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50회 리뷰

2016. 8. 8. 12:08국내TV/국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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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50화 리뷰 (2016년 8월 8일 일요일 방영분)

 

 

 

 

 

 

 

 

 

 

 

 

 

 

 

상태가 태민에게 묻습니다.

 

진주가 헤어지자고 한 것에 대해 뭐 짚이는게 없느냐고...

 

태민은 확증은 없지만 뭔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훔... 아예 바보는 아니었군요.

 

뭐... 상태가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준건 아니지만 이걸로 태민도 어느정도 눈치를 챈 것 같습니다.

 

 

 

 

 

 

 

 

 

 

 

어이구... 어이구... 상민 이친구 요즘 혼자 살판 나셨네요.

 

상견례 장소를 검색하는 연태입에 피자 넣어주랴

 

콜라 넣어주랴 아주 바쁩니다 바뻐.

 

 

 

 

 

 

 

 

 

 

아역 배우를 결정하는 호태와 드라마 스탭들.

 

우리와 빈이의 사진도 같이 깔아놓고 누군가를 지목하고는

 

역시 이 아이가 적역일거라고 의견이 일치합니다.

 

과연 누가 될까요?

 

궁금 궁금~

 

 

 

 

 

 

 

 

빈이 외할아버지가 우리의 옷을 사준것을 알게된 미정.

 

미정의 할머니는 그냥 고맙다고 하고 넘어가라고 하십니다.

 

뭐... 그렇죠.

 

애 기죽을까봐 챙겨준건데 이런건 고맙다고 그냥 넘어가도 될 듯요 ~!!

 

민호가 우리 챙기는거 보니까 진짜 할아버지처럼 마음을 쓰더만요.

 

좋잖아요 ~ 이런건.

 

 

 

 

 

 

 

 

 

 

미정이 왔다는 말에 후다닥 방으로 도망갔던 민호가 분위기를 슬쩍 살피더니

 

슬그머니 다시 거실로 나옵니다.

 

ㅋㅋ

 

다행이 감사의 인사만 전하고 별말 안하는 미정과 상태.

 

그리고 진주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넘어갑니다.

 

모두 진주를 걱정하는데...

 

 

 

 

 

 

 

 

호랭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진주가 마침 들어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연기를 하는 진주가 더 안쓰러워 보입니다.

 

평소 버럭버럭 하던 민호와 옥순도 딸래미가 안쓰러운지

 

같이 눈치만 봅니다.

 

ㅉㅉㅉ

 

 

 

 

 

 

 

 

 

태민이 드디어 박혜미씨에게 직접 묻습니다.

 

박혜미씨도 어쩔수 없이 본심을 이야기 하고 맙니다.

 

진주가 싫다고... 학력이나 직업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자

 

태민은 그런 이유때문이라면 엄마에게 더 실망이라면서 그냥 방으로 들어갑니다.

 

태민말대로 박혜미씨는 아들을 여자친구 상처받게한 못난 남친으로 만들어 버린겁니다.

 

차라리 맘에 안들었으면 첨부터 솔직하게 모두 있는 자리에서 반대를 하시지

 

너무 치사한 방법으로 진주를 갈궜죠 그동안.

 

 

 

 

 

 

 

 

 

태민에게 져주라는 아빠와 상민.

 

누구편을 드냐는 박혜미씨의 말에 아들이 연관되어 있어서 중립이라고는 말하지만

 

고인범씨도 은근히 아들 편인 것 같습니다.

 

대놓고 태민편인 상민에게는 베개를 집어던집니다.

 

 

아... 겹사돈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대충 박혜미씨가 지는 분위기 였을건데

 

앞이 캄캄하네요.

 

혼사에 아는사람 엮이는게 무척 싫은 박혜미씨가 그 사실마저 알게되면

 

절대로 허락 안할 것 같은데요...

 

ㅠㅠ

 

 

 

 

 

 

 

 

우리와 빈이를 모두 불러놓고 결국 아역배우는 빈이가 되었다고 발표하는 호태.

 

일단은 매우 좋아라 하는 옥순과 민호.

 

하지만 민호는 금방 떨어진 우리가 맘상해 할 것이 걱정되는지

 

우리를 계속 살핍니다.

 

 

 

 

 

 

 

 

아니나 다를까.... 말은 괜찮다고 하지만 매우 시무룩해진 우리.

