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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 왕좌의게임/시즌4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4> 6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4 6회 리뷰











완전 흥미진진했던 왕좌의게임 시즌4  6화 리뷰 입니다.

기대를 했던 티리온의 재판이 진행됩니다.

간만에 티리온의 화려한 말빨과 분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은 스타니스 바라테온.

스타니스와 다보스가 배 한척을 이끌고 에소스를 방문합니다.

강철은행에 돈을 빌리러 왔습니다.


 





강철은행 녀석들은 듣던대로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게 하더니 스타니는 신용이 안되어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열받은 스타니스는 다보스를 원망하는 째려보기를 시전합니다.

쉬린에게 서신을 쓰게 할때만 해도 뭔가 방도가 있나보다 싶었는데

다보스도 별다른 준비를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ㅉㅉㅉ







다만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었던 다보스도 말빨 공격 시전.

칠왕국의 유일한 적법한 왕은 스타니스임을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어필해 봅니다.


초조해하고 수치스러워 하던 스타니스도

온갖 미사여구로 자신을 빨아대니깐


"내가 이 맛에 너를 핸드로 쓰는거야..."


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래도 대출은 힘들거 같습니다.






야라 그레이조이.

정예병들을 데리고 볼튼의 성으로 밤에 잠입하고 있습니다.

경비 몇명을 쉽게 죽이고는 테온의 위치까지 알아내는데 성공합니다.

램지가 테온의 숙소는 개사육장의 남는 방 하나를 내 줬군요.







"동생! 누나 왔다. 얼른 도망치자!"


급박한 상황에서 누나가 얼른 도망치자고 해도

테온은 또다시 램지 색휘가 자신을 시험하려는건줄 알고 탈출을 거부합니다.


"저는 테온이 아니라 구린내에요. 안나갈거에요. 이러지 마세요!!"


램지의 혹독한 고문에 정신까지 맛가버린 테온 그레이조이.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램지가 경비병들과 현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오우~! 누나가 동생보다 부X이 큰가보네. 배짱보소!"








야라가 싸우는게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했던지

램지는 직접 붙지 않고 치사한 방법을 씁니다.


"어디 도망은 잘치나 볼까나?"


이러믄서 가둬놓은 개들의 우리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이사이에 테온은 스스로 우리안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야라도 할만큼 했으니까 안되겠다 싶었는지

남은 정예병들과 도망을 칩니다.

테온 그레이조이 구출작전은 본인의 거부로 실패.








"잘했어. 구린내! 상 줄께."


테온의 노예화가 마음에 들었던 램지는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허합니다.



"부탁이 하나 더 있어. 우리가 어디를 가서 전투를 좀 해야 하는데

거기가서 니가 테온 그레이조이인 척 좀 해줄래?"


라고 하는 램지.








미린.

통치를 시작한 대너리스는 신분에 상관없이 시민들의 민원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민원을 넣으러 온 염소치기가 얘기합니다.


"저기... 제가 뭐 따지러 온 건 아닌데요.

여왕님 드래곤이 제 염소들을 모두 통구이로 만들어서

제가 쫄딱 망했습니다요.

뭐.. 따지는건 아닙니다요."



ㅋㅋ


세배의 금전으로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니까 황송해하며 돌아가는 염소치기.








다음 민원인은 미린의 귀족 히즈다르라는 사내 입니다.

저번에 못박아 죽인 귀족중에 이 사람의 아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를 변호하러 온 건 아니고

그저 시체를 거둬 장례를 치를 수 있게만 해달라는 히즈다르.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의 아버지는

노예 아이들을 못박아 죽이는 것에 대해 반대 했었다고 합니다.


역시 이런류의 보복에는 무고한 이도 포함될 수 밖에 없는건가 봅니다.

바리스탄 셀미의 조언을 조금만 귀담아 들었다면

더 충성스러운 인재들을 등용할 수 있었을건데...


대너리스도 사내가 안됐다고 느낀건지

아버지의 시신을 거둬가는걸 허락합니다.







킹스랜딩.

티리온의 재판이 열리는 날 오전.

바쁜날이라 이른 시간에 국정회의가 시작됩니다.


국정원장 바리스의 정보력이 빛을 발하는 회의였습니다.

대너리스가 미린을 장악한 것과

거세병의 병력, 드래곤 3마리의 발육상태,

조라 모르몬트와 바리스탄 셀미가

중신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까지 모조리 알고 있었습니다.

웨스테로스에 점점 부담이 되고 있는 대너리스.


타이윈은 일단 바리스에게 첩자를 심어 놓으라고 지시합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티리온의 재판.

정말로 이번 기회에 아들을 죽이려는 건지 타이윈의 속내가 궁금 합니다.


증인들이 하나씩 나와서 증언들을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증인들은 서세이가 밑작업을 해 놨기 때문에

티리온에게 불리한 증언들만 늘어 놓습니다.






의외였던 바리스의 증언.

모두 사실이기는 하지만 바리스마저 티온에게 불리한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티리온이 서운해 하며 바리스에게 묻습니다.


"아놔. 블랙워터 전투때 나 아니었음 여기 다 함락됐을 거라며?

벌써 잊어버린겨?"


