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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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려니숲길
제주도 여행 3일차 5번째 방문지 - 힐링코스 사려니숲길(붉은오름 입구) 3일차. 6. 13. 오전 방문 첫번째 숙소인 난타호텔에서 2박을 마치고수요일 오전 첫 방문 장소는 사려니 숲길 이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치면 여러군데가 나와서입구가 어딘지 웹으로 한참이나 검색했습니다. 주차공간이 있는 곳은 아래의 주소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도로변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58-4 앞 창문을 모두 열어놓고 운전을 하니깐어느샌가 차 안으로 꿀벌이 한 마리 들어왔습니다.주차중에 발견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쏘일까봐 무섭기도 했지만역시 꿀벌은 귀엽습니다.말벌같이 공격성이 많지도 않구요.죽이지 않고 종이를 이용해서 조심조심 밖으로 잘 보내 줬습니다. 신기한게 산책을 마치고 다시 차로 돌..
2018.07.19 -
제주도 비자림
제주도 여행 2일차 4번째 방문지 - 산림욕 하기 좋았던 비자림 2일차. 6. 12. 오후 2시경 방문. 우도에서 나온 시간은 1시가 조금 넘어서 였습니다. 다음 목적지 비자림으로 바로 출발... 주소는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오후 2시경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조금 번잡해 보였습니다.평일이라고 해도 오후의 관광지는 역시 붐비더군요. 다행히도 곧바로 주차를 하고는 바로 구경 시작. 비자림 입구. 매표소가 앞에 보입니다.오른쪽 옆에 CU편의점이 있어서 음료를 사서 가방에 넣고 출발했습니다.편의점 아저씨가 생김새와 다르게(?) 의외로 친절하셔서 속으로 놀랐음.입장료는 3천원 이었던가? 들어가는 입구는 넓직하고 좋습니다.이런류의 산책로는 주변에 큰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뭔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막연한 느낌이..
2018.07.13 -
제주도 우도 여행
제주도 우도 여행 5박6일의 제주 홀로 여행 세번째.간만에 싸돌아 다녀서 그랬는지 숙소에서는 아주 꿀잠을 잤네요. 둘째날 처음으로 향한 곳은 성산포구여객터미널. "오늘은 우도를 가 보자!"라며 느닷없이 성산항여객터미널에 도착. 성산항여객터미널.작은 항구 였습니다. 그래도 우도 관광객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인지 주차장은 꽤 넓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우도로 들어가고 나오는 배시간은 오전 일찍부터 거의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딱히 시간을 안맞춰 와도 배타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여객터미널에서 배표를 끊으려면 작성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인지 이름과 연락처, 주민번호까지 적어야 하더군요. 그것만 작성해서 신분증과 함께 돈을 내면 금방 티켓을 발급해 줍니다. 많지는 않아도..
2018.07.09 -
제주도 섭지코지
제주도 섭지코지 5박6일의 제주 홀로 여행 두번째.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섭지코지에 방문했습니다. '단적비연수''이재수의 난''천일야화''올인'등이 촬영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성산일출봉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서귀포시라고 해도 사실 동쪽끝에 위치해서 제주시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월정리 해변에서 여기까지 1시간이 안 걸렸던 거 같네요. 오후 늦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주차할 공간은 좀 있었습니다.주차요금도 비싸지 않았습니다. 산책로 출발지점. 특이한 해안가 바위들과 부서지는 파도가 볼 만 했습니다. 조금 늦은 오후(4~5시?)에 방문했는데도 방문객들이 꽤 많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건물.헨젤과 그레텔에 나온 과자 건물이 모티브 인가 봅니다.나는 어른이니까 패스~! 첫날에는..
2018.07.02 -
제주도 월정리 해변(해수욕장)
제주 월정리 해변(해수욕장) 5박 6일의 제주 홀로 여행 첫번째. 동쪽을 먼저 훑어보고자 첫 목적지를 가까운 월정리로 정했습니다. 가본적 없는 월정리 해수욕장. 제주시에서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금방 도착.[아름다운 풍차마을 행원리]라는 이정표가 보였습니다.구좌읍 쪽은 예전부터 풍력 발전기가 많이 있었죠. 해수욕장 해변은 생각만큼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날이 좀 흐리긴 했어도 약간 에메랄드 빛이 도는 예쁜 바다였습니다.맑은 날에는 더 보기 좋을 듯 합니다. 다만 해변 뒤쪽에는 1차선이라 도로가 비좁은 상황에서도 공사중인 건물이 많았습니다.여기도 꽤 유명해진 만큼 카페나 숙박업소가 계속해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직 6월이라 물속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지만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는 관광객들. 모래..
201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