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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47회(청파동 하숙골목 편) <리뷰>












백종원의 골목식당 47회(청파동 하숙골목 편) <리뷰>





하아... 진짜 이 프로그램 제작진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어떻게 매번 이런 강적들을 섭외 해 오는지...


오늘도 뒷목 잡으면서 꾸역꾸역 보다가 열받아서 블로그로 몇자 끄적여 봅니다.




<회냉면 집>



회를 숙성시키지 않아서 맛이 변했던 회냉면집.

백종원 대표가 다시 방문해서 맛을 확인 합니다.

벌써 3번째 시식이네요.




조마조마 하며 눈치보시던 사장님, 사모님도

맛이 돌아왔다는 백대표님의 말에 한숨을 돌립니다.

처음 극찬했을 땐 엄청 오래 숙성시켰던 회였었는데

이번에는 보름정도밖에 숙성 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은 앞으로도 최소 15일 이상은 꼭 숙성을 시키고

재료에 맞게 음식을 파셔야 할 듯 합니다.


회냉면집은 패스~!






<고로케, 꽈배기 집>


이 젊은 친구에게 백종원 대표님이 원한 건 딱 하나.

만드는 속도를 올릴 것!

일단 일주일동안 몇 백개씩 연습을 했다고는 하는데...

고로케는 속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꽈배기는 자신있다더니 꽈배기 속도도 거의 똑같습니다.

훔... 만드는 속도를 올리는데 포인트를 두고 연습을 했다면

이렇게 똑같을 수는 없을건데...

이 젊은 사장님... 거짓말 하는 걸까요?

아님 그냥 손재주가 없는 걸까요?




저번주에 일반 반죽이 더 맛있다고 백종원 대표가 면박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쓸데없고 비효율적인 2차 발효 시스템을 고집하는 사장님.

정말 말 더럽게 안 듣습니다.

만드는 속도 올리라는 숙제도 수박 겉핥기로 한 거 같고,

하... 여기도 만만찮은 강적입니다.




말을 되게 많이 하는데 이야기 하는 것을 쭈욱 들어보면 맥락 잡기가 힘듭니다.

정리해 보면 자기는 열심히 하는데 잘 안돼서 속상하고,

더 열심히 하기에는 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안될 거 같고,

주방의 공간이 좁고 도구가 받쳐주지 못해서 그게 걱정이랍니다.

자꾸 힘들다, 아프다, 여건이 안된다 징징대기만 하니 보기가 힘들어 집니다.



미션을 많이 준것도 아니고... 만드는 속도만 좀 올리라니깐

계속 다른 것에 관련된 헛소리 하는 사장님 덕분에 분노 게이지 올라가는 백종원 대표.




시장에서 꽈배기좀 만드시는 분들은 1분에 30개씩 만든다고 합니다.

고로케집 사장님은 10개도 못 만드는게 현실입니다.

방송으로 홍보가 되어 손님이 몰려 들어도 팔 수가 없는게죠.



심지어 하루, 이틀 연습한 조보아씨가 가게로 달려가 사장님과 꽈배기 만드는 시합을 합니다.

결과는 근소한 차이로 사장님이 승리했지만,

3개월동안 직접 만들며 장사한 사장님이

겨우 1,2일 연습한 조보아씨와 만드는 속도가 비슷하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본인이 노력을 안했다는거고,

일의 효율성에 대해 고민을 안해봤다는거죠.




그렇게 백종원 대표가 이 날 주문해준 100개의 꽈배기는 겨우 매출 5만원이었습니다.

100개 준비하는데 3시간이 걸렸다고 하네요.

3시간 만들어 판게 5만원이면 장사 접어야죠.

본인도 답이 안나온다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근데 왜 생산속도에 대한 고민이 아닌

다른 잡생각만 자꾸 하는걸까요?

이 젊은 사장님 우는 소리도 점점 듣기가 힘들어 집니다.



<피자집>


역대급 빌런 냄새를 풀풀 풍기는 피자집 사장님.

