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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TV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8회 <리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8회 <리뷰>

- 청파동 하숙골목 편 -







지난주 고로케집과 피자집 때문에 뒷목 잡았던 시청자들...

이 두 집은 건물주니 뭐니 하는 논란으로도 되게 시끄럽습니다.


일단 이번주는 시청자들 마음을 좀 푸시라고

냉면집과 햄버거 집으로 시작합니다.



방송 후 갑자기 몰렸던 손님들 덕분에 덜 숙성된 회를 사용하게 되어 

맛이 집을 잠시 나갔었는데...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숨 덜은 사장님 내외.


이제 솔루션은 회냉면과 함께 팔아야 할 음식 선정으로 진행 됩니다.

갈비탕도 반응은 좋지만 너무 손이 많이가서 힘들기 때문에

사장님 내외분들의 의견이 서로 갈립니다.


극단적으로 회냉면만 팔자는 사장님과

그래도 따뜻한 국물 음식 하나는 겨울에 같이 팔아야 한다는 사모님.




그것에 대해 백종원 대표님이 솔루션을 준비 해 오셨습니다.

어차피 돌려야 하는 냉면가마를 이용해서

빠르게 회전 시킬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해 왔다고 합니다.




백대표님은 일단 사장님께 밀가루 반죽을 부탁합니다.

40년 넘은 경력자이신 만큼

밀가루 반죽도 능숙하게 해버리시는 믿음직한 모습!




그리하여 준비된 음식은 온면!

회냉면과 함께 나오는 육수를 그대로 사용해서

밀가루 반죽을 냉면 가마에 익힌다음 찬물로 식혀 쫄깃하게 만들어서

육수와 고기, 파 같은 것만 얹어서 시식을 해 봅니다.




일단 만드는 동안 상황실로 올라가셨던 사모님이 후다닥 내려오셔서

세 분이서 신메뉴의 시식을 해 봅니다.


결과는 대성공!


육수도 맛있고~ 쫄깃한 밀가루 면발도 ~ 맛있다고 합니다.



부르지도 않은 김성주씨와 조보아씨도 참지 못하고 달려와서 시식을 해 봅니다.

육수의 깊은 맛에 감탄하는 두 사람.


아놔 ~ 저 육수 되게 마셔보고 싶네요.



일단 냉면집은 이따가 다시 진행하기로 하고

이번엔 햄버거집 방문!


피자집으로 가는 줄 알고 잠시 긴장했습니다.

ㅋㅋㅋ




햄버거집 사장님은 백대표님이 솔루션을 제안하기도 전에

스스로 뭔가 변화를 주었습니다.


몇가지 메뉴를 삭제하고

프리미엄 메뉴 후보 2가지를 만들어서

백대표님에게 시식을 권합니다.


후보는 테이씨의 에그마니아 햄버거와 아보카도 햄버거!

직접 원조 가게에 가서 시식까지 하고

약간의 변형까지 준 부지런한 햄버거집 사장님.






일단 에그마니st 버거의 맛이 뭔가 복잡해졌다고 지적을 하고

가격적으로 아보카도 햄버거가 너무 비싸서(원가가 비싼 듯)

백대표님은 에그마니st버거에 1표를 던집니다.


대학생들이 주 고객인 상권이면

가격적인건 민감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노력하신거에 비해서 별로 칭찬은 못 받아서

쫌 서운하실거 같은 햄버거집 사장님.

그래도 이집은 결국 유명 햄버거 가게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온 냉면집.

온면 고명에 대한 숙제를 드리고

이날 직접 판매해 보기로 하는데...


이때가 방송이 나간 이후라서

손님들이 영업시간 전부터 이러고 몰려 오셨습니다.


역시... 방송의 힘이란... 



일단 백대표님이 먼저 들어가 고명이 약간 수정된

온면을 다시 시식 합니다.




가격도 되게 싸네요.

홍탁집 닭곰탕이 생각나는 가격입니다.




결과는 대만족.


아침에 소여사님께서 만든 전복죽을 2그릇이나 먹고 왔다면서

온면을 싹싹 비우신 백대표님.


매우 기뻐하시는 사장님 내외분.

두 분다 어찌나 귀여우신지.

ㅋㅋ




사모님은 잠시 상황실로 쉬시러 가고

서빙요정 조보아씨가 내려와서 장사를 개시 합니다.


회냉면 먹으러 오셨다가

온면 먹고 가게 생긴 손님들이 웅성웅성 거립니다.


"아놔... 냉면 먹으러 왔는데... 온면 시른데..."


여기저기서 막 이렇게 불평들을 하시는데...




"옴뫄!... 맛있네."


다들 온면의 맛에 대만족하는 손님들.

입고리 귀에 걸리시는 사장님과 사모님.


