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13화 <리뷰>

2018. 7. 8. 01:17국내TV/국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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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13회 <리뷰>








12화에서 한세상(성동일) 부장님의 경거망동으로 형사재판까지 맡게된 민사 44부.

형사사건이 계속 배당 됩니다.







만취한 임바른을 데려다주며 자기한테 폐 좀 끼쳐도 된다고 얘기한 박차오름. 이제와서 이불킥 시전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성간의 감상적인 멘트는 다음달 정신을 차리면 손발이 오그라들게 되는것이 진리 인가 봅니다.





후배들 후두려 팬거를 넘어서 속기사인 도연과 진지한 관계라고 얘기하는 정보왕. 배곤대 부장은 이름답게 더 난리를 칩니다. 법원에서 판사가 위계를 이용해서 속기사를 어쩌구 저쩌구...

보왕과 도연의 관계에서는 도연이 갑인데. 암것도 모르면서...


"암튼 난 이 연애 반댈세!"


라며 도연과 더이상 엮이지 말라는 꼰대 부장입니다. 아놔... 범죄도 아니고 왜 남의 연애사에 이래롸 저래롸 입니까. 판사는 연애도 눈치보면서 해야 하나요?





정보왕이 후배놈을 때려서 문제가 된 것을 이제야 알게 된 도연. 왜그랬냐고 달려와서 막 다그칩니다. 도연의 얘기를 함부로 말해서 참을수가 없었다는 정판다.

워따.. 남자다잉 ~!!

근데 도연이 일리 있는 말을 건넵니다.


"개가 짖는다고 일일이 다 대응해야 돼요? 똥이 무서워서 피해요? ..... 어차피 세상엔 바뀌지 않는 사람들이 천지에요. 굳이 이해시킬 필요도 없고 싸울 필요도 없어요. 모두와 친구가 될 필요는 없잖아요?"


맞습니다. 욕하고 뒷담화 까는 사람들 지들입이 드러워 지는거구요... 지들 인성이 낮아지는 거지요.


(막 이러면서 나도 회사 사장님이랑 상사들 욕을 얼마나 하고 살았었던지.... ㅋ)

 






형사사건 잡범1.

검사가 자백하면 선처해준다고 자기 죄를 순순히 다 불었다는 피고인1.


"이럴줄 알았으면 자백 안했죠! 검사가 국민을 속이면 됩니꽈아~~???!!!"


ㅋㅋ





형사사건 잡범2.

반성문을 돈주고대필해서 수십장 써 내온 피고인2.

반성은 풀어주면 집에가서 하겠다는 또라이였습니다.





제대로된 이번화 사건은 준강간 사건.

의사 대학교수가 여자 제자 레지던트와 일식집에서 식사와 술을 같이 먹고나서는 만취한 제자를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성폭행 했습니다. 피고는 합의하에 관계 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피해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피고인 교수가 알고보니 NJ그룹쪽 사위였습니다. 민용준(이태성) 부사장의 자형(손위 누이 남편)이랍니다.박차오름 판사와 민용준 부사장이 개인적으로 친분관계가 있어서 이를 한부장 판사에게 이야기 했고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밝히고 재판부 변경을 원하는지 검사측과 변호인측에 물어봅니다. 양측 모두 이의가 없어 그대로 재판이 진행됩니다.


훔... 이건 솔직히 피해자 입장에서는 되게 찜찜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검사측에서 왜 이의가 없는지 의아했습니다. 피해자나 검사는 박차오름 판사와 민부사장의 관계도 잘 모를테고, 판사가 공정한 사람인지 아닌지도 모를테니 무조껀 바꾸는게 나을것도 같은데요.


뭐... 신속한 드라마 진행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걍 넘어갑니다.






절대 합의 한 적 없다는 피해자. 있는집 사람답게 교수의 변호는 유명한 로펌의 변호사들이 잔뜩 배치를 했습니다. 피해자가 쉽게 대답할 수 없는 곤란한 질문들을 현란하게 던져 댑니다.


"다른 교수들과도 1:1로 밥먹고, 술을 마시냐? 식사때 술도 적극적으로 따라주고 잘 웃고 그랬다고 하는데 왜 그랬냐, 평소 카톡을 보면 교수님한테 웃는 이모티콘도 쓰고 그려면서 되게 친근하게 굴지 않았냐 왜 그랬냐?"


