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리뷰> 5화
나의 아저씨 5회 리뷰. 기훈의 개똥철학. "내가 아무리 돈이 없어두... 팬티는 5만 원에서 몇 백 원 빠지는 걸로 사 입어... 내가 오늘 죽어도... 뭐... 교통사고 당해 죽든, 강도 당해 죽든... 병원에 실려가 빨개 벗겨놔도! 절대로 기죽지 않게! 비싼 팬티 사 입어. 형은 얼마 짜리 사 입어? 이거는 되게 중요한 거야. 죽어서는 쪽팔린 거 대책이 없어. 죽어서 팬티 못 갈아입어!" "수의 입힐 건데 뭔 걱정이야 인마..." "마지막은... 팬티야!" ㅋㅋ 그동안 신세만 지고 살았던 기훈은 이제 돈을 벌어서 작은형에게 참치를 사주고 싶다고 합니다. "어? 참치 사주께!" "비싼 거 사 새끼야. 인당 9만 원짜리." 지안은 오늘도 열심히 알바를 하며 이런 쉰소리들을 다 엿듣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