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51회 리뷰
KBS주말드라마 51회 리뷰 연태와 상민의 주선으로 극장에서 마주치고 도망가던 진주를 태민이 쫓아 따라 나옵니다. 헤어지더라도 얘기 좀 하자는 태민. 그렇죠... 태민 엄마의 문제로 헤어지려한다고 해도 그거에 대한 태민의 얘기를 좀 들어보고 헤어져도 늦지는 않죠. 어찌되었든, 자신이 싫어져서 헤어지려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태민. 자기 엄마에게 상처받았을 진주를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나 봅니다. 일단은 별로 설득하려는 이야기로 잡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미래의 사돈집 어른들. ㅎ 자신이 딸이 만나는 남자의 어머니가 이상한 분 같다는 옥순과 민호. 둘째아들의 여친이 이상한 애 같다는 박혜미씨. ㅎ 모를때는 서로의 편을 들어주기도 하는데.....
201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