이 망할 변호사는 자기가 할 일 하고 있는거겠지만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이 변호사의 논리에 따르면 오해가 없도록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교수들이 밥먹자고 그러면 무조건 거부하고 평소 매우 차갑게 굴어야 하겠습니다.





오름과 도연 그리고 44부의 다른 여직원들까지 오늘은 날을 잡았습니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여자들끼리 클럽가서 신나게 풀기로 합니다.

근데 얼마전 정보왕에 얻어 맞은 뒷담화 전문 후배 판사녀석이 주차장에서 도연 일행과 마주칩니다. 속기사 월급으로 비싼 스포츠카를 살 수 있을리 없다고 생각하는 이 녀석은 또 도연에게 시비를 겁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이도연은 웹소설 작가였습니다. 밤에 하는 취미가 글쓰기 였군요.

암튼 유명한 웹소설 작가여서 돈을 많이 벌었고 그 돈으로 비싼 차도 사고 럭셔리한 생활을 하는거였습니다.


"아씨... 나도 문창과 갈껄."하고 살짝 후회 했습니다.







"큰일났어. 여자들끼리 클럽엘 갔대. 날파리 새끼들이 꼬이면 어뜩해. 빨리 가자."


라는 정보왕의 호들갑에 반응을 1도 안하던 바른은


"박차오름도 같이 갔데."


라고 하니깐 바로 옷을 입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쉰나게 놀고 있는데 딱봐도 부모 잘만나서 돈만 좀 있고 머리에 든 건 별로 없을것 같은 녀석들이 막 자리에 앉아서 뻐꾸기를 날려댑니다.


우리들은 임자도 있고 임자 없어도 니들은 아니라는 박차오름의 팩트 폭격에 날나리 한명이 반응을 합니다.


"아놔 이런 싸가지 없는 X들이!!"


이러면서 술병으로 오름을 때리려고 하는데... 바른과 정보왕이 때마침 도착했습니다. 뭐 바른이 아니었어도 단디가 충분히 막았을 것 같습니다. 수도로 술병을 깨버리는 단디의 시범무술에 쫄아서 인사하며 퇴장하는 날나리들.





걱정이 되어 달려 왔다는 보왕의 얘기에 막 좋아서 웃는 이도연. 이 커플은 이미 완성형.





아까 그 날라리들이 다른데 가서 작업에 성공합니다. 여자 하나를 룸에 불러서 반강제로 술을 뒤지게 퍼마시게해서 KO시킵니다. 그리곤 여관으로 끌고가는 막돼먹은 자쉭들.

지금 오름과 바른이 진행하고 있는 재판도 딱 이런 진행이었겠군요. 차이점 이라면 이 케이스는 모르는 사람들과 클럽에서 부킹해서 끌려가는 거고, 재판은 권력관계가 있는 교수님과 제자 사이라는 점이죠.


우선은 이런 남자 쉑키들한테 합의없이 이런짓 좀 하지 말라고 얘기 하고 싶고, 다음으로는 여성분들한테도 말하고 싶네요. 같이 술먹는 남자쉑키들은 가족이 아닌 한 모두 늑대라는걸 좀 제발 인지하시구 자신의 안전은 자기가 먼저 좀 지키라구요. ㅉㅉㅉ

 




뭐 정의의 박차오름이 있는곳에 이런 녀석들이 활기치고 다닐 여지는 없죠. 딱 걸려서 판사님들한테 아주 혼쭐이 납니다. 


박차오름 :

"하고 싶으면 맨정신에 서로 합의하에 해라. 어?!"


날라리1 :

"그럼... 많이 못 하니까 그렇죠...;;"


헐...





돌아오는길에 도연이 정보왕에게 왜 반했는지 얘기해 줍니다.


"안전한 남자여서요. ... 실수도 하긴 하지만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고, 모르면 배울줄 알고, 괜히 쎈 척 허세부리지 않는... 그런 남자여서 좋아요."






집까지 데려다주고 돌아가려는 정보왕을 붙잡아 집으로 데리고 가는 도연... 아무일 없을 거에요. 차나 한 잔 하겠죠 뭐.





다시 재판으로.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할머니가 선서문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프로젝터로 아주 크게 비춰줘도 잘 안보인다고 하자 한세상 부장판사가 눈치 챕니다. 아마도 할머니는 글을 읽으실줄 모르는 듯 합니다. 자기도 눈이 침침해서 잘 안보인다며 단디에게 대신 읽어주라고 합니다. 할머니 안 창피하게 배려하는 말까지 자상한 한세상.