싫은 소리를 여러번 듣고 주방에서 의자를 빼기는 뺐는데...

손님 테이블에서 오침을 하고 계십니다.

음식 만드는 속도도 개느리던데... 연습 같은건 죽어도 안하네요.


저번주에 받은 미션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음식중 가장 맛있고,

가장 빠르게 회전시킬 수 있는 메뉴 준비였습니다.

자신이 있는 걸까요?




조보아씨가 먼저 들러 확인을 해 봅니다.

생각치도 못한 칠리소스 덮밥이 백종원 대표의 호평을 받았지만

이 사장님도 음식 준비에 걸리는 시간을 보면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일단 멕시코식 닭국수와 파에야 비슷한 것 2개로 결정했다는 사장님.


숙대에 다니는 학생들로 시식단이 방문하기로 합니다.




인터넷 기사를 훑어 보셨나 봅니다.

포방터 시장 홍탁집 사장님과 자신을 비교하는 피자집 사장님.

제가 볼 땐 홍탁집 사장님 이상의 포스가 느껴진답니다.

당신에게서...




그리고 점심시간이 거의 다 되어 방문하기 시작한 시식단들.


오전에 잠을 자며 팽팽 여유를 부리더니

첫 시식단이 들어오고 나서 음식준비에 한시간이 걸린다니...

이 사람은 정말 장사를 할 마음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시식단은 계속해서 들어오고,

들어오는 시식단에게 계속 똑같은 말만 합니다.




어이가 없는게 메뉴만 정하고 만들어 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저번처럼 레시피를 적은 쪽지를 보고

아마추어처럼 음식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친목 모임을 하고 배드민턴을 칠 시간은 있어도

음식 만드는 연습을 할 시간은 없는 음식점 사장님이라니...




심지어 세번째 들어온 시식단은 강의 시간이 1시간 밖에 남지가 않아서

시식을 포기하고 다시 나갑니다.

방송에서 시식단이 이렇게 음식을 못 먹게 된 건 처음이랍니다.

본인 입으로 떠오르는 샛별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그 이유가 무언지는 정말로 모르는 것 같은데...

아... 정말 뒷 목 땡기네요.




심지어 파에야 비슷한 뭐시기는 손도 못대고

닭국수만 만드는데 그것도 퀄리티가 아주 개판입니다.

국수를 삶는데 풀어주지도 않고 덩어리째로 떡진채로 삶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심도 제로.

음식을 만들면서 자기가 더우니까 히터를 꺼버린 사장님.

손님들이 춥다고 하니까 다시 히터를 틀면서 이야기 합니다.


"난 더운데..."


ㅋㅋㅋㅋ




시식단을 무전 취식하는 사람들로 취급하는 사장님.

닭국수에 육수가 많이 부족해 보여서 더 달라고 하니깐

원래 안되는건데 드리는거라며 냄비를 가져와서

조금씩 더 덜어 줍니다.




시식단은 전체적으로 맨붕이 온 지 오래 입니다.

면이 떡져서 완전히 못 먹을 정도 입니다.


이 정도면 이 사장님 한테는 장사도 방송도 장난인 겁니다.




면이 너무 떡져서 못먹겠다는 손님에게 응대하는 사장님의 멘트.


"그걸 제가 펴 드릴 순 없고... 그냥 남기실래요?"





심각한 표정의 백종원 대표님.




시식단이 모두 가고 나서 식당으로 백종원 대표가 찾아가며 이번화가 마무리 됩니다.


솔직히 시식단 남아 있을때 중간에 들어가서

사과하고 모두 돌려 보내는게 맞았을 것 같습니다.

기본기가 부족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장사에 대한 지식을 모르고 알고를 떠나서,

저 사장님은 장사를 하면 안 될 사람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홍탁집 사장님은 그냥 게으른 거였지만,

이 분은 마인드 자체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보이지를 않습니다.

손님에 대한 배려나 고민은 전혀 없고,

모든 생각이 자기 중심적인데 뭔 장사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골목식당을 보면서 손을 떼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건

이 집이 처음이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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