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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 왕좌의게임/시즌5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5> 10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5  10회 리뷰

(시즌 파이널)

 

 

 

 

시즌 5 최종화 리뷰 입니다.

마지막까지 쇼킹하고 예상치 못한 이야기의 흐름이 지속 되었습니다.

 

 

스타니스 군영.

 

윈터펠로 출정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고드름도 살살 녹고 있는게

싸우기 딱 좋은 포근한 날씨인 듯 합니다.

 

멜리산드레가 기분이 좋아져서 스타니스에게 가서 알랑방구를 뀌어봅니다.

어깨로 턱을 슬쩍 치면서 반항심을 보여주는 스타니스.

딸래미까지 제물로 바치게 한 여사제가 밉기는 한가 봅니다.

 

 

 

근데... 이게 날만 좋았지 큰일이 났습니다.

장수의 보고를 듣자하니 밤새 병력의 반이 탈영을 했다고 합니다.

말과 검도 가져 갔답니다.

 

황당한 스타니스.

게다가 나쁜소식은 겹치는 법이지요.

또다른 병사가 스타니스를 찾아와 차마 보고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데...

 

 

왕비 셀리즈가 스스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쉬린을 산채로 불에 태우고나서는 이제야 정신이 돌아왔나 봅니다.

멜리산드레에게는 믿음이 부족했던 왕비겠죠.

ㅉㅉㅉ

 

가족이 모두 가버린 스타니스는 이제 왕이 되어봐야 좀 허무할 듯.

 

캐슬블랙.

간만에 여유를 갖고 샘과 대화를 나누는 존스노우.

샘이 존에게 부탁을 하는데,

길리와 아이를 데리고 시타델로 가서 마에스터 공부를 하겠다고 합니다.

 

"난 역시 사무직 체질이야. 백귀놈들과 싸울때 그쪽으로 도와야 할 것 같아."

 

믿을만한 친구가 많이 남지 않은 존은 서운하지만

샘과 길리와 아이를 위해 허락합니다.

 

 

마에스터가 되기 위해 유학길을 떠나는 샘과 길리.

길리와 아이를 위해서도 다행인 듯 합니다.

근데 여행길은 안전할지 걱정입니다.

백귀는 죽여도 사람은 못이기는 샘웰탈리.

ㅋㅋ

 

윈터펠에 도착한 스타니스 군.

왕비 셀리즈의 시신을 수습하던중에

멜리산드레는 어디론가 도망가 버렸습니다.

헐... 이런 마녀 사기꾼.

 

스타니스는 심각한 사기를 당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존심상 돌아갈수는 없었는지 공격을 강행합니다.

 이길 가능성은 없어보이네요.

 

 

윈터펠 성 안도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스타니스와의 싸움을 위해 병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틈을 타서

머리에 두건을 쓴 산사가 어디론가 향합니다.

탑으로 직접 올라가 불을 밝히려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불이 밝혀질까... 그 빛을 기다리고 있는 충성스런 브리앤.

캐틀린이 죽기전에 사람하나는 잘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패트릭이 스타니스 군대가 움직이는 것을 우연히 보고

브리앤에게 달려와 보고를 합니다.

 

"주인님! 스타니스 군대가 윈터펠을 향하고 있어요!"

 

브리앤과 패트릭이 무기를 챙겨 어디론가 향합니다.

탑을 지켜보던 브리앤이 자리를 뜨자

그제서야 탑의 불을 밝히는 산사 스타크.

이렇게 어긋나고 마네요.

ㅉㅉㅉ

 

윈터펠 주변에 진지를 구성하고 성을 포위하려 했던 스타니스.

하지만 병력의 반이 없어진 지금 그런 전술은 사용할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숫자를 간파한건지

볼튼군이 모두 성벽 밖으로 몰려나와 먼저 공격을 합니다.

 

 

딱 봐도 병력의 차이가 날 뿐더러

스타니스의 군영의 반절은 뒤로 도망가고 있고,

진형도 구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완벽하게 허를 찔린 스타니스.