암튼... 할머니 말로는 그날 CCTV가 죄다 고장나서 피고와 피해자가 같이 들어온 기록은 남은게 없다고 합니다. 변호인의 찔리는 얼굴이 잠시 나온걸로 봐서는 돈 많은 피고측에서 이미 다 손을 쓴 것 같습니다. 망할놈들.






피고와 피해자가 같이 여관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던 피해자의 동료 레지던트. 증인은 교수가 피해자를 부축해서 끌고가다시피 했다는 것을 봤다고 말하지만 변호인은 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를 했습니다. 학부시절 학생회에서 활약하며 재단을 상대로 시위도 했던 증인. 피고가 재단 이사장 남편이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았을 거라는 논리. 게다가 친구가 교수에게 끌려가다 시피 했다면 당시에 도와줬어야지 왜 그냥 갔냐고 물어봅니다. 알고보니 평소 피해자와도 관계는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얄미운 친구를 한 번 엿먹이고 싶었던 심리도 있었나 봅니다. 이래저래 증인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동시에 그걸 변호하는 논리로 이용하는 유능한 로펌 변호사.


법정의 증인으로 출석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생각을 해 봅니다. 자신의 치부까지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렇게 생기는데 단순히 정의감만으로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겠군요. 이래서 먼지 안 나게 살아야 하는건가 봅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퇴근할려구 44부에 들른 정보왕 판사. 이도연과 있는걸 보고 지나가던 배곤대 부장이 들어와서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고 또 뭐라고 합니다. 


"네. 판사답게 행동하라구 얘기 하셨죠. 판사다운거 불합리한 선입견이나 억압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보호 하는거. 그게 진짜 판사다운거 아닙니까? (이도연을 바라보며) 똥이 더럽다고 피하면 되겠어요? 뒷사람이 밟지 않게 그 똥따위 내가 다 치워버릴께요."


ㅋㅋㅋ

졸지에 똥이 되어버린 배곤대. 정보왕은 승진대신 사랑을 택했습니다.


근데 속시원하네요.






친구의 연애진도에 자극받아 이 커플도 좀 진도가 나가야 될건데... 도움 필요없다는 박차오름에게 임바른이 전날 받은 이불킥 대사를 돌려줍니다.


"나한테는 폐좀 끼쳐도 돼요."


ㅋㅋ






자기를 왜 좋아한다고 했었는지 물어보는 오름. 바른은 정보왕처럼 간단하게 이뻐서...라고는 말안합니다.

ㅎ 

박차오름이 자신과 달라서 좋았다는 임바른. 얘가 어려서 아직 뭘 모릅니다. 가치관이 비슷하고 공통 관심사가 많아도 사사건건 부딪히고 지지고 볶고 하는게 연애고 결혼인데...


ㅎ 

(농담입니다.)






헐... 신입 판사한테 여기저기서 왠 청탁이 이리 많은지. 민용준(이태성)이 오름을 만나서 자신의 자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소심한 사람이라고... 절대 강간따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청탁에 이미 진저리가 난 박차오름에게는 씨알도 안 먹힙니다. 민용준 이쉑키는 갈수록 찌질해지는 것 같습니다. 글구 이런거 사진이라도 찍히면 박차오름 완전히 곤란해 질 수도 있을거 같은디...





재판에 대해 한부장에게 자기 생각을 말하는 오름. 정의감만 넘쳐서 빈틈이 많이 보이던 초반과는 뭔가 달라졌습니다.


"저는 법관으로써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진 판단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판단은 중립적으로 해야죠. 저는 다만 약자의 입장도 알아 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강자가 주는 술을 마다할 수 없는 입장, 강자가 보낸 문자에 본능적으로 웃는 얼굴의 이모티콘을 붙여서 답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입장, 곧바로 경찰서를 찾아가지 못하고 망설이게 되는 입장. 이런게 약자의 입장 아닐까요?... (중략)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런 가능성도 판단 대상에 넣어야 되니까요."






새로운 증인 출석. 밥과 술을 먹었던 식당의 종업원 아주머니 입니다. 피고에 유리한 증언을 하면서 자꾸 뒤쪽을 흘끔흘끔 쳐다 봅니다. 이를 놓칠리 없는 매의 눈 박차오름.





"증언 하면서 세 번 뒤를 돌아보던데 누구를 본 건가요?"


