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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 왕좌의게임/시즌2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2> 10화 리뷰 (시즌2 파이널)







미드 <왕좌의게임 시즌2> 10화 리뷰

(2시즌 최종화)












리뷰(REVIEW) : 전체를 대강 살펴보거나 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를 대강 추려 냄.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이니 아직 드라마를 못 보신 분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왕좌의게임 시즌별 내용을 재확인 해보려고 오신분들은... 잘 찾아 오셨습니다. ^^









<지난화 줄거리>



지난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블랙워터전투 였습니다.



스타니스 바라테온과 라니스터가문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가


킹스랜딩을 눈 앞에 두고 벌어졌습니다.



그동안 티리온이 우는 소리도 많이 했고,


병력의 차이가 열배가 넘었기 때문에


스타니스가 무난하게 킹스랜딩을 접수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모두 예측할 수 있는 그런 스토리를


우리의 조지 RR마틴옹에게 기대했다면


너무 순진한 시청자라는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네요(?)


(네...그래요! 제가 바로 그 순진한 시청자 였습니다. ㅠㅠ)



뭐... 그렇다고 병사 한명씩 100명을 맡아 싸우면서 이기는


그런 말도 안되는 스토리는 아니었습니다.



와일드 파이어를 이용한 티리온은


상당수의 스타니스쪽 병력을 줄여버리고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워낙 병력의 차이가 처음부터 심했던지라


고전에 고전을 거듭하다가 지는구나... 싶었을때


티윈 라니스터와 티렐가의 지원병력이 도착하면서


겨우 이기게 된 것이죠,



또라이 조프리 색퀴는 창녀 아가씨들을 괴롭힐때만큼


용감하지 못한 왕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티리온이 의외로 깡따구 있는 난쟁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롭스타크를 기습공격한다고 떠났던 티윈 라니스터가


킹스랜딩으로 올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리아나 속일것이지 왜 시청자까지 속인답니까?




암튼... 얄미운 라니스터가 그동안의 악행에 대한


죄값을 톡톡히 치르나보다... 싶었는데,


웬걸요...


토멘에게 약을 먹이고 자살하려는 세르세이를 보니


시청자들도 마음이 많이 약해졌었지요.




마지막에 티윈이 등장했을때


기뻐했던건 아마 세르세이만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을 들었돠 놨다 ~


들었다 놨다 ~


마틴옹은 센쓰쟁이~!!


이 맛에 이 드라마 봅니다.












목숨바쳐서 수도를 지켜낸 핸드 티리온에게 돌아온건


허름한 방으로의 이사였습니다.


세르세이가 시켰겠지만


저 파이셀 마에스터라는 색퀴 정말 개얄밉네요.




도망간 조카색퀴를 대신해서 티윈이 도착하기전까지


목숨과 열정을 바쳐 전투를 지휘하고


얼굴에 심한 기스까지 난 티리온에게


이런 대우라니...



게다가 핸드자리도 빼앗겼습니다.


아버지 티윈이 눌러 앉으려나 봅니다.










아무리 왕인 손주라지만


걸어 들어가서 무릎꿇고 그런거는 못하겠다는건지


궁 안까지 말을타고 들어온 티윈 라니스터.



사실... 왕국의 최고실세는 티윈이죠.


거의 최순실급입니다.


명목상 조프리가 왕이든, 토멘이 왕이되든


이 노인네가 죽기전까지는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색퀴는 뭘했다고 상을 주는 걸까요?


박쥐계의 레전드 베일리쉬에게


조프리는 하렌할을 하사합니다.



바리스도 나름 역할을 했건만 언급이 없습니다.


이래서 실력보단 줄이라는 말이 있나 봅니다.









원군을 보낸 티렐가에 대한 포상도 빠질수 없었죠.


조프리는 원하는거 다 들어줄테니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러자 로라스 티렐이 하는말.


"조프리 너님이 내 여동생과 결혼해 주세요"


라는 소원을 이야기 합니다.




