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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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리뷰> 8회
나의 아저씨 8회입니다. 지안의 웃는 얼굴을 보고 충격받은 광일은 두 사람을 계속 지켜봅니다. 광일이도 즐거워하며 웃는 지안의 모습은 처음 봤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은 오래된 건물이었습니다. 강풍에 삐걱대는 문짝을 보며 건물의 상태를 걱정하는 주인아저씨 때문에 동훈은 재능기부를 합니다. 건물의 균열을 체크하기 위해 달아 놓은 여러 계측도구들을 보며 건물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여기도 그대로예요. 더 진행된 건 없어요." "그래? 아... 이상하네. 아무리 봐도 내 눈엔 이쪽으로 좀 더 기운 거 같은데..." "골조에 문제가 없는 걸로 봐선 지반문제 같은데... 안정화된 걸 수도 있으니까 좀 지켜보죠." "그래... 아 지하철 공사하고 나서부턴 문제없는 집이 없어..." "공짜로 안전진단도 해 줘요?" "..
2023.07.20 -
빨간머리 앤 8화 <주일학교>
빨간 머리 앤 8화 밝은 표정으로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 앤. 좋은 일이 있나 봅니다. 아주머니가 오는 소리가 나니까 얼른 방으로 들어갑니다. 마릴라 아줌마의 손에 옷이 몇 벌 들려 있습니다. 앤의 새 옷을 만들었나 보네요. 아주머니가 새 옷을 만들고 있었다는 것을 미리 눈치챘던 앤. 앤이 상상한 새 옷은 레이스도 달려 있고, 어깨와 소매가 볼록한 예쁜 옷이었습니다. 하지만 옷을 살펴보자마자 급실망한 표정을 짓는 앤. 상상했던 레이스도, 어깨뽕도 없었습니다. ㅋㅋ 마릴라는 그저 깨끗하고 단정한 옷이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고아 소녀는 유행하고 있는 예쁜 옷을 알고 있었습니다. "전요... 마음에 들었다고 생각하겠어요." "어디가 마음에 안드니? 모두 다 깨끗하고 단정한 새 옷인데 말이야!" 기껏 고생해서 만..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