알고보니 식당 사장이 방청석에 있었습니다. 고급식당의 VIP 단골인 재벌가 사위 교수님에게 나쁜 증언을 하라고 사장이 시켰을리가 없죠. 뭔가 있다고 생각한 오름이 증인을 압박합니다.


"증인. 사장님이 이 사건에 관해 뭐라고 얘기하신 적 없나요?"


당황하며 말을 빙빙 돌리던 증인도 결국 박차오름의 집요한 물음에 답을 합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교수님은 신사중의 신사신데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혹시 피고인 측에서 누가 찾아오지는 않으셨나요?(중략) 아까 사실대로 증언한 것 맞으시죠? 증인 선서한거 기억하세요? 법정에서 거짓말 하시면 위증죄로 처벌 받습니다. 혹시 사실과 다르게 증언한 부분이 있더라도 증언을 마치기 전에 바로잡으면 처벌받지 않습니다."


검사가 해야 할 추궁을 판사가 하고 있습니다. 왜 재벌들 상대로는 검사들이 야무지게 못하나 모르겠습니다. ㅎ 결국 증인은 하나의 사실을 더 밝힙니다.


"아까 얘기한건 전부다 사실이에요. 다만 묻지 않으셔서 말씀드리지 않은게 있어요. 식사할때 화장실을 갔었는데 그 여학생이 바닥에 엎드려 있더라구요. 토한거 같았어요. 제가 놀라서 흔들어 깨우니까 갑자기 눈을 떠서 다시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 걱정했는데 나갈때 보니까 또 괜찮은거 같기도 해서..."





피고인의 최후진술.


"진짜 억울합니다. 취하긴 했어도 만취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중략) 뭔가 기대하면서 술을 자꾸 권하고 여관 쪽으로 이끈것도 맞습니다. (중략) 절대로 억지로 끌고 간 건 아닙니다. 제 제자도 취하긴 했지만 그냥 못이기는 척 제가 이끄는 대로 제발로 따라오는 상황이었습니다. CCTV만 있으면 그때 상황을 밝힐수가 있을 텐데...."





재판의 결론을 짓는 회의. 한부장은 주심판사 오름에게 발언하라고 합니다. 근데 오히려 박차오름이 신중한 의견을 피력하니까 임바른이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평소와는 역할이 바뀐 것 같은 두 사람.


"CCTV는 모두 고장났다고 하지. 여관 할머니와 종업원은 경찰에서 한 진술을 법정에 와서 번복하지. 변호인은 일식집 종업원을 사전에 접촉했고, 모든게 다 의심스러운 정황들이지만 그렇다고 무언가를 입증할 수는 없죠. 근데 핵심적인 증거들이 남아 있더라구요."


"우선 피해자 진술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어 있고..."


"축... 늘어진 피해자를 피고가 여관까지 끌고 들어갔다는 다른 레지던트의 증언. 일식집 화장실에 만취해서 쓰러져 있었다는 종업원의 증언이 피해자의 진술과 일치합니다. 반면 증언한 레지던트가 재단에 적대적이지 않냐 신고를 늦게한 피해자가 수상하지 않냐는 변호인측의 주장은 의혹 제기일뿐 증언의 신빙성을 뒤집을 만 한 것이 못됩니다.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피고인은 유죄 입니다."


임바른도 이 판단에 동의를 합니다. 바로 이어 형량에 대해서도 토론을 합니다.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의미로 거는 공탁금인데 공탁금을 걸고도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교수와 제자의 신뢰관계를 이용한 것 등 죄질이 가볍지가 않기 때문에 가능형량의 하한을 내릴 만한 건이 아니라는 박차오름. 







결국 최종 판결에서 교수는 징역 4년에 처해집니다.





소심하다던 민용준의 자형은 그대로 졸도 합니다.

ㅋㅋ

사이다 입니다.

권력을 이용한 이런 성범죄가 대부분 유죄 판결을 받기도 힘들 뿐더러,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마에서나마 속 시원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한부장 판사도 나름 박차오름의 판결에 논리적으로 동의를 했기에 반대 없이 판결했겠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아픈 과거를 배석 판사들에게 털어놓습니다.


젊은 시절 3명을 죽인 살인사건 재판에서 자신이 사형을 구형한 피고가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1명만 죽인거였고 2명은 다른 사람이 죽인거였다고 합니다. 스스로 충격을 받아 사표까지 냈었지만 법원장이 반려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재판장에서 제일 강자는 판사들 자신이라며 항상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해주는 한세상.


13화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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