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KBS주말드라마> 리뷰
KBS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황금빛 내 인생' '같이 살래요' 무난하고 재미 있었던 이전의 주말 드라마에 비해초반에 대하 드라마 같은 배경 설정이 부담스러워서 안볼라 그랬는데... 어느새 KBS주말드라마를 보는 습관이 들어 있었던지약속없는 토요일,일요일 8시만 되면 나도 모르게 TV를 켜게 된다.ㅎ 다행이도 요즘 쬐끔 재밌어 지기는 했다. 권선징악과 신데렐라 스토리에 의한 대리만족이라는 소재는우리나라 드라마들을 되게 진부하게 만들고 욕을 먹게 하지만,여전히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도 부인 할 수 없다. 한동안 '장군'역할만 많이 하던 최수종은간만에 선한 인상에 어울리는 역할을 맡았다. 강기사.극의 설정상 말도 안되는 살인사건의 가해자가 되었지만,딸의 ..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