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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 왕좌의게임/시즌2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2> 1회 리뷰






미드 <왕좌의게임 시즌2> 1화 리뷰












시즌 1에서는 주인공처럼 보였던 에다드 스타크가 무참하게 처형을 당했습니다.



왕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고나자 그의 동생들 (스타니스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은


서로 왕위를 이어 받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어찌되었든 명목상 로버트의 아들 (실제로는 제이미와 세르세이의 아들인) 조프리가 왕이 됩니다.


산사는 라니스터에 인질로 잡혀있게 되지만,


요렌의 도움으로 아리아는 탈출에 일단 성공합니다.


로버트 바라테온의 사생아인 겐드리도 대장간 주인의 배려로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이 우려되어 캐슬블랙으로 도망치게되어


아리아와 동행을 합니다.



에다드의 서자 존스노우는 나이트워치가 되어 캐슬블랙으로 가서


여러가지 일을 겪은 끝에 정식 대원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사령관의 눈에 들어 차기 사령관으로 키워질것도 같습니다.



도트락부족의 수장 칼드로고에게 원치않는 시집을 갔던 대너리스는


갖은 노력으로 칼의 마음과 아들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정복중이던 마을의 주술사 할미를 도와주다가 뒷통수를 맞아


칼이 죽고 아들도 죽고... 부족민들도 많이 떠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말미에 스스로 용의 후예인 것을 증명하여


남아있는 소수인원의 충성심이라도 다잡으면서 끝이 나게 되었지요.



롭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위해 북부의 영주가문들을 끌어모아


라니스터에 대항하는 전쟁을 일으켰는데,


열세가 될 것같은 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하고


제이미 라니스터를 포로로 잡는 성과까지 올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애송이(롭)의 활약에 좀 곤란하게 된 티윈 라니스터는


갖은 고난을 버텨내고 살아돌아온 둘째아들 티리온을


왕궁의 핸드로 보내고 전쟁을 이어갑니다.





이 이야기의 뒤를 잇는 시즌 2의 시작 입니다.








왕 조프리의 네임데이.


네임데이라는게 아마 생일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왕의 생일인데 왜 기사들이 죽어나가야 되는건지..ㅎ


왕의 명령으로 기사들의 1:1 싸움이 이어집니다.


조프리의 충복 하운드가 1라운드를 가뿐이 이기고,


돈토스라는 술취한 뚱땡이가 2라운드를 이어가려다


조프리의 눈밖에 나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죽을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는 둥


네임데이에는 몸을 사려야 한다는 둥의


산사와 하운드의 도움으로


돈토스라는 자는 광대가 되는 조건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조프리... 이놈 참...


사람 목숨을 파리처럼 여기는 완전 개 또라이 입니다.


워낙 야비하고 이기적인 제이미와 서세이의 아들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섬기는 신하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일듯...




 







산사도 이제 조프리의 비위를 잘 맞추게 된 것 같습니다.


뭐 ...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겠죠.


철없고 순진했던 소녀가 험악한 세상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세상물정을 배워가면서 조프리에게 가졌던


근거없고 막연했던 사랑도 없어진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티리온의 등장.


싸다구를 사정없이 날리던 무서운 삼촌의 등장에


조프리왕도 긴장한 얼굴입니다.




티윈의 명령으로 핸드가 되어 킹스랜딩으로 복귀한 티리온.


아직 어리고 귀여운 마르셀라와 토멘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삼촌이고,


가엾은 산사에게도 예의바른 이야기를 전합니다.


나쁜놈에게는 사정없이 냉정하고,


선한 사람들에게 친절한 티리온.


라니스터의 캐릭터 중에서는 제일 공정한 인물인 것 같습니다.











티리온을 핸드대행으로 임명한 아버지의 편지를 듣고는 성질뻗친 세르세이.


회의중이던 의원들을 모두 나가라고 하고는


티리온과 잠시 설전을 벌입니다.


하지만 뭐... 말빨은 티리온이 누구와 붙어도 꿀리지가 않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나 봅니다.



그리고 티리온도 아마 누나와 형에 대해 원망은 있을겁니다.


지들이 하고 다녔던 나쁜짓거리 때문에


여러번 대신 죽을뻔했으니까요.


ㅋㅋ











윈터펠에 남아서 롭형의 영주대행을 하고 있는 브랜.


브랜도 약간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성을 수리할 기술자들이 부족하다는 한 소영주의 불만에


조목조목 잘 따지며 반박을 하는 브랜.











