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뽀개기 01
2019. 6. 23. 21:49ㆍ명언 뽀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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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pinterest>에서 퍼옴.
당신에게 사소한 거 하나로
자주 삐치고 토라져 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당신을 믿는 거예요.
믿는 사람에게는 더 쉽게 화를 내고
감정표현을 할 때가 있는 법이거든요.
그러니 그럴수록 그 맘을 이해하려 노력해주세요.
아 이 사람이 나를 믿는구나~ 하고 말이에요.
- 어떤 하루 中에서 -
1.
상대방에게 자주 서운함을 느끼는 이유는 그 사람이 사소한 것에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던지,
내 기대에 못 미치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겠지...
'믿음'이라 해도 그 믿음은 자신의 생각대로 모든 걸 맞춰주기 바라는 이기적인 믿음일 것이다.
2.
믿는 사람에게 더 쉽게 화를 내고 감정표현을 한다기보다 편한 사람에게 더 쉽게 화를 내고 감정표현을 하는 것이 아닐까?
3.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건 상호적이어야...
연애 중인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을 향해 쓴 글 같은데,
미사여구로 꾸며봐야 일방적인 희생과 굴종(屈從)을 요구하는 이런 말들은
설득력이 한없이 부족하다.
차라리 자신이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내어놓고,
대화를 통해 얻어낼 건 얻어내고, 양보할 건 양보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지금껏 살아오면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하는 여자를 딱 한 번 보았다.
나는 그 사람을 꽤 멋진 사람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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