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9화 리뷰
지난회에서 재벌스러운 쿨~한 윤도(윤균상)가 서우(이성경)와 서우 가족을 무척이나 열받게하고, 순희(문지인)의 카페에서 입국식이 진행됐습니다. 얼씨구... 이런 애들 꼭 있죠? 단체 회식에서 아무도 모르게 둘만 사라지는 몹쓸 사람들.. ㅉㅉㅉ 달밤에 체조를 좀 심하게 하더니, 운동장에 사이좋게 벌러덩 누워버리네요. 5분도 못되어 후회할 팔베개를 겁도없이 제안하는 지홍. 무적 쏠로부대의 매운맛을 좀 보려고 이러시나... 덕분에 간만에 꿀잠자는 혜정(박신혜). 여기도 얼씨구... 윤도때문에 질질짜던 서우가 어느새 입국식에 와 있었네요. 대개 이럴땐 집에서 조용히 이빨을 갈던데... 재섭긴 해도 은근히 백치미 있고, 외로움 타는 것 같은 서우. 순희네 가게를 폭파한다니깐, 철물점 가서 폭탄 사오라는 순희. ㅎ..
201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