이에 안타까운 표정으로 대답하는 바리스.


"제가 기억력은 끝내주거든요. 잊어 버릴리가요..."


결국 바리스는 티리온의 공과 능력은 인정하지만

대세를 거르기 싫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재판은 잠시 휴정되고 보다못한 제이미가 아버지를 찾아 갑니다.


"아놔. 아부지. 아들을 정말 죽일셈인가여?"


처음부터 타이윈은 이걸 노린걸까요?

결국 제이미가 협상을 제의 합니다.

아버지가 원하는대로 자신은 킹스가드를 그만두고

다른 여인과 결혼해서 가문의 대를 이을테니 티리온을 살려달라구요.

기다렸다는 듯이 타이윈은 제의를 수락합니다.








재판이 재개되기전에 티리온을 찾아와서 속삭이는 제이미.


"아버지랑 얘기 잘 됐어. 성질 부리지 말고 무조건 잘못했다 그래.

너 나이트워치로 입대하는 조건으로 안죽이기로 했어."


"...;;;"


어쨌든 살아야 하는게 우선이니 티리온도 형의 말에 따르려고 했는데 변수가 생깁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증인의 등장.

셰이가 증인으로 깜짝 등장합니다.







셰이는 무슨 의도인지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티리온에게 불리한 증언을 마구 쏟아 냅니다.

심지어 산사와 티리온이 조프리를 죽이기로 협의했다고 까지 하는데...

일이 잔뜩 꼬였습니다.


티리온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생각에 증오로 가득찬 듯 한 셰이.

이런 어리석은 여인 같으니...

ㅉㅉㅉ









처음 군 막사에서 티리온이 셰이를 만난 순간부터

그동안 해온 온갖 야한 짓과 야한 말까지 낱낱이 까발리는 셰이.


"셰이... 제말 그만해!"


너무너무 창피하고 억울한 티리온이 슬슬 열받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셰이는 멈추지 않습니다.

재판을 지켜보던 군중들도 마구 비웃고 소란스러워 집니다.






왕좌의게임4시즌 6화



결국 폭발하는 티리온.


"아버지... 자백하겠습니다. 자백... 하겠습니다!"


"자백하겠다고?"


티리온이 군중을 돌아보며


"내가 당신들을 구했어. 내가 이 도시를 구했어.

하찮은 당신들의 목숨을.

스타니스한테 뒈지게 그냥 놔뒀어야 했는데."


당황하는 타이윈.








"예. 아버지. 저는 유죄입니다.

죄인입니다. 이 말이 듣고 싶으셨죠?"


"왕을 독살한 걸 인정하는거냐?"


"아니요! 그점은 무고합니다.

저는 훨씬 더 흉악한 죄인이며 유죄입니다.

저는 난쟁이라는 죄인입니다."


"넌 난쟁이라서 재판 받고 있는게 아니다."


"아니요. 맞거든요!

저는 평생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변론할 말은 없는거냐?"








"할말은 이것 뿐이네요. 전 안죽였어요.

난 조프리 안죽였어!

하지만 내가 죽였었으면 좋았을것을!!!"







세르세이와 셰이를 노려보며


"네년의 악독한 사생아가 뒈지는 모습을 보는건

거짓말 하는 창녀 천 명보다 즐겁더군!"


군중을 다시 돌아보며


"내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괴물이라면 차라리 좋겠다!

당신들을 다 죽여버릴 독약이 있었으면 좋겠어!

당신들이 독 마시는 모습만 볼 수 있다면 내 목숨도 안아깝겠어!"







군중들도 난리가 나고 재판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타이윈이 티리온을 감옥으로 데려가라 명하지만

아직 티리온은 할 말이 남아있습니다.








자신의 무고를 신들의 판단으로 넘겨버리는 티리온.


"조프리 살인죄로 개죽음 당할 순 없습니다!

이 재판에 정의 따위는 없다는 걸 잘 압니다.

그러니 신들에게 제 운명을 맡기겠습니다.

명예 결투를 요청합니다."


훔...

과연 누가 재판관쪽의 기사로 나설 것이며

누가 티리온을 변호하는 기사로 나올까요?

마운틴이 저쪽이면 누가 나와도 이길 수 있을거 같지는 않은디...


아무튼

세르세이와 셰이, 타이윈에 대한 티리온의 외침이

너무 속 시원한 재판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조금 후회하는 표정을 짓는 셰이.

이 여자는 자신의 목숨을 걱정해서 티리온이 그렇게 했다는건 왜 모를까요?

혹시라도 타이윈이나 서세이에게 해코지를 당해도

이제 이 여인에게 동정심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동생을 어떻게 해서든 살려보고자 했던 형 제이미.

많이 난감해 졌습니다.

명예전투의 티리온을 대신하는 기사로 나오기에

없어진 오른손은 너무 커 보입니다.







생각치 못한 티리온의 반발에

역시 당황하는 타이윈.


티리온이 범인이 아니라는건 잘 알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티리온을 죽이려 했다면

이건 뭐 아버지가 아니라 웬수만도 못한 거죠.

ㅉㅉㅉ


오랜만에 활약한 티리온이 반가웠던

4시즌 6화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