얼마전까지 렌리와 쓰리썸까지 할 뻔 했던 인간들이...


ㅋㅋ


마저리 티렐도 권력욕이 참 보통이 아닙니다.




암튼 자기는 산사 스타크와 약혼을 해서 그럴수는 없다고 팅겨보는 조프리.



그러자 서세이도 파이셀도 반역자 집안과 결혼하는건


신에 대한 맹세를 어기는게 아니라고 한마디씩 거듭니다.












그러자 조프리도 마저리 티렐과의 결혼을 승낙합니다.


처음부터 마음이 있었는데 팅겼던건지


주변의 만류에 못이겨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조프리는 여자에 관심없는 또라이 사이코패스니까요.


사실 누구와 결혼할지 별 관심사는 아닐겝니다.










산무룩... 했던 산사.


하지만 연기였죠.


돌아서서 걸으면서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파혼 당하고 이렇게 기뻐하는 신부 있음 나와보라고 하세요.


ㅋㅋㅋㅋ


아... 표정에서 진심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조프리가 이정도 입니다.










조프리가 장난감으로써 너를 포기할리 없다고 충고하는 베일리쉬.


그말은 맞는데... 윈터펠로 산사를 돌려 보내준다는


이 박쥐색퀴의 말을 믿어도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안믿는게 좋을 듯.



산사는 일단 신중하게 대처합니다.


"어머.. 무슨소리세요. 저의 집은 이곳 킹스랜딩 이랍니다."



산사는 이제야 좀 영악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 









한편 바리스.


베일리쉬가 운영하는 사창가에 몰래 들렀습니다.


조프리나 티리온과 인연이 있던 그 아가씨를 포섭합니다.



이 아가씨를 자신의 첩자로 만드려는 것 같습니다.


베일리쉬는 너를 이용해먹을 뿐이지만


난 너를 동업자라고 생각할끄야~!




훔... 바리스가 그나마 쪼금더 믿음이 가기는 하는데


이런거 잘못 처신 했다가는 목이 한방에 날아갈 수 있죠.



이 아가씨는 테온과 작별인사하며 수도로 올때만해도 꿈에 차있었는데,


참... 처지가 점점 위태로워 지는것 같아서 보기 안쓰럽습니다.










캐틀린의 명령으로 킹스랜딩에 제이미를 배달중인 브리엔.



박스에 밀봉을 했어야 하는데


제이미의 입이 쉬지를 않습니다.


브리엔에게 계속 도발하는 제이미.



걍 얌전히 가도 될거 같은데... 계속 까부네요.


ㅋㅋ








가던도중 라니스터와 잤다고 써진 팻말을 두른


여인들의 시체가 3구 보입니다.



아직 북부의 영역이니 스타크쪽 사람들이 이런것 같습니다.


이러는걸 보면 참... 라니스터의 못된놈들과 별반 다르지가 않습니다.



제이미는 아니나 다를까 이를 신랄하게 비웃어주고


브리앤은 담담히 여인들의 시체를 묻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멀리서 병사같은 넘들 셋이 걸어옵니다.


제이미가 라니스터라는 것을 들킬까봐


여성들의 안장을 포기하고 그냥 가려고 하는 브리앤.



여자가 도둑 한명을 데리고 다니는게 웃겼는지


병사녀석들은 브리앤을 대놓고 비웃습니다.


(죽을라고... X밥들이)









제이미가 누구인지 무엇때문에 어디로 가는지 묻는 병사들.



브리앤은 툴리가문에서 물건을 훔친 도둑이라고 둘러댑니다.



아 근데... 적당히 보내줄것이지


이것저것 캐 묻더니 결국 한녀석이 소리를 칩니다.


"아... 나 저색퀴 알아. 너 제이미 라니스터지?!!!"




제이미...;;;


"어뜩케 알았찌?"



