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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 왕좌의게임/시즌4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4> 10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4 10회 리뷰

(시즌 파이널)





4시즌 마지막회 리뷰 입니다.

이번 시즌4에서도 무척 쇼킹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화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와이들링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했던 나이트워치 존스노우.

단독으로 와이들링의 수장 만스레이더를 찾아갑니다.

목적은 설득 일까요? 암살 일까요?

존의 선한 심성을 생각해보면

치사하게 암살하는 짓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스와 대화를 하는 존.

만스레이더가 자신들의 목적이 점령이나 정복이 아니라

백귀를 피해 도망가는 것임을 확실하게 말합니다.

그냥 성문을 열어주면 남쪽으로 지나가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존스노우에게 그런것을 결정한 권한은 없어 보입니다.

다치기는 했어도 사령관의 권한은 아직 알리세르 쏘르네에게 있죠.

철저한 보수파인 쏘르네에게 이런말은 씨도 안 먹힐 겁니다.


대화가 무르익을 무렵 기마병이 다가온다는 경계음이 들립니다.

만스는 목에 칼을 겨눈채 존이 설계한 함정인지 묻습니다.


"아놔... 니가 말한대로 우리는 그런 병력이 없다구~!!"

다급한 김에 군사기밀을 털어놓는 존 스노우.

ㅋㅋ




상당한 숫자의 병력이 숲으로 들어와 와이들링을 에워 쌉니다.

반항하는 몇몇 와이들링 병사들이 제거 됩니다.


 



알고보니 스타니스의 군사였습니다.

백귀와의 전쟁이 급하다고 북쪽으로 간다고 하더니 여기까지 왔군요.

언제나 그랬듯이 다보스가 스타니스를 치켜세우며 소개를 하고,

만스에게 정체를 묻고는 무릎을 꿇라고 합니다.





자유민들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며 거절하는 만스레이더.

스타니스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째려봅니다.


사실 뒤에 남아있는 10만 대군을 생각하면

적의 수장을 쉽게 죽여서도 안되겠죠.

게다가 스타니스도 와이들링을 제압하러 온게 아니라

백귀 때문에 오는 것 처럼 말했었습니다.




왜 나이트 워치가 와이들링 진영에 와 있냐고 묻는 다보스와 스타니스.

존은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생전에 스타니스를 지지했던 에다드 스타크의 서자임을 알립니다.

그리고 몇몇 병사들의 시체를 태워야 한다고 조언 합니다.

냅뒀다가는 백귀 병력만 늘리는 꼴이죠. 




킹스랜딩.

티리온의 명예 결투에서 오베른을 죽이면서 자신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마운틴.

파이셀의 연구실에서 콰이번을 시켜 마운틴을 치료하게 하는 서세이.

거산은 놓치기 싫은 실력있는 장수니까요.


더불어 마운틴은 이제 글렀고 살릴 수 없다며

콰이번에게 딴지를 거는 파이셀을 해고 합니다.

앞으로 그랜드 마에스터의 자리는 콰이번이 맡을 듯 합니다.


욕정만 가득한 기회주의자 노인네는 권력을 모두 잃게 되나요?


콰이번은 수혈장치같은 것을 이용해서 피를 넣나 싶었는데

반대의 행위를 합니다.

마운틴의 몸에서 오히려 피를 빼내고 있습니다.

뭔 짓을 하려는 건지...





한편 세르세이에게 어서 시집갈 준비를 하라며 보채는 타이윈.

티리온을 처형하면 곧이어 로라스 티렐에게 서세이를 시집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서세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저항 합니다.


"절대로 여기를 떠나지 않을 거에요.

아빠가 자꾸 그러시면 저랑 제이미랑 막 그렇고 그렇게 한거

세상에 다 까발릴 거에여!"


동생이랑 사랑해서 애까지 낳았다고 세상에 까발린다니

가문의 체면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타이윈에게 치명적인 협박입니다.



미린.

대너리스는 오늘도 민원접수에 열심 입니다.

웬 노인네가 하나 찾아왔습니다.




헐... 끔찍한 민원이었습니다.

대너리스의 드래곤이 이 노인네의 어린 딸을 불로 그었나 봅니다.

양떼들 죽였을때에는 돈으로 보상이 가능했지만

이건 민심이 악화되는데 치명적일 듯 합니다.

대너리스도 당황스러워 합니다.




드래곤 3형제중 맏이는 어디로인가 가출해서 안들어오고 있고

어쩔 수 없이 남은 2마리만 지하실에 족쇄를 채워 가두는 대너리스.

