~ 비완벽주의자가 될 때 우리는 세상의 결정적 특징인 불완전함을 참고 받아들일 수 있다. ~

 

~ 완벽주의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이 비밀스러운 친근감을 없애버려야 한다.

 

완벽주의는 사기꾼이자 협잡꾼이다. ~ 비완벽주의는 진짜배기다.~

 

~ 우리는 부분적인 성공을 '실패'로 여기며 그 뜻마저 바꿔버리는 치명적인 오류를 저지른다.~

 

~ 양적으로 완벽한 성취를 이루려는 마음은 가장 파괴적인 형태의 완벽주의다. ~

 

~ 완벽주의를 불러오는 근본원인 4가지.

 

1.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

 

2. 열등감

 

3. 생활에대한 불만족

 

4. 성적 매기기 ~

 

~ 자신을 드러내고 그럼으로써 가끔씩 창피를 당하고 체면을 잃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겪는 삶의 일부임을 인정해야 한다.~

 

~ '완벽주의는 우리에게 보호막을 마련해준다.'

 

이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호를 받는 것이 언제나 최선은 아니다. ~

 

~ 보호는 보호 받는 대상을 더욱 약하게 만든다. ~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제 스스로가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 챕터를 쭈욱 ~ 읽다보니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공부나 자기계발에 대한 계획을 짤 때에는 항상 큰 목표를 설정한 후

 

매일매일 달성하기 힘들정도의 벅찬 계획으로 하루, 이틀 실행하다가

 

이내 포기하는 페이스 였죠.

 

회사에서 일을 할 때에도 뭔가 더 확실한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성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목표로 했던 성과를 이루는 경우는 드물고

 

항상 제 자신에게 불만을 갖게 되었던 것도 같네요.

 

 

목표를 처음부터 너무 크게 잡으면 그 일에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로

 

시작하기도 망설여지고, 지속하기는 더욱 힘들다는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합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나쁜의미의 완벽주의 성향이 제게도 많이 있었습니다.

 

 

 

 

 

 

 

 

 

 

 

 

 

 

2챕터 : 완벽주의가 왜 인생에 독이 될까?

 

 

< 발췌>

 

~ 우리는 적어도 해로운 완벽주의와 유익한 완벽주의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

 

~ 완벽주의자와 미적대는 사람 모두 TV중독이 심한 편이다. ~

 

~ 수동적 행동은 그 어떤 것이든 완벽주의자에게는 안전한 행동이다. ~

 

~ 완벽주의가 덜한 학생일수록 글 쓰는 연습을 더 자주 했고 그래서 더 탄탄한 글쓰기 요령을 갖게 되었다 ~

 

 

~ 동기부여는 왜 해결책이 될 수 없는가 -

 

동기부여는 감정조작이다.

 

 ~ 지속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행동이 감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 감정과 행동, 어느 쪽부터 접근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

 

일단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요점은 이렇다. 더 많은 행동을 끌어내기 위한 최고의 출발점은 행동 자체라는 사실이다.

 

~ 변덕스러운 동기부여는 필요 없다.

 

 

 

 

 

2챕터는 극단적으로 짧게 요약해서 동기부여가 먼저일까? 행동이 먼저일까?

 

라는 문제를 제시하고 행동을 먼저 취하는 전략이 더 우수하다는 주장합니다.

 

몇가지 실험결과도 보여주면서 변덕스러운 감정에 따른 기부여가

 

과연 얼마나 지속할 수 있는 의심합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행동이라도 먼저 움직임으로서 더 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습관화 시킨다면 그게 물론 제일 좋구요.

 

 

좀 더 확실하고 완벽한 계획을 단번에 실행해야 한다고

 

작은 실천을 일단 저지하도록 속삭이는 것은 완벽주의 입니다.

 

 

 

 

 

 

3챕터 : '제대로'라는 생각을 버릴 때 얻게 되는 것들

 

 

 <발췌>

 

~ 인간은 원래 불완전한 존재가 아닌가.

