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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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감 좋은 펜 2개 추천...
필기감 좋은 펜 추천 내가 좀 악필이라서 손느낌이 좋은 펜을 찾고 있음.써보고 괜찮았던 것 2개 추천함. 첫번째."에너겔 트라디오"라고 읽나?놋데마트에 가서 우연히 득템한 녀석. 가격은 2춴5백원 이었던것으로 기억난다.포장지에 "필기감 최고로 좋은 펜 어쩌구..."라고 써 있어서 사봤는데나는 진짜로 괜찮았다.글씨 쓸 일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써보시길. 두번째는 회사에서 누가 사다 놓은거 쓰면서 많이 찾아썼던 펜.다른건 손아프고 글씨도 잘 안써저셔 이것만 찾게되었던 기억이...제트스트림 이거 종류가 많은데 대체적으로 평타 이상은 하는거 같음. 이것들 말고도 댓글로 괜찮은거 추천해주시면 감사.
2018.07.12 -
<왕좌의게임 시즌3> 10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10회 리뷰 시즌3 파이널 입니다.지난화 피의 결혼식에서 스타크 가문의 장손과 어머니가 쇼킹하게 죽어 버렸습니다. 왈더 프레이와 루즈 볼튼이 타이윈 라니스터와 뒤로 내통을 하고는 벌인 일이었죠. 이제 스타크에 남은 사람은 존스노우, 산사, 아리아, 브랜, 릭콘 ... 아직도 많긴 많네요. 옛날엔 죽을일이 많아서 아이들도 많이 낳았던 걸까요? 8화에서 겐드리의 피를 빨아먹은 거머리를 불에 태우며 저주를 걸었던 멜리산드레. 3명의 저주를 걸었는데 그 중 하나가 롭 스타크 였습니다. 진짜 효험이 있었던 걸까요? 롭은 죽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2명은 강철군도의 발론 그레이조이와 국왕 조프리 바라테온 입니다. 얘네들도 곧 죽는걸까요? 뭐... 군대의 대장이 죽어버리니 남은 병사들도 대책이 ..
2018.07.12 -
로드킬에 대한 단상
불쌍한 고양이.... ㅠㅠ 어제 밤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하마터면 개를 칠 뻔 했다. 공단내 4거리 였는데 9시가 넘은 시간이라 차들은 좀 있어도 인도에는 사람이 거의 없던 상황. 신호를 받고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인도에서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려는 개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다행이 사고가 나지는 않았지만 심장은 쿵쾅쿵쾅. 공단에 워낙 길고양이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항상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이렇게 가끔 방심한 상태에서 유기견이나 길고양이들을 마주칠 때가 있다. 뉴스에 발표된 지난해 통계를 찾아보니 고속도로가 1,884건 일반국도가 1만 5436건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다.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동물들을 보면 고라니와 고양이와 개 인 듯 하다. 운전하다가 자동차에 치어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2018.07.12 -
미스 함무라비 15화 <리뷰>
미스 함무라비 15회 15화 리뷰 입니다. 14화에서 고구마 많이 먹었으니까 이젠 사이다좀 주시려나요? 박차오름(고아라)이 내민 사직서를 보고 화난 한부장님. 찢어발긴 후 반려하기 기술을 시전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입사한지 얼마나 됐다고 짬 찬 척하니? 가서 일 해!" "좀 참아봐요. 그래도 이건 아니죠..." 오름이 사표낸걸 눈치채고 안절부절 못 하는 임바른. "힘들어서 못해먹겠어요." 라는 오름의 대답에 딱히 떠오르는 위로도 없는 듯 .... 고법으로 간 후 완전히 거만해진 성공충 부장. 얼마전까지만 해도 술자리에서 수석부장판사에게 대법관 되실거라고 아부하더니... 이제 밑으로 보이나 봅니다. 자신을 곤란하게 했던 박차오름에게 복수를 시작하려 합니다. 징계하지 않으면 대법원에 자기가 직접 문제..
2018.07.11 -
미스 함무라비 14화 <리뷰>
미스 함무라비 14회 지난화에서 유죄를 선고하고 4년의 형량을 선고했던 병원 교수판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마지막회가 얼마 안남은 이 드라마의 최고의 위기가 시작되는 듯 합니다. 서로 변했다며 지적해 주는 친구들. 둘 다 변한 이유는 여자 입니다. 원래 남자들이 연애할때 평소 안하던 짓들을 하기 마련입니다.ㅎ 이도연 실무관에게 판사랑 사귀는거 때문에 혹시 누가 뒷담화 하면 혼내준다고 자기한테 말하라고 하는 츤데레 한세상 부장님. 간만에 평화로운 오후를 만끽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지난화에서 준강간죄 유죄선고를 받고 4년의 형량을 받은 그 교수는 충격이 컸던지 자살시도를 합니다. ㅉㅉㅉ 뉴스에 크게 보도되자 박차오름은 자신의 판결에 혹시나 뭔가 실수는 없었는지 더 불안해지게 되고 정신이 거의 나갑니..
2018.07.10 -
제주도 우도 여행
제주도 우도 여행 5박6일의 제주 홀로 여행 세번째.간만에 싸돌아 다녀서 그랬는지 숙소에서는 아주 꿀잠을 잤네요. 둘째날 처음으로 향한 곳은 성산포구여객터미널. "오늘은 우도를 가 보자!"라며 느닷없이 성산항여객터미널에 도착. 성산항여객터미널.작은 항구 였습니다. 그래도 우도 관광객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인지 주차장은 꽤 넓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우도로 들어가고 나오는 배시간은 오전 일찍부터 거의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딱히 시간을 안맞춰 와도 배타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여객터미널에서 배표를 끊으려면 작성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인지 이름과 연락처, 주민번호까지 적어야 하더군요. 그것만 작성해서 신분증과 함께 돈을 내면 금방 티켓을 발급해 줍니다. 많지는 않아도..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