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무현입니다> 후기
영화 를 보고... [ 노무현 ]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했고 좋아했던 나로써는 이제 떠올릴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름... 10년간의 보수정권이 지나가고 진보가 다시 집권한 지금 더 의미가 커진 인물.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故노무현 대통령의 특정 시기에 대한 내용과 그 주변인들이 이야기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일화, 감상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2017년 8월 18일 현재 누적관객수는 1백8십만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노무현 대통령의 재임시절이 아닌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당내 경선과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지인들의 회상도 포함해서... 노무현에게 호감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새로울것은 없을지도 모르겠다. 보수주의자나 그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단순한 미화 또는 거짓으로..
201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