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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 왕좌의게임/시즌2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2> 9화 리뷰







미드 <왕좌의게임 시즌2> 9화 리뷰













리뷰(REVIEW) : 전체를 대강 살펴보거나 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를 대강 추려 냄.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본 포스팅은 스포일러이니 아직 드라마를 못 보신 분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왕좌의게임 시즌별 내용을 재확인 해보려고 오신분들은... 잘 찾아 오셨습니다. ^^













<지난화 간단정리>


윈터펠에 입성한 야라그레이조이는


칭찬을 바라고 있는 동생 테온에게


스타크가의 아이들을 불태워죽인것에 대해


병X이 삽질했다고 시컷 퍼부어 줍니다.



(사실 농부의 아이들을 죽여놓고 속이고 있는거지만요)


그래도 동생인지라... 죽을까봐 걱정은 되니


"인질도 없는 윈터펠은 위험하다. 강철군도로 돌아가자!" ...고 하지만


테온은 정복한 윈터펠이 아까워 말을 들어 쳐먹지 않네요.




존스노우는 포로 이그리트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결국 와이들링에 포로로 잡혔습니다.


존을 찾으러 나섰던 하프핸드도 같이 포로로 잡혔군요.


인질이 둘이나 필요 없으니 존을 죽이려는 와이들링 동료를


이그리트가 막아서서 만스레이더에게 데려갈 수 있도록


겨우 설득합니다.


(존의 거시기를 담보로 잡았지만요... ㅋㅋ)



엄마가 제이미 라니스터를 풀어준 것을 안 롭 스타크는


군영에 돌아와서 엄마에게 군영을 떠날것을 명령합니다.


테온에 대한 복수심을 활활 불태우면서도,


탈리사와 결국 불타오르는 하룻밤을 갖고 마는 이 뜨거운 청춘같으니.


엄마를 보내버린건 다른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ㅋㅋ


암튼 프레이가와의 정략결혼은 이제 파기되는 듯 합니다.




아리아는 자켄에게서 얻은 데스노트의 마지막 이름을


자켄으로 하지 않는 대신(ㅎ)


겐드리와 핫파이를 동행하여 탈출시켜달라는 조건을 걸고


하렌할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스타니스는 다보스와 함께 킹스랜딩으로 진격을 시작합니다.


배로 쳐들어 가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보스가 해적 친구에게서 지원받은 그 배였겠죠)




티리온과 바리스는 병력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보완 할 만한


방어책을 찾느라 고심하지만,


딱히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대너리스는 드래곤을 포기하고 도망가자는 조라를 설득합니다.


자신의 자식들이라고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드래곤들을 포기하지 않는 대니.


한동안 삐져가지고는 날카롭게 쏘아대더니


조라의 얼굴을 어루만져주면서 살살 꼬셔대는데...


여우도 이런 여우가 없습니다.


ㅋㅋ





브랜과 릭콘은 살아있었네요.


오샤에 의해서 루윈도 그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는 루즈볼튼의 아들과 테온의 싸움이 먼저냐


아니면 스타니스와 라니스터의 싸움이 먼저냐만 남은거 같군요.




그런데 킹스랜딩의 전투가 먼저인가 봅니다.


스타니와 다보스가 함선을 이끌고 수도를 향하고


그 이야기가 9화에서 진행 됩니다.












우세인 병력의 수 만큼이나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하는 다보스의 아들.


또한 빛의 신에 대한 신앙심이 아주 깊어


맹목적이기까지 합니다.


멜리산드레가 순진한 어린양들을


잘도 구워 삶아 놨군요.





반면에 신중하고 유연한 자세를 보이는 아버지 다보스.


킹스랜딩의 수도는 아직도 함락된적이 없다고


아들에게 주의를 줍니다.


"아직 장담하는건 일러 임마!"











그랜드 마에스터 파이셀에게 뭔가를 가져오라 시킨 서세이.


뭔가 했더니 독성이 있는 조그만 병의 액체였습니다.


한방울을 먹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세방울을 먹으면 꿈도 안꾸는 깊은 잠을 자고,


열방울을 먹으면 죽게 된다는 신기한 약물입니다.



훔...


또 누군가를 독살하려는 걸까요?


혹시 눈엣가시인 동생 티리온?



아니면 스타니스와의 전투에서 지게되면


자살하려고 하는 걸까요?












전투가 일어나기전 술도 먹고 ~


여자도 품고 ~


시컷 즐기고 있는 브란.



술집에 들른 하운드와 만나게 됩니다.


브란이 술을 한잔 사겠다고 말을 걸어보지만


하운드는 브란이 되게 싫은가 봅니다.


ㅋㅋㅋ



먼저 시비를 거는 하운드.


