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3회 리뷰
수목 드라마 3화 리뷰 사전제작으로 방영전부터 스토리의 탄탄함에 더해진 우빈&수지 대박커플의 케미가 무척이나 기대 되었던 '함부로 애틋하게' 이거이거 한국 드라마에 너무 많은걸 기대했나?... 싶을정도로 어설프거나 진부한 내용들이 군데군데 관측됩니다. 엄청 멋지고 잘생긴 준영의 고교시절을 그린 모습이나, 아빠가 교통사고로 길바닥에 누워 있는데 얼른 119에 신고는 안하고 딱 봐도 열라 잘나가게 생긴 고급 외제차를 육상으로 따라잡으려고 한 을이... "난 차가운 도시남자야..." 이렇게 디게 차갑고 냉정한 척 하믄서 버스도 안다니게 생긴 외진 국도에 을이(수지)를 떠 ~ 억 하고 버리고 가버린 준영(김우빈)은 생전 듣지도 않던 라디오를 갑자기 틀더니 때마침 아 ~ 주 우연하게 근처에서 20대 여성이 교통사..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