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7> 4화 리뷰
미드 4화 리뷰 벌써 4화니까 이번시즌도 오늘로써 반이 지나가 버린 겁니다. 1시즌을 1년넘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7화편성은 너무 잔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저번주에는 세르세이가 유론이 잡아온 엘라리아에게 사랑하는 딸 마르셀라를 죽였던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했습니다. 물론 빚 갚는데 소질이 뛰어난 라니스터의 장녀답게 이자도 빼놓지 않았죠. ㅎㄷㄷ 독한 엄마들한테 태어난 죄로 딸들만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복수에 대한 이런 익숙한 흐름에 대해 잠깐 생각해보면 원작가 조지 마틴옹은 인간의 심리에 대해 많이 연구를 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착하고 정의로운 스타크 가문의 캐릭터들이 죽어나갈때 느꼈던 안타까움과 분노는 당연하다고 쳐도, 대표적인 악역 캐릭터의 본가인 라니스터가 다른 의미의 악이..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