오오 ~


전투가 시작되기전에 중요한 전력끼리


재미있는 싸움을 보여주나 ... 싶었는데


막 붙으려는 찰나 멀리서 종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스타니스가 드디어 쳐들어 왔습니다.










바리스에게 특별히 부탁한 지도를 살펴보는 티리온.


타르가르옌이 궁전을 지을때


지하 50마일 (약 80km)의 긴 터널을 파놨는데


그것에 관한 지도였습니다.


티리온은 여차하면 그 비밀 통로로 도망치려는 걸까요?










킹스랜딩에서 적의 침입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스타니스의 군대도 북을 울리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전투.


고대 전쟁에서는 아군의 사기를 올리기도 하고,


공격신호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북을 사용했었다고 하지요.




전투 바로직전의 긴장...


이런 장면을 정말 실감나게 표현한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러셀크로우의 글래디에이터.


2000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엄청 재밌습니다.


 또한 전투직전의 긴장감에 대한 표현이


이 장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이지요.



아...


라이언일병구하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도


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군요.


마치 일개병사가 되어 제가 그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듯한


그런 몰입감...










전투가 시작되기전


성안에서 아직 알짱대고 있는 산사와 셰이를 본 티리온.


왜 아직도 피신하지 않았는지 달려가 묻습니다.



이유는 또라이 왕 조프리의 명령이 있었군요.


조프리가 산사를 호출했습니다.


곧 전투가 벌어질텐데 왜 그랬을까요?











산사에게 키스로 배웅해 달라고 합니다.


참 가지가지 한다 싶었는데,


자신의 얼굴이 아닌 검에다 키스를 하라고 합니다.



잠시 망설였지만 어쩔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하는 산사.


그러니까 이또라이 시키가 한다는 말이



돌아오면 한 번 더 자신의 검에 키스를 하라고 할건데


그때는 자기 삼촌(스타니스)의 피가 묻어있어서


피맛을 좀 볼거라고 하네요.


ㅋㅋㅋ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우리의 조프리.


다음에는 어떤 똘끼를 보여줄지 이제는 기대감마저 듭니다.













막상 전투가 이루어질 성벽위로 올라오니


조프리도 겁은 좀 나나 봅니다.


자신의 함선들이 모두 어딜갔냐며 난리를 칩니다.



티리온은 자세한 전략 같은건 알려주지 않고


잔인한 팩트폭격을 날려서


조프리의 입을 다물게 합니다.




그래도 많이 발전했지요.


예전 같았음 쉴새없이 불꽃 싸다구가 날아갔을텐데요.


그래도 왕이라고 이젠 못때리네요.










해안에 거의 다다랐는데


적의 함대가 보이지 않자 다보스의 아들은


여전히 경거망동을 합니다.


"아버지의 기습작전이 옳았어요~!!


적은 우리가 밤에 기습을 할지 몰랐던거에요!!"


라는 순진한 소리를 합니다.



그러자 아버지 다보스가 현실을 일깨워 주는군요.


"바리스경은 3일전에 니가 아침으로 먹은 메뉴까지도


훤히 꿰고 있을게다. ㅉㅉ"












조프리의 검에 키스를 하고 피신장소로 온 산사.


또라이 엄마 세르세이가 술을 쳐묵하기 시작합니다.



산사에게도 한잔 권하는군요.









스타니스의 군함들이 가까이 다가왔는데도


공격명령을 내리지 않고 있는 티리온.



뒤에서 조프리가 재촉을 합니다.


"활을 빨리 쏴야지 왜 안쏴?


공격하라구!"




티리온은 대꾸도 하지않고 계속 대기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배 한척이 스타니스의 함대에 접근합니다.


호오...


뭔가 꿍꿍이가 있군요?









함선 한대가 다가오자


엄청 긴장하며 발포준비를 명하는 다보스


많은 배들의 활시위가 수상한 배 한척을 향합니다.


하지만...









그 배는 텅 비어 있습니다.



그리고 배 뒷쪽에서 수상한 녹색 물질이 질질 새고 있는데...


와일드 파이어!



뒤늦게 알아차린 다보스가 회피명령을 내리지만...


이미 늦은 듯 합니다.










티리온이 드디어 움직입니다.


적들의 함선 근처에 있는 암초에서


브란이 대기중이었습니다.



티리온의 신호를 보고 브란이


화살 한 발을 쏩니다.








아주 머~~~ 얼 ~~~ 리 날아간 불화살은


와일드파이어가 실린 배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활도 참 잘쏘는 브란.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아들에게 머리를 숙이라고 외쳤지만


아들도 다보스도 모두 날아갑니다.


뻥 ~!!








어느정도 터지다 마는가 싶었는데


이 와일드파이어의 화력이라는게 장난이 아니군요.