죄없는 여성들을 죽인것 때문에 가뜩이나 심난했는데


정체까지 들키자 브리앤이 드디어 폭발합니다.


"이 쉑키들이 그냥 가줄려고 했더니 ... 끝까지 ... 아오 다 뒤졌어!"









순식간에 베고! 찌르고!


결국 이 병사녀석들은


브리앤의 한주먹 꺼리도 안되었습니다.



그냥 적당히하고 보내줬으면 살았을건데,


이래서 사람이 평소에 겸손하고 신중해야 하는겁니다.





한동안 옆에서 계속 깝쭉대던 제이미도


순간 조금은 조용해진 듯.


ㅋㅋ









롭의 군영.


캐틀린은 아직 쫓겨나지 않았었군요,



아들에 대한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을 깨주려고


우리때는 얼굴도 모르고 결혼해서 잘들 살았다...


순간적으로 서로 뿅 가는게 사랑이 아니다...


프레이쪽에는 뭐라고 할거냐...


주구장창 떠들어 보지만,



탈리사와 이미 "했네했어"를 해버린(?)


롭에게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블랙워터의 전투에서 패한 스타니스가 열받아서


점쟁이 여사제를 다그칩니다.


"아놔 이긴대매~!! 내가 왕 된대매~!!


근데 왜 내가 진거냐구???"



멜리산드레의 목을졸라 죽이려고까지 하지만...










"아잉 ~ 전투에서 한 번 지는거랑


전쟁에서 지는거랑은 다르대니깐요.


다시 한 번 만 믿어보셔용 ~~


정말로 왕이 되실거라구 그랬다구용~ 빛의 신께서용 ~"



멜리산드레의 용용 애교와 언변에 다시 한 번 넘어가는 스타니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본다고 하죠.


불속에서 뭔가를 본 스타니스.


멍청한 표정으로 다시 한 번 속아줍니다.


ㅋㅋ










성밖에서 테온을 포위하고 밤낮으로 뿔피리를 불어대는 볼튼의 군영.


불안한 테온은 이성을 잃기 직전입니다.



루즈볼튼이 보낸 사생아 아들 램지볼튼이 수백명의 병력으로


20여명에 불과한 테온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게 누나가 돌아가자고 할때 갔어야지


20명으로 뭔 성을 지킨다고...


테온 이녀석도 참 생각해보면 무뇌아 입니다.



이제와서 루윈에게 참회하는 말을 해 보지만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그러자 루윈이 비밀통로가 있다며


도망가라고 진심으로 조언을 하지만...



꼴에 자존심은 있는건지 말을 안듣습니다.


 







그리고는 20여명의 부하들에게


싸우다 죽어 강철군도의 전설이 되자고 하는 연설을


온 힘을 쏟아부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하는 테온.



부하들도 막 호응을 하는게


모두 죽을 각오인가 보다... 싶었는데 웬걸요.


연설이 끝나자마자 


뒤에서 부하녀석이 테온의 뒷통수를 후려쳐서 기절시킵니다.




볼튼군에게 테온을 넘기고 살려달라고 하는건지...


참나...


강철군도 이 마초녀석들도 맨날 폼만 잡았지


의리고 뭐고 없네요.



하긴... 대빵인 발론 그레이조이 특기가


툭하면 반란 일으키기니까...


부하들도 보고 배운거라면 이해는 됩니다.










테온이 위험해지는것 같자 이를 막던 루윈이


이 망할녀석들의 창에 찔리고 맙니다.


헐...


망할 테온따위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말지...


ㅠㅠ



하지만 아주 어렸을때부터 볼모로 잡혀온 테온이


루윈에게 스타크의 다른 아이들과 다를바가 없었을겁니다.


뭐... 할아버지의 심정이었겠지요.


에효...









누더기 방에 이사한 티리온에게 병문안 온 바리스.



헐... 대박뉴스.


블랙워터 전투에서 티리온 얼굴에 기스를 입히며 죽이려 했던 녀석이


스타니스군이 아니라 라니스터군인 만든 무어경이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세르세이가 시킨 듯 합니다.


