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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TV

고독한 미식가 시즌1-1 <리뷰>












 

<일드> 고독한 미식가 1시즌 1화 리뷰





내가 처음 들었던 '고독한 미식가'라는 말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한 아나운서가

솔루션중인 식당집을 혼자 찾아다니며 듣던 별명.


근데 이게 알고보니 일본 만화가 원작이었다.

일본에서 만화는 1994년부터 시작되었고,

2012년 도쿄TV에서 드라마화되며 더 붐을 일으켰다고 한다.

드라마는 올해 시즌7편까지 마무리 되었으며

우리나라 배우들도 종종 출연했다.


현재 엄청난 붐인 먹방.

이거 어쩌면 이쪽에서 먼저 불을 지핀걸지도...



<원작만화>



POOQ TV를 통해 1시즌 1편을 이제 하나 보았는데

이거 좀 신선하게 느껴졌다.


1회 분량이 겨우 24분정도로 짧은데다가,

드라마의 내용이란건 특별할게 없다.

다만 실제로 존재하는 맛집을 주인공이 찾아가

여러가지 음식을 소개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정보성 쇼에 가깝다.





1인 무역회사를 하고 있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배우 : 마츠시게 유타카)

기묘한 이야기, 데스노트, 히어로 같은 유명한 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낯익은 인물이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았다.



1화에서 나온 지역은 도쿄의 '코토구 몬젠나카쵸'


江東区 富岡1-2-8 (고토구 도미오카)





귤을 떨어뜨린 할머니도 도와주고




영업을 위해 시덥잖은 고객의 수다도 참아내는 평범한 인물.




업무차 들른 동네에서 엔틱 소품 가게를 들러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빌다가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표정은 배가 아픈 표정이다.




맛집을 찾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알려준다.

강변 근처의 골목을 공략하는게 좋다는 주인공.

일본은 그런가보다.




이전 식사에서 먹었던 메뉴는 제외시키고

닭꼬치를 선택한 이노가시라 고로.


쇼스케라는 선술집으로 들어간다.

나중에 작가가 등장해 소개하지만

진짜로 영업을 하는 존재하는 가게다.





메뉴를 물어보니 7종류의 닭꼬치가 있다는 아지메.

(이 배우 아주머니는 실제 주인 아주머니와 많이 닮았다. ㅎ)




7종류를 모두 시켜 하나씩 다 먹어본다.

ㅋㅋ

일단 맛은 합격.




추가로 임연수를 폭이 좁고 길게 튀긴 스틱을 주문하고

뼈가 발라져 있는지 그냥 다 씹어먹는다.

뼈발라먹는게 귀찮아서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나오면 나도 좋아할 것 같다.




유부튀김(?)도 주문한다.

이것들도 모두 맛은 합격.




오크라가 뭔지 모르겠어서 찾아봤는데

이렇게 생긴 점성이 있는 일본식 고추라고 한다.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주인공이 이미 먹었던 닭꼬치중 츠쿠네라는 걸

자기만의 방식으로 먹는 옆테이블 손님.

그 방식은 피방에 집어넣어 꾹 눌러주고는 흡입하는 거였다.


이노가시라 고로는 이걸 놓치지 않고 다시 주문해서

똑같은 방법으로 먹어본다.

그리곤... 감동.

(오옷 ~ 더 맛있어!!)




눈에 띄었던 쇼스케의 볶음밥.

매실장아찌는 갠적으로 나도 좋아하는 반찬인디

볶음밥에 들어가다니 상상도 못해봤다.

이 볶음밥의 맛에도 감동을 받는 주인공.


피망에 싼 츠쿠네랑 이 볶음밥은

정말 먹어보고 싶었다.




주인공이 다 먹고 1화는 끝나는데,

팬서비스가 남았다.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가

드라마에 등장한 곳에 직접 찾아가

주인공이 먹은 음식을 똑같이 먹어보는 것.


이거 우리나라 백종원의 골목식당처럼

방송되고 나면 가게에 사람 몰려들어 난리 났을 듯.




피망에 츠쿠네를 싸먹는건

손님중 한 명이 처음 시도했다고 설명하는 주인 아지메.




매실장아찌가 들어간 볶음밥에도 작가는 매우 만족한다.

아... 먹고싶다.

다른건 몰라도 츠쿠네 피망쌈은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레시피는 이미 많이 나와 있었다.

닭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로도 가능한 듯 하다.


<이 TV프로그램은 아래의 링크를 눌러

POOQ으로 볼 수 있다>