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8> 6화(마지막회) 리뷰
6화(마지막회) 리뷰 입니다. 완전히 파괴된 킹스랜딩을 허탈한 표정으로 걷고 있는 티리온. 종소리가 울리면 공격을 멈추겠다던 여왕의 약속은 거짓이었습니다. 이제 대니에 대한 충성심과 믿음은 사라져 버리겠죠. 그레이웜은 아직까지 학살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존과 다보스가 달려와 말려 봅니다. "야 그레이웜! 전투는 끝났잖아! 왜 죽여?" "서세이를 따르는 자들은 숨을 쉬면 안되기 때문인거다!" 여왕 말고는 누구도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다는 그레이웜은 계속 처형을 이어 갑니다. 미산데이 때문에 더 독해진 것 같은 그레이 웜 입니다. 바로 여왕을 찾아가 따질 것 같았던 티리온은 왕궁의 지하 대피 통로로 향합니다. 제이미형과 망할 누나가 잘 도망 갔을지 궁금했겠지요. 길이 막혔지만 날씬한 만큼 작은 틈새..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