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 왕좌의 게임/시즌2 리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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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 시즌2> 4회 리뷰
미드 4화 리뷰 지난회에서 아기를 버리던 크래스터의 뒤를 밟았던 존스노우는 디지게 얻어터지고 나이트워치들은 크래스터의 집에서 추방을 당합니다. 모르몬트는 크래스터가 아들을 낳으면 갖다 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들에게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눈감아 주고 있었다는걸 존에게 들키게 되죠. 길리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엄마의 물건을 전해준 샘웰탈리. 암튼... 크래스터와는 또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존도 디지게 맞았던거 언젠간 복수할 날이 오겠죠. ㅎ 로라스 티렐의 여동생인 마저리 티렐과 결혼도 하고 지지하는 세력이 많은 렌리를 찾아간 캐이틀린. 렌리는 병력이 많아서 그런가 상당히 여유로워 보입니다. 서두를것도 없이 천천히 킹스랜딩으로 진격할 생각인듯 합니다. 롭의 전쟁을 돕겠다고 집에 돌아간 테온은 ..
2017.06.24 -
<왕좌의게임 시즌2> 3회 리뷰
미드 3화 리뷰 남자 아기를 유기하던 크래스터를 몰래 따라가 본 존 스노우. 화이트워커로 추정되는 존재가 아기를 데려가 버리고 크래스터에게 둔기를 맞으며 이야기가 끝이 났었습니다. ... 한 대 맞고 저리 된 건지, 이후로 좀 더 쳐 맞았는지 얼굴이 아주 볼만한 존 스노우. 열받은 크래스터가 까마귀 총사령관에게 모두 데리고 꺼지라 합니다. ㅎ 모르몬트는 일단 크래스터를 자극하지 않으려 하는건지 존을 밖으로 내보내고는 다시 찾아옵니다. 남자아이를 제물로 버린다는걸 알고 있었던 모르몬트. 존스노우는 그걸 사령관이 알고 있었다는것에 또 한 번 놀랍니다. 크래스터가 어떤 막되먹은 인간이든 나이트워치를 위기에서 여러번 구해준 필요한 인물이라고 설명하는 모르몬트. 심지어 존의 삼촌 벤젠도 도와줬었나 봅니다. 그래도..
2017.06.19 -
<왕좌의게임 시즌2> 2회 리뷰
미드 2화 리뷰 지난회에서는 세르세이가 남아있는 로버트의 사생아들의 씨를 말리려고 잡히는대로 죽이고 난리를 쳤었죠. 조프리가 사실 제이미의 아들이기때문에 혹시라도 로버트 바라테온의 아들이 남아있다면 왕위다툼이 일어날 것이 우려되는건 그렇다 칩니다. 근데 왜 여자아이들까지 모조리 죽이는 걸까요? 혹시라도 복수당할 것이 두려웠을가요? 어쨌든 세르세이는 참...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 입니다. 세르세이역의 레나 헤디는 사라코너연대기라는 터미네이터 드라마판에서 사라코나역을 맡았었죠. 정의롭고 화끈한 액션 여배우도 자연스레 소화하더니 세르세이 같은 아주 나쁜뇬 역할도 밉게 잘 합니다. ㅎ 요렌이 이끌고 있는 나이트워치 신병후보들. 아리아와 겐드리때문에 여정이 쉽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 요렌이 근처에 가지 말라고 ..
2017.06.12 -
<왕좌의게임 시즌2> 1회 리뷰
미드 1화 리뷰 시즌 1에서는 주인공처럼 보였던 에다드 스타크가 무참하게 처형을 당했습니다. 왕 로버트 바라테온이 죽고나자 그의 동생들 (스타니스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은 서로 왕위를 이어 받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어찌되었든 명목상 로버트의 아들 (실제로는 제이미와 세르세이의 아들인) 조프리가 왕이 됩니다. 산사는 라니스터에 인질로 잡혀있게 되지만, 요렌의 도움으로 아리아는 탈출에 일단 성공합니다. 로버트 바라테온의 사생아인 겐드리도 대장간 주인의 배려로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이 우려되어 캐슬블랙으로 도망치게되어 아리아와 동행을 합니다. 에다드의 서자 존스노우는 나이트워치가 되어 캐슬블랙으로 가서 여러가지 일을 겪은 끝에 정식 대원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사령관의 눈에 들어 차기 사령관으로 키워질것도 ..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