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도 여행
제주도 우도 여행 5박6일의 제주 홀로 여행 세번째.간만에 싸돌아 다녀서 그랬는지 숙소에서는 아주 꿀잠을 잤네요. 둘째날 처음으로 향한 곳은 성산포구여객터미널. "오늘은 우도를 가 보자!"라며 느닷없이 성산항여객터미널에 도착. 성산항여객터미널.작은 항구 였습니다. 그래도 우도 관광객이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인지 주차장은 꽤 넓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우도로 들어가고 나오는 배시간은 오전 일찍부터 거의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딱히 시간을 안맞춰 와도 배타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여객터미널에서 배표를 끊으려면 작성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인지 이름과 연락처, 주민번호까지 적어야 하더군요. 그것만 작성해서 신분증과 함께 돈을 내면 금방 티켓을 발급해 줍니다. 많지는 않아도..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