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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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6회 리뷰
KBS수목드라마 6화 리뷰 지태(임주환)가 놓은 손을 잽싸게 가로채서, 노을(수지)을 데리고 가버린 준영(김우빈). 막상 출발은 했는데 오데로 갈까나... 바퀴가 향하는대로 흘러가는 두사람 ;; 의미심장한 아는 친구(?)의 가족 이야기를 하는 지태. 아버지 현준(유오성)은 뭔소리 하는지 감도 못잡고... 어쨌든 꽤 과감해졌습니다. 지태의 정체성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노을이를 동정했다가... 지금은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아버지를 원망하는 것도 아니고, 하기 싫은 결혼도 억지로 하려고 하고... 디게 순수하고 착한 사람같기도 하다가, 가진거 잃지 않으려고 또 이중적인 모습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성격이 그냥 우유부단한 걸까요? 일관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ㅎ 또라이한테 같이 죽..
2016.07.22 -
함부로 애틋하게 3회 리뷰
수목 드라마 3화 리뷰 사전제작으로 방영전부터 스토리의 탄탄함에 더해진 우빈&수지 대박커플의 케미가 무척이나 기대 되었던 '함부로 애틋하게' 이거이거 한국 드라마에 너무 많은걸 기대했나?... 싶을정도로 어설프거나 진부한 내용들이 군데군데 관측됩니다. 엄청 멋지고 잘생긴 준영의 고교시절을 그린 모습이나, 아빠가 교통사고로 길바닥에 누워 있는데 얼른 119에 신고는 안하고 딱 봐도 열라 잘나가게 생긴 고급 외제차를 육상으로 따라잡으려고 한 을이... "난 차가운 도시남자야..." 이렇게 디게 차갑고 냉정한 척 하믄서 버스도 안다니게 생긴 외진 국도에 을이(수지)를 떠 ~ 억 하고 버리고 가버린 준영(김우빈)은 생전 듣지도 않던 라디오를 갑자기 틀더니 때마침 아 ~ 주 우연하게 근처에서 20대 여성이 교통사..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