심지어 밥공기까지 추가 주문해서

국물을 싹 다 드시는 손님들이 태반이었습니다.


냉면집은 이제 솔루션 끝났습니다.

딱보니까 대박 조짐입니다.



사장님의 엄청난 스피드 덕분에

겨우 1시간만에 온면 완판.




계산이 빠른 김성주 MC님.

ㅋㅋ



다만 백종원 대표님이 첨삭 하시는 조언은

냉면과 온면은 같은 기계를 쓰지만

같이 팔면 퀄리티가 떨어지고 둘다 흔들릴 수 있으니

날짜를 정해서 파는 메뉴를 하나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뭐 장사 잘 되시면 나중에 주방 넓히시고 사람도 쓰셔서

2개 메뉴로 계속 돌리셔도 될 것 같네요.




하... 다시 돌아온 피자집.

저번주에 백종원 대표님이 씩씩 거리고 방문하면서 끝났음에도

아직 시식단 분량이 남아 있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떡진 닭국수를 시식단이 안먹으니까

아직도 드실거냐고 묻는 사장님.


하...

그냥 나간다고 해도 붙잡고 드셔보시라고 해야 할 판에

시식단이 마냥 귀찮은 것 같습니다.

손님이 귀찮으면 도대체 장사 왜 하시는걸까요?



시식단이 분명하게 항의 합니다.


"아놔 처음에 시식 메뉴 2개 라면서요! 밑장 빼긴가요?"


"드리겠습니다 ;;;"





얼마를 더 기다렸는지... 볶음밥 비슷한게 나옵니다.


닭국수가 너무 개판이어서

다들 볶음밥쪽이 낫다는 의견이 나오기는 하지만,

절대평가로는 볶음밥도 시원찮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식단이 돌아가고 나서 음식을 치우면서도

매우 방황하는 듯 한 사장님.


11명 들어와서 2명 그냥 내보내구

9명 시식 시켜놓고는 매우 힘들어 합니다.

9인분 팔아놓고 이렇게 힘들어 하시면

장사를 어케 하실려고 한 건가요?



일단 백대표님이 내려 왔습니다.

붙어버린 면발을 하나하나 끄집어 내어 지적하는데...


"아니 국수를 삶으면서 어떻게 한 번도 한 휘져어요?

음식 나가면서 뭉친거 못 봤어요?

이게 돈 받고 파는 국수에요?"


시청자들이 예상했던 멘트들이 쏟아져 나오기는 하는데...

홍탁집 사장님 갈굴때보다 너무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ㅋㅋ


뭐 이쪽 사장님이 나이도 좀 있으시기도 하지만

뭔가... 희망을 놓은 체념이 느껴 집니다.




주방을 나와서 하나하나 잘못된 것에 대해 따져보는 백종원 대표.

무엇보다도 떡진 국수 손님에게 내어놓고 사과 한마디 없이


"제가 가서 풀어드릴수도 없고... 냄기실래요 그냥?"


이딴 소리나 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사를 하겠다는건지...


시식단을 완전히 잡상인 취급하는 사장님의 태도...

정말 이건 역대급 멘탈인 겁니다. 




게다가 겨우 9명 받고 힘들어 하는 사장님에게

10명, 20명도 혼자 테이블을 못 돌리면서

어떻게 장사해서 돈 벌거냐고 되묻는 백대표님.


대답은

ㅋㅋ

사람을 쓰겠답니다.




장사가 적성이 아니신 것 같다며

솔루션 포기를 넌지시 권하는 백종원 대표.

이건 누가봐도 답이 없죠.


하루에 목표 손님을 몇 명 받아야 할지에 대한 계획도 없고,

무슨 음식을 만들어도 세월아 네월아...

손님들은 기다리다가 떠나가도 그러려니...

제일 빠르게 잘하는 음식 하랬더니 레시피를 수시로 보면서 만드시고,

그러면서 배드민턴과 봉사활동 갈 시간은 있어도

음식 연습 할 시간은 없으신거고...

손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으시고...


그래도 많이 아쉬운지 더 해보겠다는 피자집 사장님.

백종원 대표님은 그러면 딱 1주일만 더 해보자고 제안을 합니다.

다음주 20명의 시식단으로

오늘 했던 닭국수와 볶음밥 그대로 진행해서

재방문 의사 10표 이상을 받지 못 할 경우 포기하는 걸로요.


결국 안 될 것 같지만

피자집 사장님에 대한 마지막 예의로 생각 됩니다.




다음주 예고편을 살짝 보여주는데

예상대로 시식단 평가는 잘 안되는 듯 합니다.

훔...

그나마 남은 기간동안 평가는 둘째치고 요리라도 빠르고 능숙하게

연습하시면 기회가 생길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워낙 배드민턴과 봉사활동이 중요하신 분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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