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2> 5회 리뷰
미드 5화 리뷰 4화에서는 멜리산드레의 충격적인 출산과 더 충격적인 태아의 모습이 보이면서 끝이났습니다. 멜리산드레의 요염한 유혹에 적잖이 당황하던 다보스는 의외의 상황에 벽에 붙어 덜덜 떨고있을 뿐이었죠. ㅋㅋㅋ 그 태아는 아무래도 1회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10만의 병력에 자신만만해 하던 렌리의 막사로 바람같이 침투해서 렌리를 손쉽게 죽이고 사라지는 ~ 그런 용도의... 멜리산드레는 완전 마녀네요. ㅎㅎ 스타니스는 치사하게 마법을 쓰는 여인의 뒤에서 왕권에 도전하려는 동생을 이렇게 무참히 살해해 버립니다. 역시 부와 권력 앞에서는 형제고 뭐고 없나 봅니다. 재수없게 렌리 살해현장에 있었던 캐틀린과 호위무사 브리엔느.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황당한 일이어서 이 둘도 어안이 벙벙할 뿐 입니다. 렌리의 비명..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