 

호태도 민호도 옥순도 빈이도 모두 우리 눈치를 봅니다.

 

ㅎㅎ

 

 

 

 

 

 

 

 

 

우리가 너무 안쓰러워서 호태에게 달려가 다시 이야기를 해보는 민호.

 

아니 이럴거면 왜 애를 둘다 불렀냐고 따져도 보고,

 

단역으로 잠시 나오는 역할이라도 넣어달라고 부탁도 해보지만...

 

호태는 난감하기만 합니다.

 

악역 여배우와 비슷한 외모에 피아노를 칠 줄 아는 빈이가 제격이었다는 말에는

 

공감을 할 수 밖에 없군요.

 

ㅋㅋ

 

그 못되게 생긴 여배우와는 우리보다 빈이가 싱크로율이 높기는 하죠.

 

 

 

 

 

 

 

 

 

 

 

 

전화로 소식을 들은 우리 엄마, 빈이 아빠.

 

빈이가 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하기보단 떨어진 우리가 걱정되는 두 사람.

 

 

 

 

 

 

 

 

 

 

아니나 다를까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우리가 울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에서 정말 빵 ~ 터졌어요.

 

ㅋㅋㅋ

 

애는 애구나... 싶기도 하고,

 

어쩜 저리 실감나게 우는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

 

맛있는거 먹으러가자는 말에도,

 

놀이공원 가자는 말에도 쉽게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우리.

 

우쭈쭈쭈쭈.

 

 

 

 

 

 

 

 

 

 

한편, 상민과 연태의 양가 상견례 자리.

 

어후... 보기만해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상견례 끝내고 상민과 연태가 살 것 같아하는 모습에 무척 공감되더라구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봐도 이정도인데

 

진짜 본인들 상견례 자리라면 얼마나 부담되고 걱정될까요?

 

ㅎㅎ

 

 

 

 

 

 

 

 

 

 

우리를 달래주려고 민호는 팥빙수집에 와서 자신과 가족들의 과거를 모두 털어놓습니다.

 

진주이모는 대학에 2번이나 떨어졌고... ㅋㅋ

 

옥순 할머니는 운전면허 시험에 6번이나 떨어졌었고...

 

비밀인데 자기는 중학교 시험에도 떨어졌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우리에게 좋은 할아버지가 생긴거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민호 덕분에 우리도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모두 우리 눈치를 보는데

 

의외로 우리 기분이 풀어진것 같아서 이유를 묻자

 

민호 할아버지가 위로를 해 줬다고 이야기 하는 우리.

 

상태와 미정이 뭐라고 위로 받았냐고 물어보자

 

비밀이라는 우리.

 

 

 

 

 

 

 

 

 

 

으이구... 요즘은 이집만 나오면 아주 답답하네요.

 

뭐... 소영의 마음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갑자기 아기에 이렇게 집착을 하는지... ㅉㅉㅉ

 

인철도 같이 노력해 봤지만 의학적으로 안되는건 어쩔수가 없죠.

 

나중에 정... 적적하다 싶으면 입양이라도 하는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

 

뭐.. 혈연을 중시하는 우리 문화에서 그것도 쉽지만은 않겠지만요.

 

 

 

 

 

 

 

 

 

 

결국 진주 부모님을 찾아 온 태민.

 

죄송하다며 시간을 좀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민호와 옥순도 뭐... 예전처럼 막대하지만은 않는군요.

 

어쨌든 안타깝네요.

 

ㅉㅉㅉ

 

 

 

 

 

 

 

 

상민과 연태의 작전으로 극장에서 만나게 된 두사람.

 

헤어지든 헤쳐나가든 두사람은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진주는 자꾸 피하기만 하네요.

 

진주는 또 말없이 나가버리는데 태민이 따라갑니다.

 

 

 

 

 

 

 

 

 

개업 3주념 기념식에 온 前돈과 예비사돈 집.

 

복잡하게 얽힐 세 가족이 애매하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이쿠 어색하여라!

 

서로의 정체를 아직 모르시는 두 집안 어른들.

 

과연 앞으로 어떤 웃긴 상황들이 전개될지...

 

민호와 옥순은 어떤 개그와 억지로 박혜미씨 숨을 막히게 해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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