초록색 화염이 끊임없이 퍼져갑니다.










퍼지고 ~ 퍼지고 ~ 퍼져서


스타니스의 많은 함선들이 잿더미로 변하고


수많은 병사들이 불에 타기 시작합니다.



와... 이정도면


소형 핵폭탄 수준은 되겠네요.


그 옛날 타르가르옌의 미친왕이


왕궁을 폭파시키려고 했던 것도 이해가 되는군요.










지들이 해놓고도 그 위력에 놀라는 라니스터들.



와일드파이어 제작을 담당한 파이로맨서 헬린은


어깨에 힘을 주어 씨익 웃습니다.




"데헷 ~! 제가 이정도 입니다요!"


라는 표정으로요.










와일드파이어에 상당한 병력손실을 입은 스타니스.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수백,수천의 병사들이 죽어도


수도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병사들에게 상륙명령을 내립니다.



뭐... 대빵이 가자니까 부하들은 따라갈수밖에 없습니다.









긴장하고 있는걸까요?


스타니스에게 지게 될까봐 두려운건지


세르세이는 연달아 술을 마시고는 얼큰하게 취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산사에게 계속 말을 걸고


훈계를 하고,


지적질도 하고... 그럽니다.










홀짝대며 먹는척하는 산사에게


술도 좀 제대로 마시라고 한소리 합니다.


ㅎㅎ









영차영차~!!








스타니스의 남은 병력은 생각보다 아직 꽤 많았습니다.



상륙이 시작되자 불화살이 비오듯 쏟아지고


성벽을 향해 병사들은 돌진합니다.









티리온의 명령으로


성밖으로 나와 적을 맞는 하운드.



죽이고 죽여도 상대의 병력이 줄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역시 머리수의 차이는 무시할수가 없는거죠.


힘에 겨운 하운드.









전투중 어깨쪽에 화살을 한대 맞고


세르세이에게 보고하러 온 란셀 라니스터.



와일드파이어로 상당한 수를 폭살했지만


아직 남은 스타니스의 병력이 상당히 많고


상륙이 시작되었다고요.



조프리가 걱정되는 세르세이는


조프리를 안전한 성 안으로 데려오라 합니다.



"하지만 왕이 없으면 군사들의 사기가 꺾일텐데요?"


라고 반박하는 란셀의 항변은 서세이의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일단 성안으로 다시 들어온 하운드.


병력의 반을 잃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자포자기한 표정입니다.







다시 나가서 싸우라는 티리온과 조프리에게


엿이나 먹으라며 떠나겠다고 이야기하는 하운드.


ㅋㅋㅋ


뭐 하운드가 떠나겠다는데 어쩌겠습니다.


조프리도, 티리온도 당황스러울뿐 아무말도 못합니다.




믿을만한 장군급 병력이 이렇게 없어지는군요.










평소 성격같았으면 길길이 날뛰었을 이 또라이도


뭔가 충격을 먹은 듯 합니다.


삼촌얼굴에 웃는표정을 새겨주겠다더니


이제 풀이 잔뜩 죽었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이제 겨우 느껴지는 걸까요?




조프리는 세르세이의 메세지를 가져온 란셀의 말을 듣고


갑자기 희망찬 목소리로 물어봅니다.


"어머니가 지금 내게 급한 용건이 있으시다고 하던?"


ㅋㅋㅋㅋㅋ



"아뇨... 그...그런건 아닌데요...;;;"


분위기 파악 참 못하는 란셀의 대답에


잠시 실망스런 표정을 짓던 조프리.



결국 자신의 경호원들에게


삼촌(티리온)을 따르라는 말을 남기고


급한 약속이 생각난듯 허겁지겁 군영을 빠져나갑니다.


ㅎㅎ











왕이 전장을 떠나버리자 시티워치들이 동요하기 시작합니다.


"뭐여... 우리가 지금 누구때문에 왜 싸우고 있는데


저색퀴 어디가는겨?"



"아놔 이게 뭔 상황이여 대체~!!"




티리온이 진정시켜보려 하지만


진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변의 마술사 티리온이


순순히 포기할리 없죠.


자기 스스로를 디스하는 말로 멋진 연설을 시작합니다.



"다들 나를 반쪼가리라고 부르더군.


이렇게 도망가면 네놈들은 그보다도 못한거 아닌가?



비밀 통로가 있다.


그리로 우회해 나가서 놈들의 후미를 공격하면 이길 수 있어.



너희들의 왕을 위해서 싸우지 마라.


왕국을 위해서 싸우지도 마!


명예나 영광을 위해서도 싸우지 마라.


부자들을 위해서 싸우지도 말고.


니네들은 한푼도 못받을 테니까.