자식같은 드래곤들을 어두컴컴한 지하에 가두며 괴로워합니다.




다시 캐슬 블랙.

와이들링들을 생포하고 스타니스는 존스노우와 함께 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죽은 병사들을 불로 태웁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이그리트의 시신을 옮겨 온 존스노우.

연인의 마지막 만큼은 홀로 보내주고 싶었나 봅니다.

누워있는 얼굴을 보니 당장에라도 일어나서


"존스노우. 넌 아무것도 몰라~!"

라고 말할 것 같은 이그리트.


하지만 이그리트도 한 줌의 재로 돌아가고 맙니다.




브랜 일행은 드디어 세눈 까마귀가 있는 신성한 장소에 도착을 합니다.

조젠은 처음 만났을 때 보다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기뻐하는 것도 잠시.

세눈까마귀가 있는 신성한 나무로 다가가던중

잠복중인 화이트워커와 마주치는 브랜 일행.

마리와 브랜에게 빙의된 호도가 열심히 싸워보지만

죽여도 죽여도 백귀들은 어디선가 계속 기어 나옵니다.




브랜일행을 도와주는 의문의 꼬마 아가씨.

불꽃 수류탄을 던져가며 얼른 동굴쪽으로 뛰어오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젠은 죽고 맙니다.

동생의 죽음을 슬퍼하는 마리.




동굴안으로 모두 대피하자 신기하게도 백귀들은 안쪽으로 들어오지를 못합니다.

세눈 까마귀의 능력인가 봅니다.




드디어 만난 세눈 까마귀 할아범.

왜 내 동생 도와주지 않았냐며 항의하는 마리에게

조젠은 자신의 운명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하는 세눈 까마귀.


이제 이 할아범에게 브랜은 무얼 배우게 되는 걸까요?



브리앤과 패트릭.

아침에 일어나보니 묶어놓은 말이 없어졌습니다.

패트릭에게 짜증내던 브리앤은 언덕 위에서 혼자 검술 연습을 하는

꼬마 아가씨를 발견합니다.


아리아 였습니다.

아리아는 브리앤을 보고 경계합니다.




동행하는 덩치가 산도르 클레게인인 것을 알아보는 패트릭.

이어서 브리앤은 이 꼬마 아이가 아리아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로 서로 좋게 일행이 될 수도 있을건데

브리앤은 하운드를 의심하고, 하운드도 브리앤이 라니스터쪽 병사가 아닌지 의심합니다.

캐틀린과의 서약을 이야기하면서 아리아를 데려가려는 브리앤에게

하운드는 순순히 허락하지 않습니다.


결국 엄청난 실력의 이 고수들은 한 판 찐하게 붙기 시작합니다.




힘과 기술에서 거의 대등한 두 싸움꾼들.

말로 좀 해보다가 싸워도 될건데 둘 다 성질이 너무 급합니다.




검술로 가다가 서로 주먹싸움에 돌맹이, 단검, 급소 공격등...

아주 치열한 개싸움으로 번집니다.

대의를 가진쪽이 절실 했을까요?

단순히 브리앤의 실력이 위였던 걸까요?

온힘을 다한 브리앤의 연속 스트레이트 펀치에 결국 패하고 마는 하운드.




높은 벼랑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겨우겨우 싸움에 이긴 브리앤은 패트릭과 함께 아리아를 찾아보지만

아리아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딘가로 숨은 것 같습니다.




브리앤이 멀리 간 것을 확인하고는

벼랑에서 떨어진 하운드를 찾아 온 아리아.

하운드의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입니다.


살아날 수 있겠냐는 아리아의 질문에

요 바위 뒤에 대문관이라도 숨어있다면 모를까... 힘들거라고 대답하는 하운드.



왕좌의게임4-10


한동안 매우 측은한 눈으로 하운드를 지켜보는 아리아.

비록 납치 비슷한 상황에서 동행이 시작되었지만

그동안 정도 든 것 같습니다.


하운드는 심장을 찔러 죽여달라고 아리아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아리아는 계속 생각에 잠겨 아무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결국 하운드의 노잣돈만 챙겨서 그냥 가버리는 아리아.

ㅋㅋㅋ

하운드가 죽여달라고 소리쳐 보지만

뒤도 안돌아보고 떠납니다.


그간 생겨버린 우정 때문에 죽이는 것을 포기한걸까요?

아니면 천천히 고통속에 죽기를 바라는 복수심이었을까요?


전자라고 믿고 싶습니다.




킹스랜딩.

