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논란에 대한 단상

2018. 10. 12. 16:20국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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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논란. 황교익의 백종원 재공격!!





황교익 이 사람 심지가 보통 굳은게 아니다.

네티즌들에게 수많은 역공을 받으면서 조금은 위축되고 조심하나... 싶었는데,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그것도 더 자극적인 멘트로 더 쎄게!



이 정도면 백종원과 무슨 개인적인 악연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단순히 개인적으로 그냥 싫은거라면 이렇게 공개적으로 떠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오늘자 중앙일보 뉴스.


<기사 링크>

https://news.joins.com/article/23042190




<캡쳐화면출처 : EBS 1TV>




내용이 뭔가 하고 봤더니  EBS 프로그램에 나와서 다시 백종원을 향한 공격이 있었던 것.


저번에 나온 각 지역별 막걸리 감별논란은 그나마 방송내용에 치중한 문제제기였지만,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백종원을 제대로 공격했다.


단맛은 중독되는 쾌락에 속하고,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거야 상식이니 그렇다쳐도,
아래의 발언은 백종원씨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텔레비젼에 좀 뚱뚱한 아저씨가 나와서 음식을 하는데, 컵으로 설탕을 막 퍼 넣는다."

"괜찮아유 ~"
라는 흉내까지...

캡쳐한 방송의 표정을 보면 아주 우스꽝스럽다.
가뜩이나 이전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져서 되게 조심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완전히 반전이다.
이런 방송을 여과없이 내 보낸게 교육방송이라는 것도 의외다.

황교익씨가 하는 말 중에도 분명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분이 방송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방법은 조금 천박함이 느껴졌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아이들을 어떻게 중독시키고, 건강에 어떻게 나쁜건지는 굳이 이런 방법이 아니어도 설명이 가능할텐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반응이 없는 백종원씨.
이 방송을 보면 화가 좀 나려나?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섞여 사는게 민주주의니까

상대방과 다른 주장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지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다.

SNS에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건 그렇다쳐도,

교육방송에 나와서 강의를 하면서 특정인을 비하하는건 되게 치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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