스타니스가 약탈하려고 하는 도시는


바로 너희들의 도시다.


저들이 부수고 있는건 너희들의 성문이라구.



쟤네들이 들어오면 불타는건 니네들의 집일테고


너희들의 재산이 약탈당할거야.


그리고 너희들의 여자가 강간당할 것이 분명하지.



가서 ~ 저색퀴들을 죽여버리자~!!!"



조프리가 도망치면서 침울했던 군영에


와아~ 하는 함성과 함께 다시 군사들의 사기가 오릅니다.










세르세이를 지키고 있던 세르 일린.


사실 여인들을 보호하려는게 아니었습니다.



스타니스가 이기고 성을 점령해도


이 여인들을 겁탈하지 못하도록


다 죽여버리려는 생각이었던겁니다.



눈치챈 셰이가 서둘러 자기방으로 돌아가 문을 잠그라며


산사를 보내려 합니다.


스타니스는 굳이 성을 점령하고


피해자인 스타크가를 죽일 필요는 없겠죠.


북부의 왕이 된 롭이 말을 듣게 하기 위해서도


산사라는 인질은 곱게 살려둘 가치가 충분하니까요.




같이가자는 산사의 말에


셰이는 작별인사를 고할 사람이 있다며 거절합니다.


티리온이 혼자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 각오 같습니다.



한동안 현실도 모르고


바가지나 긁는 형편없는 여편네인가 싶었는데


이런 멋진구석이 있는 용감한 여인이었군요.











방에 돌아가 문을 잠갔는데


웬 덩치큰 사내가 헐떡거리고 있었습니다.




산사를 윈터펠까지 데려다줄 심산이었던 하운드.


하지만 도망가는것이 맞는건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산사는


성을 떠나려 하지 않습니다.










바리스의 지도를 보고 알게된 길을 통해


몰래 밖으로 빠져나온 티리온과 군사들.


성문을 부수는데 온 집중을 하고 있는 스타니스군을 뒤에서 기습합니다.









성문앞에 있던 스타니스 군사는 정리가 되고


순식간에 티리온이 군사들의 환호를 받습니다.


그런데...







병력이 많기는 많았던 모양입니다.


어디선가 개떼들처럼 다시 스타니스 병력이 달려옵니다.


아...


와일드파이어로 상당히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직 턱도 없는 병력의 차이군요.








갑자기 티리온을 공격한 치사한 아군이 있었습니다.


세르세이의 명령이라도 받은걸까요?



순식간에 얼굴을 베인 티리온.


목이 날아가는줄 알고 무척 놀랐네요.


패트릭의 도움으로 목숨을 겨우 건집니다.



하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랐는지


서서히 쓰러지는 티리온.









패색이 짙다고 생각했는지


세르세이는 막내아들 토멘을


철왕좌로 데리고 가서 앉아 이야기를 합니다.



조프리는 글렀다고 생각한건지


언젠가 토멘에게 왕이 될거라고 이야기하는 세르세이.



또라이 조프리가 듣기라도 했다면


엄마와 동생에게


반역죄로 사형을 선고했을 듯 합니다.











포기하고 싶던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라니스터의 지원병들.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됩니다.


종횡무진하며 스타니스의 군사들을 베어버리는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스타니스는 결국 눈앞에서 킹스랜딩의 함락에 실패하고,


자신의 병사들에 이끌려 퇴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신을 잃어가며 이를 지켜보던 티리온.


"아...씨X. 죽는줄 알았네.


근데 저 고마운 분들은 누구람?"









세르세이는


스타니스가 철왕좌가 있는 방으로 쳐들어오면


파이셀에게 얻은 독약으로


토멘과 함께 자살할 생각이었습니다.



토멘에게 먹이려고 하는 순간 문이


"쾅~!"하고 열립니다.











라니스터의 구원군은 다름아닌


아버지 티윈과 로라스 티렐.


결국 렌리 바라테온을 잃은 티렐가는


스타니스가 아닌 라니스터와 손을 잡은 거였군요.



티윈도 롭을 치러가는 척 하면서


사실 아들,딸들을 도우러 왔던 거였습니다.









"아이 씨... 죽는줄 알았네."


기뻐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세르세이.



그동안 스타크가의 사람들에게 저지른


못된짓들을 생각하면...


죽어마땅한 세르세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때는 왜 내심 기쁜마음이 들었을까요?


ㅎㅎ

 



이렇게 9화가 마무리 됩니다.


다음편에는 테온과 루즈볼튼의 아들이 전투를 치르게 될까요?


테온은 병력도 얼마 없는데... 계속 버티고 있을지,


아니면 누나의 말을 따라서 강철군도로 돌아갈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로드릭의 죽음은 뭐야... 아... 망할 테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