꿈속에서 브랜은 다이어울프가 되어 산속을 거닙니다.


꿈인지... 동물로 빙의가 되어 진짜로 돌아다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헌데 하늘에 붉은 꼬리의 혜성이 선명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에다드를 추모하는 것이라느니,


라니스터의 시대가 온 것이라느니,


용의 부활이라느니...


갖가지 이야기가 떠도는 듯 합니다.


오샤는 브랜에게 용의 이야기가 진실인것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대너리스의 용들이 깨어나 이제 곧 타르가르옌의 시대가 다시 올 거라는 징조일까요?











징조는 떴는데...


대너리스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세마리도 아직 쬐끄매서 힘도 없어보이고,


사막을 횡단하느라 부족민들도 본인도 모두 지쳐 있습니다.


칼드로고에게 결혼 선물로 받았던 백마마저 지쳐 쓰러지고 맙니다.



충복들에게 각 방향으로 정찰을 명하는 대니.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모르몬트와 함께 장벽밖으로 나온 존스노우와 기타 까마귀들.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독립생활을 하고 있는 야인(와이들링) 크래스터의 집을 방문합니다.


자기 딸들이랑 결혼한다는 막되먹은 캐릭터 크래스터.











존스노우는 워낙 진지파라 또라이짓 하는 이런 놈들을 별로 안좋아하죠.


반대로 크래스터도 존이 무척 싫은가 봅니다.


쓸데없는 질문하나로 완전 밉보인 존.


나름 말대답 꼬박꼬박 하다가 사령관의 질책을 받습니다.


크래스터의 집에서 일단 병사들을 휴식시켜야 하기 때문에


모르몬트 사령관은 크래스터의 비위를 맞추려 상당히 노력합니다.



눈치 없는 존스노우는...









뒤로 나와서 바로 깨집니다.


ㅋㅋ



하지만 사령관은 듣기 좋은 소리도 한마디 곁들입니다.


언젠가 사령관이 되고 싶냐?


끄덕끄덕...


그렇다면 지휘하기전에 지휘 받는 법부터 배워라!











드디어 로버트 바라테온의 바로 밑 동생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등장을 합니다.


웬 붉은 머리의 여사제가 일곱신들의 형상을 불태우며


빛의 신을 믿으라고 열심히 선교중입니다.



스타니스가 왕이 될거라는 계시라도 받은건지


완전 신뢰를 하는 듯 합니다.



전통신들을 이렇게 모욕하면 안된다며 간언하는 드래곤스톤의 마에스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


책에서는 훨씬 나이가 많고 거동이 힘든 노인으로 묘사가 되었었는데


금방 죽을 인물이라 그런지 여기선 좀 젊게 나옵니다.



이렇게 뭔가에 홀딱 빠져있는 군주에게 간언해봐야 씨알도 먹힐리 없죠.











이 마에스터의 충성스런 마음은 진심인가 봅니다.


자신의 죽음과 함께 영주님의 판단력을 어지럽히는 마녀를 같이 데려가려 합니다.


포도주에 독을 타고는 마녀 주술사에게 같이 마시자고 합니다.


먼저 한 모금 들이키고는 잔을 건넵니다.










붉은 여사제의 이름은 멜리산드레.


해맑은 표정으로 주저없이 잔을 받아듭니다.


바로 눈앞에서 마에스터의 코에서 피가 나는것을 보고도


웃으며 잔을 원샷하는 화끈한 언니였습니다.


오오...



하지만 웬지 이 여사제는 죽지 않았습니다.


미모만큼이나 뭔가 신비한 능력이 있는 범상치 않는 인물인 듯 합니다.





 






마에스터의 추도문으로 싸늘한 말을 해주시는 멜리산드레님.



아... 허무한 죽음이여.


스타니스는 듣던대로 매우 차가운 인물 같습니다.


루윈이 에다드 앞에서 이렇게 죽으려 했다면


네드는 절대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뭔가 정이가는 캐릭은 아닌 스타니스 바라테온.


하지만 이런 인물을 적법한 왕의 후계자로 인정했던것이 또한 에다드 였으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롭의 군영.


군영마다 제이미를 끌고다니는 것 같습니다.


왜 자기를 성에 안가두어 두고 군영마다 끌고다니냐며


뻔히 보이는 투덜거림을 하는 제이미.



하지만 롭은 이제 정말 많이 성장한 생각있는 군주 같아 보입니다.


