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미드 5부작) 체르노빌 02화 <리뷰>
(HBO 5부작) 미드 체르노빌 02회 리뷰 원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 프리피야티에 방사능 물질이 다가오면서 끝났던 1화. 2화는 뭔가 의미심장한 조각그림을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원전의 위험물질을 통제하기 위한 작업자들의 사투같이 보이네요. 새로운 등장인물 등장. 체르노빌에서 400km가 넘게 떨어져 있는 벨로루시 민스크 핵에너지 연구소의 울라나 호뮤크. 연구실에서 밤을 샌건지 책상 위에 엎어져서 자고 있다가 동료 때문에 벌떡 깹니다. 동료가 연구실 창문을 열자 방사능 경보 기계음이 갑자기 울립니다. 창백해지는 두 사람. 계측기의 방사선량은 8밀리 뢴트겐. 자연적으로는 발생할 수 없는 수치인가 봅니다. 호뮤크 박사는 창문에 묻은 먼지를 수집해서 기계에 넣어 정확한 결과를 측정합니다. 검출된 방사능 물질..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