 

전투는 안봐도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스타니스 군대는 전멸합니다.

숲으로 도망와 홀로남은 스타니스.

수색병 2명이 쫓아왔습니다.

남은 힘을 다해 겨우 병사들을 물리치는 스타니스.

 

"아오~ 너네같은 엑스트라한테는 안죽어!"

 

하지만 이어서 등장한 인물은 그런 잡졸이 아니었습니다.

전투를 지켜보던 브리앤은 스타니스를 잡기 위해 매복해 있었나 봅니다.

자신이 누군인지 소개하고 렌리를 암살한 스타니스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브리앤.

이제는 스타니스도 포기 하고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광신도에 홀려 동생을 암살하고, 딸까지 산채로 불태우며

왕위를 노렸던 스타니스는 이렇게 최후를 맞습니다.

동정심도 안생기네요.

 

전투중이라 혼란스러운 사이 도망가려 했던 산사는

램지의 애인 미란다와 테온에게 발각되고 맙니다.

 

"너~어~! 딱 걸렸어!"

 

평소 질투심 쩔던 미란다가 신나서 산사에게 활을 들이댑니다.

하지만 산사가 화살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웬일인지 테온이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순식간에 성벽 밑으로 미란다를 밀어버린 테온 그레이조이.

머리를 제대로 부딪혀 즉사 한 듯 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해버린 테온은 산사의 손을 붙잡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볼튼군이 이미 전투에서 승리해서 성으로 복귀중이었기 때문에

엄청 높은 성벽에서 눈위로 그냥 뛰어내리는 산사와 테온.

 

훔... 둘은 도망갈 수 있을까요?

가다가 브리앤을 만나야 할 텐데요.

 

브라보스.

메린 트란트는 오늘도 여전히 소녀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피죽도 못 얻어먹은 것 같은 여자 아이들을 세명이나 세워놓고는

막대기로 막 때리면서 즐거워 합니다.

근데 맨 왼쪽에 있는 한 아이가 맞아도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지 않자...

 

마음에 든 건지, 마음에 안 든건지 다른 아이들을 내보내고

그 소녀만 더 심하게 때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소녀는...

 

"짜잔 ~ 놀랬지? 넌 이제 디졌어."

아리아였습니다.

 

순식간에 달려들어 메린트란트를 공격하는 아리아.

 

"너 나 누군지 기억하냐?

니가 우리 스승님 시리오 포렐도 죽이고... 어쩌구 저쩌구..."

 

아리아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잔뜩 풀어놓지만

잘 듣지 못하는 것 같은 메린트란트.

남 때릴때는 몰랐는데 자기가 맞아보니까 너무 아팠나 봅니다.

 

결국 소녀들을 괴롭혔던 것 이상으로 고통을 되돌려 준 다음,

복수를 마무리하는 아리아 스타크.

슬슬 암살자 포스가 나오는 것 같은 아리아.

살인 버킷리스트의 명부에서 한 명의 이름이 지워졌습니다.

 

 

흑과백의 성으로 돌아가니 자켄은 아리아의 개인적 복수와

가면을 훔쳐갔던 것도 알고 있었네요.

막 뭐라고 하는 자켄.

 

"죽이라는 놈은 안죽이고 엉뚱한 놈을 죽여버렸어! 앙?"

 

자켄이 화가 났습니다.

선배년을 시켜 아리아의 입을 강제로 별려서 독약을 마시게 하려 하더니,

갑자기 자기의 입에 독약을 탁 털어넣는 자켄.

 

"뭥미...;;"

 

"안돼 자켄~! 죽지마!"

 

자켄을 친구로 생각했던 아리아가 갑자기 울면서 슬퍼합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뒤에 서 있던 여자가 자켄으로 변합니다.

 

"안 죽었지롱!"

 

신박한 마법을 쓰는 자켄.

그러면서 갑자기 아리아의 눈을 멀게해 버립니다.

 

"뭐얏! 왜 갑자기 안보여!"

 

헐... 아리아는 이제 자토이치가 되는 건가요?

 

마르텔.