 

~ 비완벽주의는 잘하기보다는 일단 하는 것을 우선으로 삼는다.

 

~ 나약함을 온전히 인정하면 어떻게 될까. 완벽주의를 버리고 비완벽주의자가 될 때 가장 큰 장점은

 

스트레스는 더 적게 받으면서도 훨씬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완벽주의자는 되든 안 되든 여러 상황에서 긍정적인 행동을 더 많이 하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점점 줄어들고 자신감은 더 커지며, 더 자유로워지고, 인생이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거리낌 없이 포용할 수 있게 된다.

 

~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력했습니다."처럼 진심을 담은 말은 무언가 더 듬직한 느낌을 준다.

 

~ 무엇에 신경을 쓰는지가 완벽주의와 비완벽주의를 결정한다. ~ 이 충고를 따르면

 

훨씬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 결과에 신경 쓰기보다는 해야 할 일을 시작하는 데 관심을 기울인다.

- 문제 자체가 아니라 문제를 헤치고 나아가는데 더 많이 신경을 쓴다.

- 남의 생각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

-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인다.

- 실패를 걱정하기보다는 성공을 더 많이 생각한다.

- 타이밍보다는 해야 할 일 자체에 관심을 더 많이 쏟는다.

 

~ 완벽주의 버리기 연습 1. 행동에 대한 초점 바꾸기 ~ 2. 과정에 중심을 두고 행동하기

 

 

 

 

2챕터와 연결되는 비슷한 내용입니다.

 

완벽주의의 폐해와 그것을 버리고 비완벽주의자가 되었을때 따라오는 장점들

 

그리고 그렇게 하기위한 몇가지 팁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챕터 : 눈을 낮추고 지금에 만족할 줄 안다

 

 

<발췌>

 

~ 어떤 특정한 일에 대해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걸었다가 거기에 부응하지 못하면,

 

우리의 자신감과 인생관은 큰 충격을 입는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높이되 하나하나의 사건이나 일에 대해 괜한 기대를

 

거는 것을 멈춘다면, 우리는 더 꾸준한 승자가 될 수 있고 더 즐거운 인생을 누릴 수 있다.

 

~ 오늘을 충분하다고 느끼는 첫날로 삼아라.

 

~ 완벽한 시나리오는 없다.

 

~ 어떤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행동을 특별 행사가 아니라 일상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습관은 일상사이기 때문이다.

 

~ 어느 순간에서든 결심한 행동은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일상사'가 되어야 한다.

 

행동의 비결은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 실행 조건을 낮게 잡으면 방향을 바꿔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 과정에 집중할 때 얻는 효과

- 결과가 더 좋아진다.

- 가혹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

- 지금의 상황을 바꿀 수 있다.

- 기대치를 낮출 수 있다.

 

 

 

 

이 챕터는 앞의내용도 약간 반복되면서 기대치를 낮추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설명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금새 지쳐서 포기하는

 

저같은 의지박약증세환자가 눈여겨 봐야 할 내용입니다.

 

작은 행동을 먼저 시작해서 습관으로 만들고 거기에 따라 조금씩 목표를 키워나간다는

 

저자의 주장에 100% 공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과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속담 둘다 적용되는 거겠죵? 

 

 

 

 

 

 

 

5챕터 : 과거의 실패를 곱씹지 않는다

 

 

<발췌>

 

~ 후회해도 소용없다면 받아들여라

 

~ 매몰비용을 대하는 유일하게 건강한 반응은 그 피해가 얼마나 크든지

 

인정할 건 인정하는 태도다.

 

~ 과거지사는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매일 떠올린다면 이미 일어난 일을

 

인정하는 속도에도 그만큼 가속이 붙을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 우연히 벌어진 결과를 실패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 우연이라면 계속해서 시도하라

 

~ 실패를 좋은 피드백으로 여겨라

 

~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5가지 행동법칙

 

1. 과거받아들이기

2. 과거 곱씹기 대체하기

3. 우연과 실패의 차이 이해하기

4. 자기 대화의 내용 바꾸기

5. 타이머 작동시키기

 

 

 

 

일단 이 챕터에서 중요하다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은

 

과거를 대하는 자세 입니다.

