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8> 2화 (리뷰)
약속했던 병력과 누이 없이 혼자 윈터펠로 온 제이미 라니스터. 그동안 여러 사람에게 한 짓이 있어서 그런지 환영받지 못합니다. "하... 너 이색히. 내가 너 때문에 바다 건너가서 개고생 한 거 생각만하믄..." 라는 표정으로 제이미를 갈구기 시작하는 대너리스. 비록 미친 상태에서 무고한 사람을 여럿 죽인 아버지였지만, 등 뒤에서 비겁하게 그 아버지를 살해한 제이미는 타르가르옌의 복수 대상 넘버원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대니도 좀 그렇습니다. 저번에 지들이 아쉬운 마음으로 킹스랜딩으로 갔을 땐 암말도 못하다가 이제 와서 자기 홈그라운드라고 이렇게 까지 몰아붙이면 되게 치사한 거 아닌가요? ㅎ "근데 왜 혼자 왔냐?" "나도 누나한테 속았어요. 아 글쎄 누나가 유론을 시켜서 에소스에서 황금용..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