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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 왕좌의게임/시즌3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10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10회 리뷰 시즌3 파이널 입니다.지난화 피의 결혼식에서 스타크 가문의 장손과 어머니가 쇼킹하게 죽어 버렸습니다. 왈더 프레이와 루즈 볼튼이 타이윈 라니스터와 뒤로 내통을 하고는 벌인 일이었죠. 이제 스타크에 남은 사람은 존스노우, 산사, 아리아, 브랜, 릭콘 ... 아직도 많긴 많네요. 옛날엔 죽을일이 많아서 아이들도 많이 낳았던 걸까요? 8화에서 겐드리의 피를 빨아먹은 거머리를 불에 태우며 저주를 걸었던 멜리산드레. 3명의 저주를 걸었는데 그 중 하나가 롭 스타크 였습니다. 진짜 효험이 있었던 걸까요? 롭은 죽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2명은 강철군도의 발론 그레이조이와 국왕 조프리 바라테온 입니다. 얘네들도 곧 죽는걸까요? 뭐... 군대의 대장이 죽어버리니 남은 병사들도 대책이 ..
<왕좌의게임 시즌3> 9화 리뷰 (피의결혼식) ※ 스포주의 : 드라마를 안 보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단순 스포 정도가 아니라 드라마 요약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께 왕좌의게임 전시즌을 모두 아울러서 제일 쇼킹했던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번 3시즌 9화를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중요 인물들의 몰살이었습니다. 시작합니다. 비록 제이미 라니스터를 풀어줘서 어머니에게 한동안 뚱 ~ 했던 롭이지만, 한 때 엄마 말 안듣고 테온 그레이조이를 강철군도 특사로 보냈던 자신의 잘못을 쿨하게 인정합니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이미 탈리사와의 대화에서 언급되었지만, 킹스랜딩에 틀어박힌 라니스터의 고향인 캐스털리 록을 치려는 계획을 엄마에게 설명합니다. 자신의 고향도 지키지 못하는 라니스터라면 곧..
<왕좌의게임 시즌3> 8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8회 리뷰 배쉰자 돈다리온 패거리에서 도망치다가 하운드에게 잡힌 아리아.하운드와 함께 야영을 한 듯 합니다. 새벽에 몰래 먼저 일어나 큰 돌덩어리를 집어 들고선살금살금 하운드에게 다가가는 아리아 스타크. "넌 뒈졌어 ... 이 개샛퀴. 꼴 ~ 깍... " "딱 한 번 기회를 줄게. 대신 한번에 못죽이면 손모가지 날아갈 줄 알아라..."라며 돌을 들고 있는 아리아에게 하운드가 말합니다. "어머... 안 주무셨어요?" 라는 표정으로 당황하는 아리아.ㅋㅋ 둘은 함께 말을 타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나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라규. 마! 내가 느그 언니 산사 강간당할뻔한것도 구해주고 그랬다!" 라는 하운드의 항변에 대답하는 아리아. "뻥 치시네." "헐... 나중에 언니 만나면 물어봐라. 그짓..
<왕좌의게임 시즌3> 7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7회 리뷰 이번화는 19금 장면이 조금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 삼촌 애드무어를 몬생긴 왈더 프레이의 딸에게 장가보내러 가고 있는 롭 스타크와 무리들.그러면서 지는 탈리사와 계속 꽁냥대고 있습니다. 삼촌이 못마땅한 눈빛으로 조카를 쳐다봅니다.ㅋ시어머니가 아직 방을 나가지도 않았는데 또 입술 박치기 하면서 꽁냥대는 커플들.시어머니도 째려보기 한 표. 다 내보내고 뜨거운 사랑을 한 번 하고나서 롭은 일을 하려고 하는데... 홀딱 벗고 자꾸 시선을 뺏어가는 탈리사 때문에 일이 잘 안 됩니다. ㅎ탈리사는 볼란티아에 살고있는 엄마한테 편지를 씁니다. 전쟁 끝나면 꼭 같이 가자고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임신한 사실을 롭에게 털어놓는 탈리사.좋아하는 롭.흠.... 왈더 프레이는 더 못마땅하게 생..