 

실패를 할 때, 특히 더 큰 실수나 실패를 했을때 사람들은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랬었고... 아마 지금도 그럴겁니다.

 

결국 비생산적인 과거에 대한 후회는 짧게 할 수록 좋다.

 

계속 빠져 있어봐야 삶은 더 어두워질 뿐이니 최대한 빨리 빠져나오는 방법을 찾아라...

 

이정도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감정적이고 감성적인 분들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심하죠.

 

그런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큰 실수나 실패를 하신분들이 있으시다

 

스티븐 기즈의 말에 설득력이 있는지 들어보시고

 

효과가 있는지 한 번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6챕터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다

 

 

<발췌>

 

~ 자신감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

 

1. 자세 바꾸기

2. 가짜 자신감

3. 기준점 조정하기

 

~ 자신감은 상대적인 것이니만큼, 무엇에 비해 상대적인지 명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 모든 자신감의 기준은 임의적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에게 맞는 기준점을 설정해야 한다.

 

~ 자신감은 기술이다. 따라서 연습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 완벽주의자가 완벽주의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완벽하지 않은 행동을 연습하는 것밖에 없다.

 

행동을 연습하는 목적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는 원래부터 살아왔던 방식에 가장 마음이 편해진다.

 

~ 연습만이 해결책이다. 우리는 반항연습을 해야 한다.

 

~ 세상의 인정과 스스로를 분리하기 위해 반항을 연습하라. 그러면 더 큰 자유를 만끽하며 인생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찾아올 것이다.

 

~ 타인의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법칙

 

1. 화학적 자신감 끌어올리기(억지 자세 취하기)

2. 가짜 자신감 만들기

3. 기준점 바꾸기

4. 반항 연습

 

 

 

이 챕터는 전부다 제 공감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내성적인 제가 실행하기에는 조금 무리한 연습과정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일단 몇가지 팁은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감 있는 큰 포즈를 취해보기... 라던지

 

가짜로 자신감 있는척 해보기 라던지..ㅎ

 

그리고 제 생각을 더해보면 굳이 나보다 잘난 누군가와 비교해서

 

괴로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심리에 있다는것은 내가 못난것은 둘째문제이고

 

삶의 기준이 자신의 가치관이나 목표가 아닌 남에게 있는거니까요.

 

오히려 내가 도달해 낼 수 있는 목표나 꿈이 없는것을 반성해야 하겠지요.

 

 

 

 

 

7챕터 : 더 이상 실수가 두렵지 않다.

 

 

<발췌>

 

~ 완벽주의 연구자인 휴잇과 고든도 문제의 본질을 간명하게 표현한다.

 

"완벽주의자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 행동은 하지도 않는다."

 

~ 비완벽주의자는 완벽하지 않은 존재로서 자신을 바라보고 인정 하기 때문에 그 어떤 성취도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 완벽주의자는 완벽하고 이상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그 어떤 성공도 하찮은 것으로 여긴다.

 

~ 디지털 사고법

 

~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 성공이다.

 

~ 실수할까 두려워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행동법칙

 

1. 성취 목록 만들기

2. 디지털사고법 (0과1, 켠다 끈다, 한다 안한다)

3. 쉽게 성공하기

4. 조각 성공 추구하기

 

 

연애가 하고싶은 분들은 이 챕터를 주목해야 합니다.

 

내성적이라 연애 잼뱅이였던 스티븐기즈가 어떻게 여성들에게 차근차근 다가서는 법을

 

깨우쳤는지 그 비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티지털사고법에 대한 내용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의도적인 작은 목표를 차근차근 세워서

 

하느냐 안하느냐만으로 간단하게 생각을 하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데

 

어떻게든 말을 붙여 보고 싶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뭔가 결정적인 맨트에 대한 조언을 바란다면 그건 욕심입니다.

 

스티븐 기즈의 첫번째 단계는 "안녕하세요" 였습니다.

