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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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단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던 일반 소비자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사건. 2016년 4월 4일자 의 발표자료를 인용하면 집계된 피해자는 1,528명 사망자는 239명에 달한다. 신고를 계속 받고 있으니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이 문제는 사건의 실체가 파악되는 과정부터가 기가 막힌다. 2011년 이전부터 한달에 1~2명씩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 환자가 발생했는데, 2011년 5월부터 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 의학계(어떤 의료인)에서 먼저 문제를 인지했고, 뒤늦게 환경부에서 조사한 결과 원인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으로 결론짓게 된 것이다. 환경부의 조사결과 후에도 해당제품 판매 업체들은 나몰라 또는, 피해관련성의 부정으로 일관했다. 가습기 살균제가 처음 판..
2016.05.04 -
UFO에 대한 단상
1995년 9월 경기도 가평에서 촬영된 UFO사진입니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자연스레 UFO에도 흥미가 많은편인데, 인터넷에는 조작되거나 만들어진 사진과 동영상들이 하도 많아서 이런 자료를 보면 조작이냐 아니냐를 먼저 알아보게 됩니다. 이 사진은 문화일보 김선규 기자에 의해 우연히 찍힌 사진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분석해보면 속도는 무려 108km/s 이고, 고도 3,500m에 추정되는 크기는 400m가 넘는다고 하네요. 어떤 다큐멘터리에서도 이 사진이 소개되는걸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 나온 전문가들의 견해는 조작의 흔적을 찾을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헐 ~ 서프라이즈! 진짜로 외계인이 탄 비행체였을까요? 파악된 크기나 속도를 보면 인간의 기술력은 훨씬 뛰어넘은 듯 합니다. 네이버에서 속도변환을 ..
2016.04.25 -
따라 그리기
커피 홀더 그림 보고 따라그리기 ~ [ 아메리카노 ] 제가 좋아하는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작은잔에 엄청 찐 ~ 하게 나오는 커퓌)에 물을 넣어 연하게 마시는 커피라고 합니다. 적당량의 뜨신 물을 넣어서 섞어 연한 커피를 즐기는것이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라고 부른다는군요. 커피전문점에서는 뭐를 첨가하고 무늬내고 하는게 없어서 그런지 제일 저렴하기도 하지요. 원두와 물의 양에따라서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네요. 훔... 생각해보면 커피점마다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 마시기 전에 풍기는 ~ 그 향이 너무 좋은 커피이기도 하죠.
2016.04.22 -
메타블로그 인증 두번째
ktqxmz 메타블로그 두번째 인증 v669c24de 메타블로그 세번째 인증 ktqxmz 메타블로그 네번째 인증 vd5c79f85 메타블로그 여섯번째 인증
2016.04.20 -
메타블로그 인증 첫번째
ad1595939f9d1d32a6aad2e4f987721e 첫번째 등록
2016.04.20 -
짧은 휴식시간의 사유
사람들은 대개 담배를 피우는 동안에는 삼삼오오 모여서 얘기 한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나도 종종 그런 잡담의 자리에 동참한다. 친한 동료나 선,후배에게 평소 불만을 갖고 있던 사람에 대해 털어놓기에 외진 공간에서 한 대 피우는 시간만큼 어울리는 시공간도 없다. 이런류의 시간도 좋지만 나는 더 자주 혼자 담배를 피우는 동안 무언가의 주제를 놓고 사유하는 시간을 더 즐긴다. 뒷담화라는건 한창 열중해서 떠들고 들을때면 공감대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위안에 그렇게 기분이 좋다가도, 지나고나면 남는것도 없고, 남을 흉봤다는 치졸한 자신에대해 자책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다. 또한 소재가 매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처럼 거의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서인지 쉽게 지루해 지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혼자 피우러 가는 시간..
201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