정말 가족이고 뭐고 없군요.


전투를 하는 난리를 틈타 동생을 죽이려하다니.... 참... 대다나다.




다행이 저 뒤에 서있는 페트릭이 티리온을 살려 주었습니다.



암튼 티리온에게 고급정보 알려주는 바리스는 역시 나쁜놈이 아니었습니다.


베일리쉬와는 격이 다릅니다.










셰이도 티리온을 병문안 왔습니다.



얼굴에 스크래치도 심하게 났겠다,


핸드자리도 날라갔겠다,


이제 호강시켜줄 능력도 없으니 셰이에게 버림 받을 줄 알았던 티리온.



하지만 셰이는 그런 의리없는 여인이 아닙니다.


심지어 산사를 안전한곳으로 피신시키고


티리온이 죽으면 따라서 죽으려고까지 했던걸요.



그냥 다른곳으로 떠나자는 셰이.


하지만 티리온은 누나와 아버지에게 일단 밀렸지만


이 곳 수도에서 재기해보고 싶어 합니다.


이마저도 이해해주는 셰이는 진짜 천사 ~!!





 






엄마에게 잔소리 듣고나서 얼마나 지났다고


롭은 탈리사와 결혼을 해버립니다.


ㅋㅋㅋ


달랑 주례 한명 앞에 두고 일을 저질러 버리는 롭 스타크.


젊은이는 원래 용감한 법이죠.



아... 이 친구의 앞날도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조라를 스킨쉽으로 꼬시는데 성공한 대너리스.


도트락 호위병 한명과 조라를 대동해서 마법사색퀴를 찾아갑니다.


"내 드래곤들을 되찾으러 왔다 이 못생긴 놈아 ~!!"









불멸의 탑으로 찾아와 보니 당황스럽습니다.


문이 없어요 문이.


"아놔 ~! 어디로 들어가는겨~!!!"



파이엇 프리의 마법인 것 같습니다.



호위병을 뒤에 두고 조라와 탑을 한바퀴 빙 돌던 대너리스는


조라의 시선이 안보이는 타이밍에


자기도 모르게 혼자서 탑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켄의 도움으로 하렌할 성을 빠져나온 아리아.


자켄이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배웅을 왔습니다.



아리아가 신박한 자켄의 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하자


자켄이 여기선 안되고 자기랑 같이 브라보스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롭 오빠와 엄마, 산사언니를 찾아야해서 그건 안된다는 아리아.


자케은 언젠가 자신을 찾아올일이 있으면 사용하라고 귀한 동전을 하나 선물합니다.



그리고 헤어지는 자켄과 아리아.


자켄은 마지막으로 자켄이라는 이름의 사나이는 이제 죽었고


발라 모르굴리스라는 이름을 가르쳐줍니다.


가면쇼도 살짝 보여주면서요.



직업이 암살범이다 보니 이름도 수시로 바꿔버리는 이 치밀한 녀석.









이건 뭐...


윈터펠이 거의 폐허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사람들은 죽어있고, 건물들이 여기저기 파손되었습니다.



볼튼군이 이렇게 까지는 하지 않았을 텐데요...


테온을 넘기려고 한 강철군도 녀석들이


투항하러 가기전 주민들을 죽이고 이렇게 만든 걸까요?



그럼 롭의 수하이기도 한 볼튼군이 용서할리가 없을건데...


참... 헛갈립니다.




살짝 밖으로 나와본 오샤와 호도르, 브랜, 릭콘이 의아해 하다가


상처를 입고 죽어가는 루윈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루윈의 상처는 치명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루윈과 브랜, 릭콘.


아이들을 먼저 보내고


루윈은 오샤에게 빨리 죽여달라고 합니다.


ㅠㅠ









파이앗 프리의 마법에 의해 탑 안으로 혼자 들어온 대너리스.



