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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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사의찬미 <5,6회 리뷰>
SBS드라마 사의찬미 윤심덕과 김우진의 사랑과 절망을 그린 드라마 사의찬미.마지막회 입니다.3회 편성이었네요. 우진의 회사에 전화를 걸어 아무말 못하는 심덕.우진은 전화를 끊으려다가 심덕이냐고 물어보지만대답하지 못하고 을며 그냥 끊어버립니다. 우진이 외박했다고 며느리가 일러바치자우진의 방으로 달려와 서랍을 뒤지는 아버지 성규.그동안 심덕이 보냈던 연애편지가 발각 됩니다. 심덕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우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동경으로 같이 떠나기로 합니다. 집으로 일단 돌아온 우진에게 심덕의 편지를 집어 던지며 화를 내는 성규.있는집에서는 이때에도 연예인은 천한 직업으로 보였나 봅니다.우진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에게 떠날 거라고 반항 합니다. "부인에게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
2018.12.14 -
SBS드라마 사의찬미 <3,4회 리뷰>
SBS드라마 사의찬미 경찰서에서 풀려난 우진은 어쩌다가 심덕의 집까지 동행하게 됩니다. 심덕의 집은 작고 초라한 초가집이었습니다. 아버지에게 목격되어 졸지에 집안까지 들어오게 된 우진. 심덕의 남동생은 누나와 무슨 사이냐고 집요하게 물어보지만 우진과 심덕은 아무말도 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만남. 우진은 계속 심덕을 만납니다. 여성에게 처음 느껴보는 설레임을 즐기고 싶었나 봅니다. 유부남이면서 여자한테 뭔 설레임을 처음 느끼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한데... 우진은 결혼은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아버지의 바람대로 이루어진 틀에 갇힌 삶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심덕은 언젠가 이러한 대극장에서 자신이 노래를 부를건데 우진이 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우진도 그러겠다고..
2018.12.06 -
SBS드라마 사의찬미 <1,2회 리뷰>
SBS드라마 사의찬미 윤심덕과 김우진의 LOVE STORY가 SBS드라마로 만들어 졌습니다. 1920년대 일제시대가 배경입니다.윤심덕은 신혜선씨가, 김우진은 이종석씨가 연기를 합니다. 비쥬얼이 참 아찔하네요..;; 드라마 시작에서 극의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오기는 하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두 주인공의 관계나 활동에 관한 것들은 대부분 사실과 일치하더군요. 첫 장면은 이야기의 끝부분을 먼저 보여줍니다. 1926년 8월 윤심덕과 김우진은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오는 배편에서 함께 바다로 뛰어 들었습니다. 유품들을 집으로 보내달라는 유서까지 그대로 표현 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1921년 일본 동경. 일본 유학생들이 결성한 동우회라는 극단의 모습 입니다. 김우진은 장성군수 김성규의 아..
201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