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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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리뷰> 6회
나의 아저씨 리뷰 동훈이 그 공중전화를 조사하고 있을 때 감사실 직원들은 동훈의 사무실을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송 과장이 동훈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전달합니다. "어디세요?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으세요... 제가 몇 번을 했는데... 지금 좀 들어와 보셔야 될 것 같은데... " ... "부장님 뭐래요?" "그냥 두래" 공중전화 앞에서 마주친 윤희와 점심을 같이 먹습니다. 무슨일로 왔냐고 물어보던 윤희는 동훈에게 다시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하라는 이야기를 다시 꺼냅니다. "딴 집 여자들은 어떻게든 회사에 오래 붙어있으라고 난리라던데..." "그런 집 남자들은 기술이 없는 거고. 구조기술사 중에 굶어 죽는 사람 없어. 충분히 능력 되는데 뭐 하러 후배 밑에서 일해. 안 봐도 뻔해. 당신 회사에서 ..
2023.07.12 -
나의 아저씨 <리뷰> 3화
나의 아저씨 3화. "어떻게 알았어? 나한테 뇌물 들어온 거." "그걸 어떻게 모르지? 나랑 눈도 마주쳤는데... 가만히 앉아서 온몸으로 책상 서랍을 가르키고 있던데... 그걸 어떻게 몰라?" "비밀로 했음 좋겠는데... 니가 버린 그 오천... 내가 버린 줄 알아." "한달간 저녁 사요... 술도." "아... 그냥... 그냥 돈 줄게. 괜히 말 돌아. 여직원 하고 밥 먹고 그러면." "아저씨... 자기가 되게 매력있는줄 아나 봐?" "말 돌아." "얼마 줄 건데요?" "얼마 줘?" "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싫은 동훈과, 동훈을 꼬셔서 회사에서 잘라야 천만 원을 챙길 수 있는 지안. 미인계에 실패해도 천만원을 챙길 수 있도록 머리를 쓰는 치밀한 지안. ㅋㅋ "어떻게 그게 쓰레기통에서 나와?" "버..
2023.06.13 -
나의 아저씨 <리뷰> 2화
나의 아저씨 2화. 동훈이 감사실로 끌려가기 전의 이지안의 행적이 나옵니다. 지안은 광일의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광일은 사무실에 없고, 동료인 종수(홍인)가 지안을 맞이합니다. "34, 35, 36 . . . 딱 천팔백이네?" 지안의 빚은 1,800만 원이었나 봅니다. 동훈에게서 훔친 상품권으로 빚을 청산하려고 합니다. "상품권은 깡하면 10% 떼이는 거 알지? 10%면... 180은 남은 거다?" 지안의 표정을 보니 몰랐던 것 같습니다. 종수는 광일에게 전화를 해서 상품권으로 지안의 빚을 변제해 줄지 물어봅니다. “어디야? 얘가 어지간히 너 안 보고 싶은가 보다... 이거 상품권인데 어떻게 해? 받아 말아?” “얼만데?” “천 팔백” “일단 받어. 장물이야. 받고 장물로 신고하고 감방 보낸다. 감방 ..
202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