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4화 <앤의 어린시절>
빨간머리 앤 5화 포니, 눈의여왕, 아저씨와 작별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던 앤. 어느샌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 드라이브를 즐기기로 합니다. 스팬서 부인의 집으로 가는 내내 질질 짤 줄 알았던지 어리둥절하는 마릴라 아주머니. ㅎ 앤이 특유의 입담을 또 쏟아내기 시작하니까 마릴라 아주머니는 이왕 쉬지않고 조잘댈거면 지나온 과거에 대한 사실을 한 번 이야기 해 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앤은 질색을 하고 이야기하려 하지 않습니다. 돌아가야 할 고아원 생각같은것은 하지않고 이 드라이브만큼은 즐기겠다고 맘 먹은 앤에게 시련이 닥칩니다. 언제나 남의 소소한 생활들이 궁금한 이웃들. ㅎ 마릴라는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이웃의 여인과 앤에대해 말을 주고 받습니다. 남자아이가 아니라 앤이 오게된 것과 앤이 다시 고..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