도란공의 배웅으로 마르셀라가 엄마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 입니다.

제이미가 도란공에게 매우 고마워 합니다.

 

떠나기전 미안했다며 작별의 키스를 하는 엘라리아.

이년 이거 무슨 꿍꿍이 일까요?

암튼 마르셀라와 제이미, 브란은 무사히 배에 오릅니다.

 

돌아가는 배편에서 마르셀라와 이야기 하는 제이미.

자신이 사실은 마르셀라의 아버지임을 이야기하려 하는 듯 한데...

 

"이미 알고 있었어요. 이해해요.

삼촌이 제 아버지라서 기뻐요."

 

라고 이야기 하는 마르셀라.

헐... 애들이 눈치가 빠르다더니 이미 알고 있었군요.

아버지와 딸로 포옹하는 제이미와 마르셀라.

제이미에게는 겪어보지 못했던 행복한 순간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 감격은 너무도 짧습니다.

 

갑자기 쌍코피를 흘리더니 쓰러지는 마르셀라.

 

헐... 역시 이년이 되게 나쁜년이었습니다.

엘라리아도 코피를 주륵 흘리더니

목걸이에서 뭔가를 입에 털어 넣습니다.

 

독약을 마시고 마르셀라에게 키스로 주입하고는

자기만 해독제를 먹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지독한 아지메.

철이 좀 없기는 해도 이쁜 마르셀라만 불쌍하네요.

ㅉㅉㅉ

 

서세이와 제이미의 사이는 더 악화 될 듯.

 

 

미린.

여왕님이 용타고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간 줄 알았더니

다행이 참모들도 모두 살아있었습니다.

 

근데 우두머리가 없으니까 얘네들끼리 티격태격 합니다.

ㅋㅋ

 

그러다가 결국 티리온과 그레이웜, 미산데이는 남아서 미린을 통치하고

다리오와 조라가 여왕을 찾아 북쪽으로 떠나기로 합니다.

 

 

다리오와 조라의 떠나는 모습을 성 위에서 지켜보는 티리온.

 

어느샌가 바리스도 도착해 왔습니다.

간만에 이야기 할 친구가 생긴 티리온.

단, 바리스는 여왕이 돌아오면 인사청문회가 필요할 듯 합니다.

적국의 국정원장이었으니까요.

 

대너리스와 드로곤은 어딘가 되게 먼 북쪽의

한적한 곳으로 피신해 있었습니다.

대너리스가 왕궁으로 돌아가자며 떼를 써봐도

창에 맞은 상처때문인지 드로곤은 만사 귀찮다며 대꾸하지 않습니다.

 

대니가 억지로 등에 올라타 보지만

 

"아~ 엄마! 귀찮아요. 살려드렸으면 이젠 알아서 돌아가세요 쫌!"

 

이러면서 휙 떨어뜨립니다.

 

ㅋㅋ

 

 

어쩔 수 없이 혼자 터벅터벅 걸어가는 대너리스.

그런데 갑자기 어딘선가 말발굽소리가 들려 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도트락 병사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하더니...

 

순식간에 도트락 병사들로 보이는 떼거지들에게 둘러싸이는 대너리스.

 

"야호~ 여자다!"

 

라는 듯한 위험한 분위기 입니다.

 

칼드로고도 죽고 없는 마당에

도트락부족에 끌려가 노예살이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드로곤도 상처를 입어 더이상 구해줄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킹스랜딩.

독방에서 참고 참다가 결국 항복하고 마는 세르세이.

 

"제가 잘못했어여.

사실은 란셀 라니스터 그 색휘랑 바람 피운거 맞습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세르세이.

하지만 제이미와 그렇고 그런사이라는건 끝까지 부정합니다.

어쨌든 자백에 만족하며 죄값을 치루라는 하이스패로우.

 

"엥? 그냥 보내주시는거 아니에여?"

 

당황하는 세르세이.

 

 

원치않는 숏컷트를 시전하는 수녀님들.

 

세르세이는 '하아... 이것들 어디 두고보자...' 라는 듯한 눈빛입니다.