한참을 걸어올라가자 문이 많이 있는 방에 다다랐습니다.


드래곤들이 어디선가 계속 울어대는데


좀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문 하나를 열고 들어가보니


폐허가 된 한 성의 내부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곳 같다... 싶었는데


킹스랜딩의 철왕좌 였습니다.


지붕이 뻥 뚤려서... 눈이 막 내리고 있네요.


아버지 미친왕이 반역으로 왕좌를 잃은 당시의 모습이었을까요?



파이앗 프리의 단순한 마법은 아닌거 같고,


대니의 심연에 있던 장소를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철왕좌를 잠시 만져보려다가 그만두는 대니.









또다른 방에 들어갔더니 다른 장소에 도달합니다.


딱봐도 나이트워치가 있는 캐슬블랙 장벽의 문이군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장벽의 밖으로 슬슬 걸어나가보니


이번에는....









저 앞의 눈속에 칼드로고와 함께 했던 천막이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는 대니.









헐...


들어가보니 칼드로고가 자신과 대니의 아이를 안고있었습니다.


로즈마리 미리인지 뭔지 그 망할 주술사뇬때문에 죽은


그리운 남편과 아기를 보고 놀라는 대너리스.







대니, 칼드로고, 아기




마치 실제인것처럼 드로고와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도 만져봅니다.



파이앗프리가 거부하기 힘든 마법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대니가 이곳에 눌러 앉아버리면


마법사의 의도대로 되는 거겠지요.



와중에 애기는 또 얼매나 귀여운지...


오구오구...



대니의 가슴이 찢어질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천막을 나오는 대너리스.









그리하여 다시 그 방으로 돌아와보니


이제야 드래곤들이 보입니다.



아까는 안보였는데 중앙의 원형 테이블위에


세마리 모두 사슬에 묶여 있었습니다.



겨우 찾은 현실의 아이들.









곧이어 파이앗 프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리고는 분신술로 또 대니를 현혹하네요.










엥?


언제인지도 모르게 대니의 양 손목에도


쇠사슬 수갑이 채워져 있습니다.



이야...


이은결이나 최현우가 울고갈 실력입니다.










우쨌든 겨우 엄마 만나서 기분 좋아진 새끼 드래곤즈.


"엄마 저새퀴 어떻게 할까요? 라는 표정입니다."


ㅋㅋ









"뭘 물어보고 그러니 아가들아.


당연히 드라카리스지."


ㅋㅋㅋ



드라카리스는 불을 쏘라는 대니와 드래곤들의 언어죠.


파이앗 프리는 본인이 X된줄도 모른채


멀뚱멀뚱 헛소리만 계속 해 댑니다.









"네 엄마. 콜록!! 콜록!!"


아직 예열이 덜 됐는지


일단 불대신 연기가 한모금 나옵니다.


ㅋㅋㅋ



귀여운 드래곤 3형제.









"뭐여... 뭐라고 한겨.


쟤 입에서 연기가 왜 나와?"


;;;


의아한 파이앗 프리.










"헤헷 ! 이젠 진짜당 ~ 퐈이아~!!"



예열 끝났습니다.


진짜 불이 한방 발사됩니다.


고새 많이 컸는지 불길도 쌩쌩하네요.









파이앗 프리의 왼팔에 불이 붙었습니다.


나이스!




"으헥!! ;;;;; 이게 뭐야!! "


매우 당황하는 마법사.






대너리스와 드래곤3형제의 불쑈




"이 개늠의 자쉭아!!


내 팔만 묶으면 안전할줄 알았어?


넌 뒈졌어 인제!!"


라는 표정의 대너리스.



곧이어 새끼 드래곤들의 인정사정없는 불쑈가 마구 펼쳐집니다.


화력은 아직 미약하지만


사람 하나 태워 죽이기에 모자람이 없어보입니다.







파이앗 프리의 최후




"어익후!!"