제이미의 통밥을 꿰고 있으니까요.











잔머리를 롭이 모두 간파하자


구랬쪄용? 우쭈쭈쭈... 같은 말투로 롭의 어린나이를 비웃으며


인신공격을 하는 제이미에게


롭의 다이어울프 그레이윈드가 나타납니다.


자신 만만하던 제이미도 그레이윈드는 무섭나 봅니다.


표정이 싹 ~ 바뀌는 군요.


ㅎㅎ









핸드가 되어 아버지 몰레 셰이를 데리고 온 티리온.


에다드가 머물던 거처에 자리잡은 두 남녀는


신혼냄새 풀풀 ~ 풍기어 줍니다.




 






한편 킹스랜딩에서 웬일인지 세르세이와 베일리쉬가 말싸움을 합니다.


베일리쉬가 조프리의 탄생배경을 언급하며


아는것이 힘이다 ~!! 라고 하자,


살짝 불쾌한 표정을 지은 세르세이가


진짜 힘이 뭔지 칼로 알려줍니다.



허망하게 베일리쉬의 목이 날아가는 듯 했으나


아리아를 찾는 일에 협조하라는 협박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에다드를 배신하며 라니스터에 붙은 베일리쉬가


이제와서 왜 왕어머니의 비위를 거스르는지 모르겠군요.


ㅎㅎ











라니스터의 포로에게 협정제안을 티윈에게 전하라는 롭스타크.


자신의 동생들을 모두 풀어주고,


아버지와 충복들의 유골을 반환할 것이며,


북부의 통치권을 포기하라는 조건을 겁니다.


하지만 테온도 말했듯이


롭은 이 조건을 라니스터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테온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수군을 빌리자고 하자


심각하게 고려하는 롭.


하지만 어머니 캐틀린은 테온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롭은 둘이 있을때는 말도 까라고 하며 테온을 각별히 대해줍니다.


브랜의 목숨을 구해준 일도 있고,


오랜시간 함께 해와서 그렇겠지요.



캐틀린의 이 걱정스러운 마음은...


배신과 모략이 난무하는 이런 권력게임에서


좋은 이야기 거리로 이어질 듯 합니다.




테온은 롭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친구로 남게될까요?


아니면 캐틀린의 걱정되로 배신하는 나쁜놈이 될까요?










자신이 로버트의 아들이 아니라


엄마와 삼촌의 아들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알고있는 조프리.


엄마가 그런 헛소문은 믿지 말라고 하자


로버트의 사생아들을 이야기하며 버릇없는 단어를 내뱉습니다.


열받은 엄마 세르세이.


자신도 모르게 욱 해서 조프리의 싸다구를


쫘악 ~ 하고 한 방 날립니다.



조프리는 정말 저 따귀 맞을때의 연기는 신이 들렸습니다.


어찌나 잘 어울리고 자신의 성격에 잘맞는 리액션을 하는지...


ㅎㅎ










하지만 이제 나도 왕이라구욧!!


엄마에게 사형 운운하며 다시는 이러지 말라며 협박하는


또라이스런 왕 조프리와


난감해하는 세르세이.


ㅎㅎ


이 녀석은 몇 번 더 때리면


정말 엄마라도 사형시킬 것 같습니다.










한편 베일리쉬의 사창가에 들이닥친 시티워치 병사들.


베일리쉬에 매수당해 에다드를 잡는데 일등공헌을 했던


시티워치의 사령관 자노스는 세르세이의 명령을 받은건지


로버트왕의 사생아들을 찾아 죽이고 다니는 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많이 죽어나갑니다.


로버트왕놈은 여기저기 씨도 많이 뿌리고 다녔나 봅니다.


정치 및 관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싸움, 술, 여자만 좋아했던 단순 무식형 왕 로버트 바라테온.


덕분에 죄없는 희생양들만 늘어나고...










존아린과 에다드도 찾아갔던 대장간을 자노스도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대장간 주인의 얼굴을 불에 지지려고 하며 협박하자


못이기고 모두 털어놓습니다.



나이트 워치로 자원해서 킹스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알아볼 수 있는 특징까지 알아내고는


즉시 병사를 보내는 자노스.









아... 이거 생각치도 못한 겐드리의 정체 때문에


동행하고 있는 아리아도 같이 위험해지는 건가요?


요렌이 뭐 한가닥 하니까


시원찮은 놈들만 보낸다면 무사히 넘길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찌될지 2회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