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미드 5부작) 체르노빌 04화 <리뷰>
(HBO 5부작) 미드 체르노빌 04회 리뷰 오염된 지역이 너무 광범위합니다. 소개령이 내려졌지만 고향을 떠나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82세 노파가 젖소의 젖을 짜면서 안 간다고 하니까 소를 쏴 죽여버리는 군인. 어차피 가축들은 모두 살처분될 운명입니다. 사고 후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고수습에 열심인 보리스와 레가조프. "아직 노심을 덮지 않고 노출시켜두는 이유가 뭐야?" "덮고야 싶죠. 근데 가까이 접근을 못 합니다. 지붕 위의 잔해는 노심에서 나온 흑연입니다. 반응로 안으로 되밀어 넣지 않는 이상 가까이 갔다간 죽는 겁니다." 지붕의 구역을 나눠서 설명하는 레가조프. 지붕을 세 구역으로 나누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각각의 구역에서 나오고 있는 방사능의 양과 그 의미를 설명하는 레가조프. ..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