 

고백으로는 성이 안찼던 하이스패로우.

세르세이에게 잊지 못할 치욕을 안겨 줍니다.

신전에서 왕궁까지 시민들이 쫙 깔려 있는데

나체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담담한 듯 했던 세르세이도

성난 군중들의 욕설과 야유에 점점 멘탈이 무너 집니다.

 

왕궁으로 겨우겨우 돌아온 세르세이.

그나마 반기는건 부임된지 얼마 안 된 콰이번 입니다.

 

"잘 참으셨어요. 일단 밖으로 나오셨잖아요."

 

"엉엉엉... 그 쉑히들 다 죽여버릴거야."

 

 

콰이번이 그나마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오베른과의 결전에서 치명상을 입어 다 죽어가던 마운틴이

시퍼런 피부와 시뻘건 눈의 괴물로 되살아났습니다.

왕비를 안아 이동시켜주는 마운틴.

 

 

캐슬블랙.

스타니스의 거짓 지령을 받고 열일을 하고 있는 순진한 다보스.

어떻게든 지원 병력을 받고자 존스노우에게 열변을 토하지만

성벽을 지킬만한 병력도 모자란판에

내전에 지원할 병력이 있을턱이 없습니다.

 

"아놔~ 좀 도와주라. 존 사령관! 나 안그럼 못돌아간다고오~!"

 

"안되여. 병력 없어요. 절대 안되여."

 

ㅋㅋ 

 

그순간 누군가 성문으로 들어오는데...

완전 의기소침해진 사기꾼 멜리산드레.

도망갈데가 여기밖에 없었나 봅니다.

 

쉬린까지 산채로 화형시켜놓고 전쟁도 졌으니

이제 이 여인네의 처지도 매우 딱해졌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다보스와 존스노우가 물어봐도

여지껏 보여준적 없는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아무말 못하는 멜리산드레.

쉬린이 고통스럽게 죽어간것을 알게되면 다보스한테 죽을 듯.

 

 

존스노우는 무언가 쪽지 같은 편지들을 살피고 있는데

표정이 매우 안좋습니다.

각국에 병력과 군수품을 지원요청했었는데

아마도 거절의 메세지겠지요?

 

근데 갑자기 올리가 들어와 존에게 말을 겁니다.

 

"사령관님! 사령관님!

지금 와이들링중에 한명이 사령관님의 삼촌

벤젠 스타크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살아계셨나봐요!"

 

"진짜야?"

 

놀란 존스노우가 올리와 알리세르 쏘르네를 허겁지겁 따라가는데...

 

 

"낚이셨습니다. 호갱님!"

 

헐레벌떡 가보니 삼촌을 안다는 사람은 없고 

배신자라는 팻말이 적인 나무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개쉐들이 존을 해하려나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쏘르네가 갑자기 다가와서

칼로 존을 푹 찌르더니 한마디 합니다.

 

"경비대를 위해서!!"

 

그리고는 뒤에 있던 병사들이 한명씩 순서대로 다가와서

존을 계속 칼로 찔러댑니다.

아...

존스노우의 운명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롭스타크가 살해당할때가 생각나는군요.

 

스타크 가문에 마가 끼었습니다.

ㅠㅠ

 

 

"고마해라... 마이 무겄다 아이가..."

 

라는 존스노우에게 올리마저 다가 옵니다.

 

로마시대의 유명한 카이사르 암살사건에서 나온 명대사

 

"브루투스 너마저!"

 

라는 문장이 생각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잠시 망설이는 것 같던 올리도 결국 존을 찌르고 맙니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인간의 선택은 거의 이렇습니다.

올리의 와이들링에 대한 증오심이 멘토인 존마저 찌르게 만듭니다.

 

"하... 이렇게 죽는구나..."

 

존스노우가 사망하며 시즌5가 마무리 됩니다.

결국 존도 주인공은 아니었나 봅니다.

ㅋㅋ

 

 

 

<*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에서 문제가 되어 티스토리측에 제제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몇몇 장면을 수정한 후 재 업로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