<왕좌의게임 시즌3> 6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6회 리뷰 나이트워치의 반란병들이 크래스터와 모르몬트 사령관을 죽이자 길리와 아이를 데리고 열라게 도망쳤던 샘웰탈리. 아무래도 장벽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하긴.. 장벽 북쪽에서 달리 도망칠 곳도 없겠죠. 근데 불을 지피는데 여 ~ 영 ~ 어수룩한 샘. 길리가 물어보합니다. "저기 ~ 불 많이 안피우셔 봤나봐여?" "아... 네. 집에 있을땐 하인들이 주로 하던일이라..." "어머... 귀족이셨구나. (안어울린다잉 ...)" 사냥한 토끼가죽을 벗기면서 미라와 오샤가 계속 투닥거립니다. 아무래도 오샤가 첫 만남에서 자기 목에 칼을 대고 협박한거에 계속 꿍 ~ 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놔 ... 니네 싸우지좀 마라. 왜들 그러니..." 라는 브랜의 꾸짖음에도 틈만나면 서로 이죽대는 오..
<왕좌의게임 시즌3> 5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5회 리뷰 깃발형제단에 잡혀온 하운드. 그냥 처형당할줄 알았더니 얘네들도 나름 법이 있었습니다.빛의 신을 믿는애들이니 만큼 명예 결투로 신의 심판을 내리겠다 합니다.쏘로스가 돈다리온의 손을 베어 피를 내니까 돈다리온이 그걸로 칼에 불을 붙입니다.호오...마법일까요?놀라는 하운드와 아리아. 아리아는 돈다리온을 간절하게 응원합니다.ㅎ 격렬한 전투가 한참동안 벌어집니다. 두긍두긍. 마지막에 하운드가 조금 밀리는가 싶었는데... 힘하나는 역시 장사입니다. 돈다리온의 어깨를 찢어버리는 하운드. 하운드의 승리 였습니다. 돈다리온이 피를 철철흘리며 쓰러지자 쏘로스가 쏜살같이 달려 나옵니다. 그리고는 급히 뭐라뭐라 주문을 외워대는데... 그와중에 열받은 아리아가 칼을 빼들고 하운드를 덮쳐보려 하지만 ..
<왕좌의게임 시즌3> 4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4회 리뷰 지난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 드라마에서 최강의 검사중 하나였던 제이미라니스터의 오른팔이 잘렸습니다. 베가본드에서 무사시에게 손가락이 잘리며 시시도바이켄이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죽고 죽이는 나선에서 나는 내려간다" ... 좀 얄밉고 잔인한 짓도 서슴치 않는 구석이 있었지만 나름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줬던 제이미가 최끔 불쌍해 집니다. 망할 볼튼 녀석들은 잔인했습니다. 자른 오른손을 줄에 묶어 제이미의 목에 걸어놓았네요. 목마르다는 제이미에게는 말 오줌을 마시게 하려 합니다. 그러면서 반항하는 제이미를 후두려 패면서 즐거워 합니다. 여행도중 계속 깐죽대는게 영 ~ 마음에 안들었지만 겁탈을 당할 위기에서 자신을 도와줬던 제이미가 안쓰러운 브리앤. 하지만 아직 도와줄 방법이 없습니..
<왕좌의게임 시즌3> 3화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3회 리뷰 왕좌의게임 시즌3 - 3화 리뷰입니다. 이번화도 나름 쇼킹한 장면이 많이 나왔네요. 리버런. 롭스타크가 어머니 캐틀린과 리버런에 도착했습니다.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서죠. 롭의 작은 외할아버지 블랙피쉬(브린덴 툴리)와 외삼촌인 에드무어 툴리도 함께 입니다. 툴리가는 뛰어오르는 송어라는 가문의 문장답게 시신을 작은 배에 태워 떠내려 보냅니다. 배 안에는 마른 장작이 잔뜩 들어 있는데 배를 떠내려 보낸 후 불화살을 쏘아서 강 위에서 화장을 시키나 봅니다. 죽은 호스터툴리의 장남인 에드무어가 여러번 불화살을 쏘지만 전혀 맞지를 않습니다. 아무래도 애드무어는 무예에 소질이 없나 봅니다. ㅋㅋ 보다못한 블랙피쉬가 짜증내며 애드무어에게서 활을 빼앗습니다. 이미 멀어질 대로 멀어졌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