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인류의 조상 [단상]
오늘자 뉴스에 먼 과거의 인류의 조상일수도 있는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떴다. 생긴것도 해괴망측한 것이 많은이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켰을 것 같다. 진화론을 믿고있는 사람들 마저도 거부감을 일으킨다면 그건 이 못생긴 동물이 인류의 조상이어서는 안된다는 이유일 것이다. ㅎ 지금 우리의 기준으로 볼때 잘생기고 지적인 나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저런 모습이었을리가 없어!!! 라는 일종의 자존심일지도...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바다에서 시작되었다는 개념에는 그런가보다... 수긍을 하다가도 이런 괴상망측한 생명체가 우리의 조상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에는 거부감이 커진다. 창조론자들에게는 이런 이미지가 자신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호재일수도 있겠다. "저런 말도안되는 조상을 섬길거야?..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