 

아마 처음부터는 잘 안될 겁니다. 하지만 계속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법을 배우다보면

 

인사를 넘어선 간단한 대화가 가능해 질 것이고,

 

결국, 당신이 맘에 드는 여성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보는 예쁜 여성에게 도저히 무리라면

 

일단 주변의 아무 감정이 안드는 여자사람에게 적용시켜보시는 것도 좋을 듯.

 

 

 

 

 

8챕터 : 어차피 안 될 거란 생각에서 벗어난다

 

 

<발췌>

 

~ 예상은 그저 예상일 뿐이다.

 

~ 재빨리 실행하는 단계로 옮겨가지 못하고 주저하면 다시 고민 단계로 되돌아 간다.

 

~ 더 심하면 이렇게 고민만 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고민 단계로 거듭해서 되돌아가는 습관 대신 움직여야 할 순간에 빨리 움직이는 습관을 발전시켜야 한다.

 

~ 여기서의 관건은 미적거림을 물리치는 것이다.

 

~ 최근에 나는 미적거림을 물리치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빨리 움직이고 자주 행동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이것을 뇌의 전원을 끄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말해 필요도 없는 분석을 더 자세히 진행하는것을

 

스스로에게 허락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빠른 결정 내리기 연습 4단계

 

1. 진짜 위험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2. 가능한 한 빨리 고민 단계를 종료하라.

3. 2분규칙을 따라라

4. 1~3단계를 꾸준히 연습하라.

 

~ 나는 일단 시작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는 쪽을 선호한다.

 

~ 종합해보자면, 결정을 내리는 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보가 많이 필요하지 않다.

 

~ 아인슈타인이 실수를 지적하면서 "한 번도 실수를 하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이다."

 

~ 양은 질로 가는 길이다. ~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양이 우선이다.

 

~ 결과를 예상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3가지 행동 법칙

 

1. 예상하지 않기

2. 빠르게 결정하기 연습

3. 결과 분석하기

 

 

너무 큰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경우 생기는 큰 문제가 바로 조급함이죠.

 

 

제가 많이 겪어봐서 압니다.

 

 

글을 잘 쓰고 싶어 이렇게 저렇게 머리를 굴려가며 며칠 뜨거운 머리로 써 보지만

 

단시간에 확 달라지지가 않습니다.

 

48분 기적의 독서법과 리딩으로 리딩하라를 읽고 인문고전을 포함한

 

1000권 읽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책을 잡으니 오히려 평소보다

 

더 안읽히고 부담이 가중되더니 몇 일 손놓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면 역시 난 안돼나 부다~ 라고 자포자기.

 

사실 매년 무슨무슨 목표를 안세운 적이 거의 없을정도니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스티븐기즈의 이야기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변덕스러운 감정을 망각하고 큰 동기부여에 그래 함 해보자 ~ 라고

 

실행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 매번 포기한 것이겠죠.

 

 

제 생각에 이 책의 요점은 작은 계획 작은 실천으로 일단 시작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작은 성공에도 기뻐하며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그 목표를 점차 크게 수정해 나가는 것이겠죠.

 

방법에 있어서 모두 공감을 얻을 수 있는건 아니었지만

 

중요한 깨달음은 분명히 얻었습니다.

 

 

 

 

 

 

 

 

 

 

프롤로그

 

 

 

~ 습관이 관점을 바꾼다

 

~ 관점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 관점이 바뀌려면 행동을 동반한 연습을 정말 많이 해야 한다.

 

~ 작은 습관을 한 번에 네 가지 이상은 실천하지 말라

 

~ 대부분의 사람은 두세 가지 작은 습관만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비완벽주의의 핵심은 인내심이다.

 

~ 책 집필을 위해 매일 50단어 쓰기. 하루에 두 쪽씩 책 읽기.

 

 

 

 

 

 

 지금은 일단 마지막의 책 내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50단어가 힘들면 20단어라도 쓰고,

 

두 쪽이 힘들면 한쪽만이라도 읽자 !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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