오밤중에 갑자기 찾아와 동생의 탈옥을 도와주는 제이미.

티리온이 이렇게 죽나...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역시 티리온에게 라니스터에서 믿을 건 형밖에 없었습니다.



찐한 형제의 포옹 후 제이미는 사라지고

바리스가 기다리고 있는 장소로 가려던 티리온이 잠시 고민합니다.

결국 발길을 돌리는 티리온.




아버지를 찾아 온 듯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방에서 못 볼 꼴을 봅니다.


타이윈은 잠시 어디를 나간 듯 하고

침대에는 많이 보던 허벅지를 가진 여인네가 누워 있습니다.


"나의 사자님. 이제 오신거에요?"

라고 티리온의 분노지수를 끌어 올리는 셰이.


재판에서 티리온에게 누명을 씌우더니

아버지에게 붙어 창녀짓을 하고 있는 셰이.

티리온이 얼마나 큰 배신감을 느꼈을지 상상이 됩니다.


고개를 돌려 티리온임을 확인한 셰이는 놀라서

과도를 집어 들고 티리온을 찌르려 합니다.

헐...




옥신 각신 끝에 셰이의 목을 졸라 죽이는 티리온.


무릎꿇고 사죄해도 모자란 판에 칼로 티리온을 죽이려 한 셰이.

동정심은 들지 않았습니다.


셰이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 캐릭터 였습니다.

셰이도 한때 티리온을 사랑한건 분명 했는데

무엇을 계기로 이렇게나 티리온에게 증오심을 품게 되었을까요?

집안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했던 산사와의 결혼?

아버지와 누나의 위험 때문에 피신 시키려 했던 티리온을

단순히 변심한 나쁜 남자라고 오해 한 거라면

셰이는 너무 머리가 나쁜여자 였던 겝니다.




열이 받을대로 받은 티리온은 석궁을 집어 들고 아버지를 찾아 갑니다.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있던 타이윈.


"아... 아들? 당황스럽구나. 일단 밑좀 닦고 침실에 가서 얘기하자."


열받은 티리온은 미친 아버지가 그냥 일어나게 놔 둘리가 없습니다.

ㅋㅋ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아버지의 진심을 확인하는 티리온.

타이윈은 정말로 티리온을 죽이려 한 것일까요?


마지막에 살 길 정도는 주려고 했든 아니든

태생부터 죄책감에 온갖 불행한 기억만 가득한 티리온은

사랑하는 여인을 최고의 악녀로 만든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진심을 유도심문하는 티리온.




밑 좀 닦고 얘기하자는 부탁도 안들어 주니까 타이윈도 열받았습니다.

ㅋㅋ

본심을 내 뱉고 맙니다.


"너같이 짧은 다리를 가진 녀석은 내 아들이 아니얏!"



결국 석궁 두 방으로 타이윈을 죽입니다.

하... 사이다!


왕좌의 게임 세계관에서 살인을 유독 싫어하는 캐릭터인 티리온은

얄궂게도 사랑하는 여인과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됩니다.




볼일을 모두 끝내고 바리스의 도움으로 상자안에 숨은 티리온.

바리스는 티리온을 보내주고 돌아가려 했지만

성 안에서 종소리가 들려옵니다.


타이윈의 죽음이 알려 진 듯 합니다.

바리스는 이제 돌아가면 나도 죽겠구나... 싶었는지

허탈해하며 티리온의 옆자리에 털썩 앉습니다.

ㅋㅋ


여행친구로 딱 좋을 만한 두 인물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하운드를 그렇게 두고 온 아리아는

해안가에 정박해 있는 배의 선장에게 혹시 장벽쪽으로 가는지 물어봅니다.

존에게 가려고 한 것 같은 아리아.


하지만 배는 브라보스행 이었습니다.

게다가 선장은 아리아를 태워주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아리아가 보여준 자켄의 동전을 본 선장은 놀라면서

아리아를 승선 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아리아는 브라보스로 가서 자켄을 만나

암살 기술을 배우게 되는 걸까요?



아리아가 떠나면서 4시즌이 마무리 됩니다.


지긋지긋했던 조프리와 타이윈이 죽어버려서 속이 시원했던 4시즌.

화이트 워커의 등장이 본격화 되기도 했습니다.

하운드는 이대로 죽을것인지,

티리온과 바리스는 어디로 향할 것인지,

브랜은 세눈 까마귀에게 무엇을 배울지,

왕또라이 램지와 구릿내는 어떻게 될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5시즌이 궁금해 집니다.


계속 리뷰 하겠습니다.

^^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