라는 파이앗 프리의 후회섞인 감탄사는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마법을 너무 믿은 나머지


귀여운 새끼 드래곤들의 반격을 예상하지 못한 마법사는


시원하게(?) 활활 불타올랐습니다.










한편 존 스노우.


이제 포로역할을 바꾸어버린 존과 이그리트.



이그리트가 그동안 당한 설움을 모두 폭발시킵니다.


칼등으로 존의 머리를 툭툭 치면서 마구 긁어댑니다.


ㅋㅋㅋ



발끈하면서 이그리트의 페이스에 말려드는가 싶었는데


"너 칼 제대로 쓸줄도 모르는구나"


라면서 살짝 피하면서 이그리트에게 역으로 도발하는 존스노우.



오히려 이그리트가 발끈하는 상황을 틈타 하프핸드가 소란을 피웁니다.


와이들링의 칼을 하나 뺏어서


존스노우를 향해 달려듭니다.










싸우면서 불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존을 계속 도발하는 하프핸드.


와이들링 병사들은 


"아싸 불 구경보다 재밌다는 싸움 구경이다!"


라며 관망만 합니다.







하프핸드의 최후




결국 존이 하프핸드를 죽이게 됩니다.



뭐... 둘의 쑈라는건 다들 아는 상황이죠.


하프핸드는 이렇게 자신을 희생해서


존을 나이트워치의 이중 스파이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존도 하프핸드의 계획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하프핸드는 나름대로 와이들링쪽에서는


강하고 상당히 번거로웠던 전사였나봅니다.



이제 손쉽게 존을 전향시키고


만스레이더와의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이그리트.









그리고 도착 했습니다.


와이들링의 본거지.



높은 산 사이에 엄청난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규모가 꽤 있어보입니다.


머리수는 나이트워치보다 훨씬 많겠습니다.








만스레이더가 곧 등장할 듯한 이그리트의 대사.


존은 과연 하프핸드의 뜻대로


이중첩자 노릇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그리트의 바람대로


전향해서 와이들링으로 살아가게 될까요?



와이들링의 왕 만스레이더도 한때 나이트워치 였다고 하니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도레아 배신자




파이앗 프리를 구워버리고 흑형에게 쳐들어온 대니.


헐... 근데 흑형 옆에서 많이 보던 처자가 같이 자고 있었습니다.




도레아가 배신을 했었군요.


"이리는 목숨바쳐 죽었거늘... 도레아 넌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니?"


라는 차가운 눈빛의 대너리스.




도레아가 원작인 소설책에서는 


사막을 헤매고 난 후 병들어 죽는걸로 나왔었는데


드라마는 좀 극적으로 각색을 했습니다.


이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한때 대니의 밤선생님으로써


칼드로고와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1등 공신이기도 했는데...


안타깝군요.




흑형이 자랑하던 금고로 둘을 끌고가는 대너리스.


쬐끔 의심스러웠는데 ... 아니나 다를까


열어보니 텅텅빈 금고였습니다.



대너리스는


넓기만 드럽게 넓은 그 어둡고 깊은 금고속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흑형과 도레아를 가두고 문을 잠가버립니다.


ㅉㅉㅉ



암튼 이렇게 되면 13인 대표도 모두 죽었으니


대너리스가 카스를 접수한 건가요?




흑형의 집에서 값나가는 물건들을 맘껏 훔쳐가는 대너리스.


다른 13인의 재산도 빼앗을 수 있을거 같은데...


왜인지 흑형의 물건들만 가져가서 팔려는 듯 합니다.


다음 행보는 배를 사서 웨스테로스로 가게될까요?


2시즌은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시즌3에서는


서세이와 티리온의 남매권력다툼.


와이들링의 왕과 존스노우의 만남.


대너리스의 이후 행보가 다뤄지겠군요.


롭과 라니스터의 전쟁도 계속되겠지만요.



과연... 다음시즌에서는 또 무슨 뒤통수를 치실런지


조지RR마틴옹의 기발함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