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강민호의 벤치클리어링에 대한 단상

2017. 6. 16. 12:5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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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동갑내기라고 하네요. ㅎ

 

 

6월 15일 (어제) 있었던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바뀐투수 이명우가 던진 초구가 몸쪽 높게 제구되는바람에

 

 

나지완 선수의 왼쪽 손목에 맞았습니다.

 

 

하마터면 머리쪽에 맞을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상황도 그랬고, 이명우의 이런 투구에 고의성은 없어보여서

 

 

나지완도 크게 투수에게 뭐라고 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포수 강민호 선수와의 몇마디 설전끝에 일어났던 벤치클리어링 이었죠.

 

 

 

 

 

 

 

 

 

<해당경기 동영상> <재생 안되면 유튜브 가서 보기...누르면 나옵니다.>

 

 

 

 

동영상을 보면 약간 넋이 나간듯 주저앉아 있는 나지완선수가 강민호 선수와 몇마디를 주고 받는데,

 

대화는 입모양으로 대충 짐작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ㅋㅋ

 

 

 

강민호 : 뭐라뭐라 ~ 함.

 

나지완 : 내가 뭔 오바를 해 새X야.

 

            X발 뭐

 

            니가 한두번이냐고 새X야...

 

 

 

뭐.. 이정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ㅎㅎ

 

 

 

얼마전에도 한게임에 2번인가 3번이나 나지완선수가 이렇게 사구를 맞는 경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강민호 선수가 잘 다독여서 문제없이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강민호 선수가 포수일때 나지완 선수에게 이런일이 잦아지니,

 

 

나지완 선수도 욱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게시판을 보면...

 

 

아무래도 헤드샷을 당할뻔 한 나지완 선수를 두둔하는 글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운동하는 혈기 넘치는 젊은 분들이니

 

 

게임중에 이런일도 뭐 벌어질 수 있겠죠.

 

 

그래도 서로 나중에 사과하고 좋게 동업자 정신으로 마무리 하는것이 보기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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